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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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1980년에 코끼리 인간(Elephant Man)이라는 소설이 영화화 되었는데 이 영화는 영국의 실존인물인 죠셉 메릭(Joseph Merrick, 1862-1890)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존 메릭’이라고도 불린 그는 ‘다발성 신경섬유종증’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끔찍한 기형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코… -
[강남교회] 그리스도의 사신
저는 28세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군종장교 훈련을 받고 중위 계급장을 달고 최전방 철책선 부대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아직 목사로서도 부족하기 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장교로서도 초급 장교로 어설프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군대에 파견된 성직자라는 자부심이 … -
[강남교회]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세계적인 부자였던 록펠러는 36세때 백만장자가 되었고 48세에 미국에서 제일 큰 회사를 경영했고, 53세에는 억만장자가 되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록펠러는 갖은 수단을 동원해 경쟁회사를 무너뜨리거나 합병하고 시장을 독점해 ‘부도덕한 독점재벌의 표본’이라는 비난… -
[강남교회] 하늘을 향하여
흔히 인간을 ‘만물의 영장(靈長)’(Man is the lord of the creation)이라고 합니다. 인간이야말로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동물만도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동물들은 일단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을 것에 욕심내지 않는다… -
[강남교회]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라
지금부터 약 20여 년 전에, 우리나라에 와서 신학대학원 과정을 하는 어떤 아프리카 출신 목사를 우리 교회에서 여러 가지로 도와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용돈과 책값도 제공하고, 중간에 본국을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항공티켓까지 사주었습니다. 우리 교인들은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그 목사를 도… -
[강남교회] 날로 새롭도다
오래 전, 미국 뉴욕의 맨해튼으로 가려고 나룻배에 오른 18세의 한 영국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윌리엄이었는데, 매우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는 중풍으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고, 어머니는 폐결핵으로 늘 심한 기침이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소년은 돈… -
[남성교회] 위대한 자각(곤고한 사람)
오늘 본문 24절에 보면 위대한 사도 바울이 자신을 ‘곤고한 사람’이라고 토로하며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고 부르짖습니다. ‘곤고한 사람’은 원어해석을 보면 ‘고난을 많이 겪은 사람’, ‘불행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공동번역에는 ‘비참한 인간’으로 번역되어 있습니… -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 한복협 9월 월례회서 기도회 인도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담임목사는 9월 12일 오전 7시 강변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월례회의 1부 기도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설교에 이어 기도회를 인도한다. -
한신대-경희의료원, 교류협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맺어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8일(목) 오후 경희의료원 본관에서 채수일 총장과 임영진 의료원장, 이충현 교류협력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기자수첩] 공권력의 존재 의미를 묻다 [기자수첩] 공권력의 존재 의미를 묻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6902/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공권력의 존재 의미를 묻다
공권력이 지금 제 정신이 아니다. 앞서 든 두 장면은 최근 공권력이 어느 정도까지 광기를 부리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영오 씨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던 날은 그가 곡기를 끊은 지 39일째 되는 날이었다. 그의 얼굴은 초췌하기 이를 데 없었다. 김 씨도 자신의 몸을 가누기 어려웠던지 지팡… -

NCCK, 설립 90주년 기념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설립 90주년 기념예배를 9월18일(목) 오후2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빌딩 구세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NCCK는 1924년 9월24일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시작했으며 한국사회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해 왔다. -
세기모, 9월에도 세월호 특별법 기도회 연다
세월호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하 세기모)은 오는 9월1일(월)부터 15일, 22일, 29일 등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 청계천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촛불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

독일 선교와존중대회, 문화적 다양성과 선교의 조화 모색
8월27일과 28일 양일간 독일 베를린에서는 전 세계 250여 명의 선교사들과 교회지도자들이 모여 (Mission Respect Congress)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2011년 선포된 “다 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선교 행동강령”을 검토하면서 선교와 복음주의가 타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책임 있게 집행될 방안을 모색하였… -

“공감, 수용, 진실이 사람을 성장시키는 원동력”
의 이철환 작가가 29일(금) 오후 천안 높은 뜻 씨앗교회(담임목사 이원석) 청년부 워크샵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자신에게 유명세를 가져다 준 3부작에 얽힌 에피소드를 말해줬다. 이 작가는 " 이후 5년 동안 우울증과 어지럼증에 시달렸다"면서 "나를 기… -

기독교학술원, 제39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 개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9월5일(금) 오전7시 서울 강북구 송천동 반도중앙교회에서 제39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의 주제는 “북한주민의 인권신장과 한국교회 영성”이다. 1부 기도회에서는 이윤희 목사가 “북한주민의 인권신장을 위하여,” 진병하 목사가 “북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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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