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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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요한계시록은 신천지와 같은 사이비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계시록을 전공한 학자들이 전매특허를 낸 책도 아닙니다. 로마제국의 모든 신민(臣民)들을 로마황제숭배 칙령아래 가둬두려는 이 지상의 오만한 절대 권력에 대항하여 "아니오! 우리에겐 시저(Caesar) 말고 또 다른 진정한 왕이 계십니… -

제2, 제3의 N번방 사건을 근절하려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최근 '디지털 성착취,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긴급좌담회를 가졌습니다.이날 'N번방 관련 법률 규정과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우미연 변호사(법률사무소 우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 -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32명으로 늘어
31일 0시 기준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목사 측)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29명, 다른 시도 3명이며 발생유형은 목사와 직원, 신도가 25명이고 그 접촉자가 7명인데요. 만민중앙교회 측 30일 감염경로를 놓고 현장예배를 지목하고 있는 몇몇 언론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

미국 대형교회 목사, 행정명령 어기고 예배 강행해 체포
미국 대형교회 목사가 코로나19에도 아랑곳 없이 집회를 강행하다가 체포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포토] 코로나가 바꿔 놓은 예배 풍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밀접집회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한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당국의 방침을 준수하는 새로운 예배 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적절한 기회
"최근에 시진핑이 중국 교회를 더욱 핍박했다. 집단으로, 전체로 모이지 못할 만큼 압력을 행사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교회가 더 작은 단위로밖에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의외의 결과가 생겼다. 더 작은 단위로 모이다보니, 그 작은 모임들을 인도할 지도자들이 더 많이 생긴 것이다. 그들을 가르쳐야 할… -

그리스도인들의 "얌체 감사"
"우리가 사는데 감사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는 것, 우리 모두가 다 수긍하는 사실이다. 그런데 감사하는 것도 조심해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두어 자 적어 본다. 잘못하면 감사하는 것도 "얌체 감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강남 명예교수 -

[목회서신] 그리운 이들에게
"전문가들은 감염병과 더불어 사는 것을 새로운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왠지 울적해지는 기분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속절없이 꽃잎을 떨군 매화나무가 쓸쓸해 보입니다. 하지만 꽃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힘을 알… -
정정보도문
'베리타스'는 2020년 1월 15일 오피니언 카테고리에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박충구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어느 목사를 멍청한 겁쟁이라고 보는 이유)을 전문 게재한 바 있습니다. -

[설교]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갑자가 인종차별이 심해지고, 호주에서는 워킹 홀리데이로 갔던 한국 청년이 폭행까지 당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집 안에 주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까지 회자됩니다. 목회마당에도 썼지만 히브리대학 유발 하라리 … -

신천지 거론 꺼리던 황교안 전도사 태도 돌변, 왜?
신천지 언급을 꺼리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문제는 신천지라고 해 한 바탕 논란이 일었습니다. 황 대표는 무엇을 노렸을까요? -

[설교] "사랑의 수고"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많지만, “사랑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식이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한스 큉의 말처럼, “이해할 수 없고 극복하기 어려운 무의미한 고난을 [당할 때 그것을] 사변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고…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N번방에 들락거린 사람들 중에..."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진행 중인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 불법 영상물 유포로 전 국민을 충격에 빠지게 한 'N번방'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한 평범한 개인의 일탈보다 평범한 개인을 괴물로 만들어 내는 성… -

'온라인 예배'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무슨 일 있었나?
'온라인 예배'를 실시하는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만민중앙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는데요. 이 교회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교회 담임 이재록 목사는 지난해 8월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대법에… -

기감, "코로나 확산을 기독교 범죄행위로 몰아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 윤보환 감독, 이하 기감)가 27일 "대통령과 정부에 유감을 표명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감은 해당 성명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대다수 교회를 뒤로한 채 일부 사이비 집단이나 개교회 일탈을 전체로 확대 해석해 교회 전체를 코로나 확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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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