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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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초 100세 신학자의 탄생
혜암 이장식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17일자로 10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한국교회 최초의 100세 신학자의 탄생인데요. 이 박사는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습니다. 희대의 석학 이 박사는 일제 식민지배 시절 나라 잃은 설움과 6.25 동란으로 인한 동족 상잔의 비극 그리고 서슬퍼렇… -

성경은 신화인가
"제가 지난 주 부활절에 부활에 대한 글을 쓰고 이어서 요한복음서에 나오는 나사로의 부활 이야기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 대해 미국 유타 주에 계시는 어떤 교수님이 "신화와 전설과 상상이 뒤섞인 것 같습니다."하는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훌륭한 관찰입니다. 그분에게 개인적으로 댓글을 달… -

“21대 국회, 공정·평등·생태·평화 국회 되어 달라”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국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장문 전문입니다. -

'그루밍 성폭력' A목사, 구속 면해
10, 20대 여성도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인천 새소망교회 청년부 김다정 목사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

제21대 국회에 "정파 이익 넘어 상생의 길을.."
총선을 치른 15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호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제21대 국회에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정파 이익을 넘어 상생의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시론] 투표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했습니다. 투표를 앞두고 그리스도인 유권자로서의 마음 가짐을 되짚어 봅니다. -

부활 이야기
"부활절을 지내면서 부활에 대한 생각이 나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은 상당수 기독교인들에게는 거슬리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거슬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시고, 혹시 읽으신다면 이런 이론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성공회 주교였던 존 쉘비 스퐁 신부가 쓰고 변… -

기억하는 이유
"아직도 세월호냐고 한다. 잊을 때도 되지 않았냐고도 한다. 그만 하면 되지않았냐는 사람도 있다. 단지 슬퍼서, 억울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용서나 징벌이나 한풀이의 문제도 아니다." -

[설교] 함께 살아간다는 것
"지난 한 주는 고난주간이었고, 2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어제까지는 사순절이었는데, 우리는 사순절 내내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모이는 모든 예배와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사순절과 고난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교회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동영상 교육 자료를 조금씩 준비… -

'코로나19' 3개월 연속 NCCK 주목하는 시선 선정
NCCK 언론위는 매달 '주목하는 시선'을 발표해 왔는데, 3월 주목하는 시선에 다시 한 번 코로나19가 선정됐습니다. 같은 의제가 3개월 연속 주목하는 시선에 선정된 건 무척 이례적인 일입니다. -

[칼럼]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부활절 메시지
"코로나19, 고난과 고통의 한 가운데서 접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부활절 메시지는 신선한 신학적이며 정치적인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름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의 중심 명절인 부활절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메시지를 온 천하에 공…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900개 교회 월세 대납
미자립교회 월세대납운동을 진행 중인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최종적으로 총 900개 교회를 대상으로 선정해 100만원에 이르는 월세를 3개월 동안 대납해 주기로 했습니다. 당초 선정하려 했던 교회 보다 125개 교회가 늘어났는데요. 선정되지 못한 교회들에 대해서는 상품권을 발송한다고도 밝혔습… -

[설교] 엠마오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을 느끼고 만나십시오. 참으로 마음 문을 열고 보면, 내 모든 삶에서 나와 항상 함께하시는 살아계신 주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누가 24:48)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신앙의 증인인 것입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현장 예배 중단 등 방역 협조해 준 교회에 감사"
부활절 밀접집회를 우러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활절 연합예배 규모 등을 축소하고 밀접집회를 최소화 한 기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형석 교수, 총선 앞두고 문재인 정부 정권욕 또 비판
교회의 교리중심주의를 비판해 온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4.15 총선을 앞두고 또 다시 현 정권을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특히 이번 칼럼에서는 광화문 광장의 극우 개신교 집회에서 자주 등장한 '공산주의'라는 표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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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