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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문아카데미는 오는 10월12일(월)부터 11월2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2015년 추계 기독인문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강과 2강은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가 “역사 안의 그리스도”, “인간은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는가?”를 주제로, 3강과 4강은 서울대 손봉호 명예교수가 “문화상대주의와 기독교”, “기독교와 윤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기독교철학회 홈페이지(http://www.chrisophy)와 페이스북 “한국기독교철학회”를 통해 선착순 60명만 등록받는다.
한국기독교철학회는 1998년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철학 연구와 연구자들 간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손봉호 교수가 초대 회장을, 이어 김영한 교수, 김성진 교수, 강영안 교수가 후임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회장은 신상형 교수(안동대)가 맡고 있다. 동 학회는 80여명의 신학과 철학 분야의 교수들과 목회자들이 활동하고 봄, 가을 학회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