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yang

    새물결 상임대표 박인환목사, 감독회장 후보로 출마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 윤보환 목사)는 오는 9월 29일 감독회장 선거를 진행하고, 선거 3주 전에 후보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인환목사(화정교회)가 감독회장 출마의 뜻을 내비쳤고, 이에 새물결 측이 박인환목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동 단체 전국총무 양재성 목사는 기자와의 인터뷰…
  • queer

    [시론] 더 미룰 수 없는 차별금지법, 21대 국회에서 제정하라

    어제 보수 개신교계가 기습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NCCK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보수 개신교계의 혐오선동은 새삼스럽지 않지만, 어제 기자회견은 예사로이 지나갈 일은 아니어 보입니다. 이 참에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기 바랍니다.
  • sonbongho

    교회 형식주의 비판한 손봉호 교수가 무슨 잘못?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부활절 직전 전염병 확산 문제와 관련해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교회가 형식주의를 지적하며 "생명을 무시한 예배는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그가 소속된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문제 삼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nick

    보수 개신교 NCCK 규탄 기습 시위, 그 이유는?

    보수 개신교 단체가 22일 오전 기습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맹비난했습니다. 교회협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 forest

    전염병 확산 원인? "숲 파괴로 갇혔던 바이러스 몰려와"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는 숲 파괴와 기후 온난화 문제를 바이러스 확산의 근본적 원인으로 제시했습니다. 인류 문명의 개발 욕망이 야생동물과 바이러스가 공생하고 있는 이른 바 '닫힌 세계'인 숲을 훼손하면서 바이러스가 출몰하게 되었다는 분…
  • hanshin

    한신대 신학부 교수회, 서울캠퍼스 신학교 정체성 훼손 우려

    한신대학교 신학부 교수회가 서울캠퍼스에 신학교육과 융·복합적인 연계가 없는 전공 과정인 한국어교육학과 설립을 요청하고 있는 학교 당국의 입장에 "목사 후보생들에게 학문과 경건의 훈련을 시행하는 교단 신학교를 존중하는 태도인가에 대해 깊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 election_06

    총선 단상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고 야당이 몰락한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있기는 했겠지만 그것이 가장 큰 승패 요인이었을까. 저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합니다."
  • election

    [기자수첩] 4.15 총선이 개신교에 주는 메시지

    4.15 총선은 집권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선거 직전 이 나라가 사회주의로 가고 있다고 고통스러워 하던 한 원로목사는 이 결과를 받아들고 어떤 입장일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 hanmoonduck

    [설교] 사랑과 정의의 열린 마당, 플랫폼 교회

    "앞으로 교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오늘 설교 제목을 "사랑과 정의의 열린 마당, 플랫폼 교회"라고 달았는데, 플랫폼이라 하면 사람들은 기차역을 떠올리게 되고, "사람들이 기차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든 평평한 장소"를 말합니다. 여러 사람이 편리하게 이…
  • vote

    180석의 의미

    "겸손은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곧 겸손 없는 사랑은 없다. 신학자 머레이는 사랑은 겸손을 먹고 자란다는 것이다. 진정한 신앙을 확인하는 리트머스지는 속과 겉이 일치하는 겸손이다. 겸손한 체 하는 것은 위선이며, 거짓이며 죄악이다. 사람들은 종종 겸손하라 요구하는데, 가만 보면, 겸손을 가장하…
  • corona

    전광훈 목사 앞에선 작아지는 사법부, 전 목사 풀어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법원 보석 결정에 따라 20일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제한을 가했지만, 법원이 전 목사를 봐주기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sewol

    [기고] “세월호 우상화”라는 말의 잔인성

    "통합당과 극우 개신교가 세월호를 보는 시선은 가해자의 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목사에게 성폭력 당한 피해여성을 향해 '꽃뱀', '이단'이라고 낙인찍어 오히려 가해자로 모는 것과 같은 이치다."
  • woori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교회 분립 운동 초읽기

    미자립교회 월세대납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만 성도 파송 운동의 일환인 30개 교회 분립에 불을 당겼습니다. 향후 분립하게 될 30개 교회 중 15곳은 외부에서 추천을 받은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청빙할 계획입니다. 청빙 기준안도 마련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jangyoonjae_0512

    [설교] 새로운 존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인간이 ‘호모 데우스,’ 즉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그 하찮은 것’에 의해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종래의 제도와 관행 그리고 생활방식과 신앙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en…
  • jeon

    [시론] 보수 개신교 선거 프레임, 이번엔 먹히지 않았다

    4.15 총선은 정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보수 개신교의 영향력이 그다지 체감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저간의 과정을 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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