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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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오늘 인류의 가장 큰 이슈는 환경 문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메시지에서 NCCK는 "오늘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를 환경의 문제라고 꼽으며 실천적 회개를 제시했는데요. NCCK는 ▲생태적 감수성을 지닐 것 ▲에너지 낭비를 줄일 것 ▲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것 등을 제안… -

[이인기 목사의 시와 묵상] 국화 옆에서
"늦가을 화자는 국화 옆에서 그 꽃이 피기까지의 시간을 반추한다. "한 송이의 국화꽃"에 서려 있는 소쩍새의 울음과 천둥소리와 무서리 그리고 자신의 불면의 밤을 떠올린다. 이러한 요인들이 눈앞의 꽃을 피웠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들이 그 꽃을 생장시켰다는 생물학적 증거는 없다. 그래서 그가 … -

[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나의 노래
"사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는 날마다 작아지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날마다 커집니다. 인생의 저녁까지 우리를 따라다니며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하지 않은 일입니다. 뒤로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다 이루었다"
"누구나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언제 죽는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마치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살게 됩니다. 남에게는 일어나지만 내 가족이나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이, 일어난다 해도 아주 먼 훗날에나 일어날 일로 … -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에 개신교 목회자들 "애도"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를 접한 개신교 목회자들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밥퍼' 최일도 목사는 29일 저녁 자신의 SNS에 무안 공항 사고와 관련해 "아, 슬픕니다 주님!"으로 시작하는 기도문을 게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에 애도 메시지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빈다"며 애도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사연, '한국사회의 다층적 위기' 주제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 이하 기사연)은 내년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연지동 소재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전국 목회자 3명 중 2명 대통령 탄핵 찬성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전국 목회자 1209명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목회자의 견해를 물은 결과 현 대통령 탄핵 찬성이 67%, 탄핵 반대가 2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새로운 지도자를 찾아서"
"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강력한 힘에 대한 동경과 그 힘을 쟁취하려는 싸움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권력을 잡은 자들은 그것을 가지고 다수의 서민과 민중을 억압하고, 이용해 먹고 속이고 무시하고 괴롭혔습니다. 지금 내란을 일으킨 세력들이 다 그런 사람들이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 -

[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여깁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그것을 거스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 -

"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시작되고 있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문은 이은선 교수(한국 信 연구소 소장) 명의로 발표됐는데요. 이 교수는 이 논평문에서 "한국 보수교회들이 그러한 힘만을 믿고 지금 이 땅에서 경이롭게 … -

"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메시지에서 이 단체는 "숨 가쁜 시간을 지나왔다"며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12월 3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12월 14일)로 이어진 지난 며칠은 실로 빛과 어두움의 한바탕 싸움이었다"고 밝혔는데요. … -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1996, 신어림)의 제목도 소설이 다루는 영원회귀의 주제를 암시한다. 소설에서 주인공들은 관습, 전통, 도덕,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기댈 언덕"
"세상이 어수선할수록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뿌리가 깊어야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기에, 오늘은 교회 탄생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그리스도인이 체험해 왔고, 또 깨달아야 할 신앙의 뿌리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해서 살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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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