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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CK, 교황 이한에 아쉬움 표현

    NCCK, 교황 이한에 아쉬움 표현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월) 오후 한국을 떠났다. 교황은 이한에 앞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근상 대한성공회 대주교, 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 등 12개 ‘이웃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 [대중문화 리뷰] 강자의 시선에서 재구성된 전쟁 공포

    [대중문화 리뷰] 강자의 시선에서 재구성된 전쟁 공포

    전쟁은 인간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특히 전장의 군인은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처지이기에 이들이 느끼는 공포는 보통 사람의 상상 이상이다. 여성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2008년 작 는 전쟁터에서 겪는 병사들의 심리적 혼란을 그린다.
  • 한국 기독교인, 이번엔 앙코르 와트 불상 훼손

    한국 기독교인, 이번엔 앙코르 와트 불상 훼손

    캄보디아 선교를 떠난 한국 기독교인이 앙코르 와트 유적지에서 사진을 찍다가 불상 머리를 훼손한 사실이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지는 14일(현지시간) 선교 여행 중이던 22세 김 모 씨가 앙코르 와트 유적의 불상에서 사진을 찍던 중 미끄러져 떨어졌고, 이로 인해 불상 머리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 한국구세군, 『구세군 길라잡이』 발행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밀톤 S. 애그뉴의 『구세군 길라잡이』를 양웅철 번역으로 구세군출판부에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서적은 구세군의 교리와 생활과 역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서 구세군의 새신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구세군인들에게도 구세군이 고백하고 선포하…
  • “예수 믿는 것은 예수의 연민의 시선 배우는 것”

    “예수 믿는 것은 예수의 연민의 시선 배우는 것”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동성애 문제가 불거졌고 그다음에 고용허가제법이 개정되어 이주노동자들의 퇴직금 수령이 출국 후로 이월되는 등 소수자에 대한 차별의 문제를 상기시키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이 일들은 동성애자들이나 이주노동자들을 이웃으로 간주하지 않는 배타성이 우리 사회에 깊…
  • 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캠프 성황리에 마쳐

    하트하트재단(회장 신인숙)은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캠프인 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음악캠프는 2006년에 창단된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그동안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던 전국 지…
  • 교회개혁실천연대, 문창극 사태에 대한 샬롬나비의 논평 관련 대담 개최

    교회개혁실천연대, 문창극 사태에 대한 샬롬나비의 논평 관련 대담 개최

    문화와설교연구원, 새벽이슬,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공동으로 “세월호의 기억, 공적변화를 위한 시작”이란 주제 아래 를 8월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개최한다.
  • WCC, 제2회 국제“위안부”기념일 지켜

    WCC, 제2회 국제“위안부”기념일 지켜

    WCC 부총무 겸 총무대리 이사벨 피리 박사는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제국군대로 징집되어 성 노예로 학대당한 여성들을 위해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8월14일 제2회 국제“위안부”기념일을 지키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편지를 보내어 …
  • 법원, “사랑의교회 갱신위 옛 예배당 사용 막지말라”

    법원, “사랑의교회 갱신위 옛 예배당 사용 막지말라”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측 성도들이 지금의 강남 옛 예배당 사용의 자유를 보장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김재호)는 지난 13일 사랑의교회 측이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갱신위)' 측 교인 23명을 상대로 낸 방해금지가처분 신청 사건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얼마전 강남 시대…
  • 개신교계 일부, 시복미사 맞불 집회 열어

    개신교계 일부, 시복미사 맞불 집회 열어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가진 비슷한 시각, 인근 청계광장에서는 ‘로마 가톨릭 & 교황정체 알리기 운동 연대’가 주최한 반대집회가 열렸다. 이 단체의 송춘길 조직위원장은 “가톨릭이 그들을 위하여 죽은 123인을 …
  • [기고] 복음의 기쁨을 향한 기대

    [기고] 복음의 기쁨을 향한 기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찾아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교황 방한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정부는 정부대로, 또 정부와 국회로부터 버림받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그들대로 나름의 기대치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대한성공회 주낙현 신부는 이런 나름의 기대치에 경고 메시지를 던진다. 그러…
  • 서점에 부는 교황 마케팅

    서점에 부는 교황 마케팅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점에서도 교황 마케팅이 한창이다. 서울 시내 대형 서점엔 교황 관련 도서만 분류한 부스가 따로 마련됐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교황 관련 서적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5월에 첫 출간돼 교황 방한일인 8월14일(목) 현재 총 46권이 발매됐…
  • 샬롬나비, “교황에게서 소외된 자들에 대한 공감의 리더십 배우라”

    샬롬나비, “교황에게서 소외된 자들에 대한 공감의 리더십 배우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은 교황방한에 대한 논평을 8월14일 발표했다. 논평의 제목은 “국빈으로 오신 교황 반대운동은 기독교인의 도리가 아니다”이며 “개신교 지도자들은 교황으로부터 낮아짐과 소외된 자들에 대한 공감의 리더십을 배우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
  • 신학자들,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방문

    신학자들,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방문

    지난 14일(목) 세월호 유족 농성장을 방문한 신학자들이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입장을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는 땅의 신학자들이 드리는 글’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의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돈이 생명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외치고 있다"고 했으며, "…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등록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등록

    이영훈 전 NCCK 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이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가장 먼저 등록하며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 3인이 한기총을 방문해 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후보 등록비 1억원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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