뉴스
-

구세군, ‘순교자 위한 기도회’ 가져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18일(금) 오전 성금요일을 맞아 '성금요일 예배 및 순교자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김운호 남서울지방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십자가의 그 사랑',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 '나를 기념하라'의 설교와 '참회의 기도', '낮아짐의 기도', '헌신의 기도'로 채워졌다. -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 “부활하신 예수 바라보고 새로워져야”
20일(일) 부활절을 맞아 각 교계별로 부활절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총회장도 18일(금) 오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한목협, 세월호 침몰사건 애도…부활절 메시지 내
18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서 201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표회장 김경원목사는 메시지에서 세월호 침몰사건에 애도를 표시하며 실종자의 귀환을 간절히 바라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난맥상을 보이는 현 사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이 보여주신 진정한 섬… -

부활절, 세월호 희생자 위로 순서 마련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전 국민이 애달픈 마음으로 사고 현장에서 들려오는 실종자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오는 20일(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4 부활절연합예배(이하 연합예배)'에서는 관련 사건에 대한 순서를 마련했다. 기존 순서에는 없던 내용이었다. 연합예배 준비위는 18일(금… -
![[심광섭의 미술산책] 성금요일: 피에타(Pieta) [심광섭의 미술산책] 성금요일: 피에타(Pieta)](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841/pieta.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성금요일: 피에타(Pieta)
성모 마리아님, 당신은 아들의 주검을 안고 슬퍼할 수 있어 그래도 행복하십니다. 성모님, 지금 여기는 침몰한 여객선 안에서 실종된 어린 생명들 때문에 온 나라가 초상집이랍니다. 배가 인양되고 나서야 주검이라도 안아볼 수 있게 될 어머니들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메어지고 찢어집니다. 그러나… -
![[성금요일 단상] 무엇을 위한 수난 당하심인가? [성금요일 단상] 무엇을 위한 수난 당하심인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838/image.jpg?w=320&h=180&l=50&t=40)
[성금요일 단상] 무엇을 위한 수난 당하심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 이래 문학, 음악, 미술, 영화, 뮤지컬 등등 모든 장르를 망라해 예술에서 중요한 주제로 각광(?) 받아왔다. 가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라 할 만 하다. 가장 최근에 예수를 주제로 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멜 깁슨이 연출한 (2004)일 것이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주인공인 짐 카… -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2014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설교 예정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는 2014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예배는 4월20일 오전 5시 신촌의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거행된다. -
![[데스크시선]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데스크시선]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중보기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834/image.jpg?w=320&h=180&l=50&t=40)
[데스크시선]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전 국민이 애달픈 마음으로 세월호를 주시하는 이유는 인간의 탐욕과 비인간성을 폭로하기 위함이 아니라 생명의 의지를 확인하며 희망의 연대를 구성하기 위함일 것이다. 행정적이며 기술적인 지원이 미흡하다며 질타하는 이유도 한 생명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물론 질타를 받는 사… -

안산시기독교연합회,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가 17일 저녁 안산빛나교회에서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를 가졌다. -

세월호에 갇힌 학생들 위해 안산 교인들 두손 모아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탑승객들 중 단원고 학생들의 비중이 가장 컸다. 또 이들 중 상당수가 배의 후미에 탑승했고, 사고시 배의 후미가 기울어 가라앉자 손 쓸 겨를이 없이 선실에 갇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저녁 안산빛나교회에서는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가 열렸다. 안산기독교… -
[김경재] 영과 진리 안에서 배우는 기쁨과 은혜(요4:16-24)
기장 여신도 교육원 봄학기에 등록한 주님이 사랑하는 모든 여신도님들에게 봄학기 등록을 축하드림니다. 논어에 나오는 유명한 공자의 말을 첫 인사구절로 택했습니다. 우리가 익히들었던 유명한 말입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심광섭의 미술산책] 한 가닥 희망 바다 속으로 침몰 [심광섭의 미술산책] 한 가닥 희망 바다 속으로 침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830/image.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한 가닥 희망 바다 속으로 침몰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침몰 후 40여 시간이 지나는데도 구조 소식은 없고 구조를 기다리는 한 가닥 희망의 마음마저 점점 바다 속으로 침몰한다 -
![[이택환 칼럼] 신앙과 신학 [이택환 칼럼] 신앙과 신학](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829/image.jpg?w=320&h=180&l=50&t=40)
[이택환 칼럼] 신앙과 신학
기독교 신앙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이에 대한 설명이 기독교 신학이다. 신학의 관건은 하나님, 그리고 그분에 대한 믿음을 얼마나 잘 설명해 내느냐에 달려있다. 지금까지 나온 가장 훌륭한 설명도 더 나은 설명 앞에 자리를 내 주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은 이… -

갈라진 동서방교회, 올해 부활절 공동으로 기념예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1장3절)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부활절을 앞두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