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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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삼일교회, 존치 길 열리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 서울노회 산하 삼일교회(담임목사 하태영)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가운데 ‘삼일교회 존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존치 특위) 지도부는 8월5일(수) 오전 삼일교회에서 조합 측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했다. 이 자리엔 존치… -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철회돼야”
강원도와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계획을 두고 시민단체들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가운데 기독교 환경운동단체인 사단법인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연대)는 8월3일(월) 입장을 밝혔다.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양양군 소재 ‘오색리’에서부터, 설악산의 대청봉과 … -
![[북리뷰] 쉼 없이 아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북리뷰] 쉼 없이 아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527/image.jpg?w=320&h=180&l=50&t=40)
[북리뷰] 쉼 없이 아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탕자의 비유는 나를 만날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찾아다니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헨리 나우엔. 예수 그리스도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드러냈다. ‘탕자의 비유’도 그 중 하나다. 사실 탕자의 비유만큼 설교의 단골소재가 된 비유를 찾기 힘들다. 네덜란드 출신 가톨릭 사제이… -

예장합동 헌법개정안, 논란 지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헌법 개정안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예장합동 총회 헌법개정위원회는 지난 7월30일(목) 헌법개정안 권역별 공청회를 시작했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 대목은 제7장 십일조와 4장 목사 자격이다. 헌법 개정안은 십일조에 대해 “십일조… -

“노동시장개혁, 친기업환경 조성 위한 시도”
정부와 여당이 노동시장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는 8월4일(화) 성명을 내고 우려를 표시했다. -

맑스 경제학자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 소천
한국 맑스 경제학의 대표학자 김수행 교수(성공회대 석좌)가 지난달 31일 미국 방문 중 감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소천했다. 1942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대구에서 자란 그는 1961년 서울대 상대(경제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을 거쳐 1969년 외환은행에 들어간 그는 성장기부터 가난이라는 문… -
![[김기석 칼럼] 마르크스와 예수 [김기석 칼럼] 마르크스와 예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523/image.jpg?w=320&h=180&l=50&t=40)
[김기석 칼럼] 마르크스와 예수
또 하나의 큰 별이 졌다. ‘어른’이 없다고 한탄하는 이 시대에 또 한분의 어른이 세상을 떠나셨다. 소천하신 김수행 선생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완역한 경제학자이다.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정년퇴임한 후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셨다. 분단의 현실 때문에 우리 사회… -

국무총리실, 황교안 총리 행보 입장 밝혀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7월 보수 교단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찾아 국정협력을 부탁했지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외면한데 대해 국무총리실이 8월3일(월) 입장을 내놓았다. [관련기사 : 황교안 국무총리, 편향된 행보로 논란] 총리실 측은 별다른 해명 없… -

‘거짓 전도사’ 홍혜선, 한국 입국
2014년 12월 유투브를 통해 ‘한국전쟁설’을 유포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홍혜선 씨가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홍 씨는 지난 8월1일(토) 유투브에 오는 15일(토) 오후 서울 대학로 소리아트홀에서 집회를 갖겠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동영상은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톰크루즈 방한, 감독과 포토타임
헐리웃 미남스타 톰 크루즈가 7월30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출자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대중문화 에세이] 톰 크루즈의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 [대중문화 에세이] 톰 크루즈의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519/image.jpg?w=320&h=180&l=50&t=40)
[대중문화 에세이] 톰 크루즈의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
벌써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다. 1994년 를 시작으로 , , , 등 새 작품을 발표할 때 마다 한국을 찾았다. 그의 팬서비스는 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홍보 차 내한했던 2009년 1월, 그는 도착하자마자 칵테일파티, 핸드 프린팅 및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런 와중임에… -

GNRtFN, 식량권을 위한 집약된 투쟁 필요
식량권 및 영양권을 위한 세계 조직망(GNRtFN)은 7월20-22일 네팔에서 제3회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의 정의와 권리의 문제, 구체적으로, 토지, 물, 삼림, 자연자원, 생계 및 정체성 등의 문제를 위해 좀 더 집약된 투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선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인권, 특히 사회적 주변인들의 인권이 대기… -

기감 장개위, 장정개정안 마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 위원장 김충식 목사)는 7월27일(월)-28일(화)에 감리회본부 18층 회의실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입법의회에 상정할 선거법과 재판법 등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오는 8월13일(목) 오후2시 대전 하늘문교회(이기복 목사)와 17일(월) 오후2시 종교교회(최… -
[기고] “우리는 산을 옮길만한 힘이 있습니다”
캐나다 연합교회 소속 13명의 청소년들이 태평양으로부터 대서양까지 8천Km에 이르는 캐나다 횡단순례의 대장정에 나섰다. 그들은 전국의 두드러진 기독교 공동체를 방문하며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사역”을 체험하고 있다. 이것은 환경적, 재정적, 사회적 위기의 시대에 성년이 되는 세대 구성원들에… -

지역NCC전국협의회 시국성명, “세월호 살려내라!”
지역NCC전국협의회(총무 한창승 목사)는 7월28일(화) “세월호를 살려내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명박 정권과 현 박근혜 정권은 권력과 자본의 불의한 이익을 위해 국민 위에 군림, 억압하고 거짓과 조작으로 많은 사람을 고통으로 몰아” 넣었다고 지적하면서 “특별히 세월호 특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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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