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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YWCA ‘제6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 선정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과 대한YWCA(회장 강교자)는 지역사회개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한국여성지도자상’대상 수상자로 이인복 숙명여대 명예교수와, 젊은지도자상 수상자로 우주인 이소연씨를 각각 선정하고, 내달 2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대상… -

YMCA 명예총무 오리 전택부 소천
한국기독교청년회(YMCA) 운동의 산 증인 오리(吾里) 전택부 서울YMCA 명예총무가 21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1915년 함남 문천 출생으로 함흥 영생중을 졸업한 뒤 일본 도쿄신학교를 나온 고인은, YMCA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종교·사회 운동을 펼쳤다. 고인은 특히 ‘한글 사랑’ 운동에 … -
[조헌정 칼럼] 기독교 전례와 한국제의 전통
저는 20대 후반기부터 40대말까지 25년 가까이 미국에서 소수자로 살았다. 복음을 이해함에 있어 핵심 영역 중의 하나인 민중성을 이해함에 있어 중요한 경험이 되는 주변 소수자로서는 깊은 현실적 체험을 갖고 있지만, 복음의 틀로서의 한국문화 특히 전통제의라는 또 하나의 핵심 영역에 있어서는 오… -
성서원 김영진의 ‘문화세계’를 엿듣다
문인이자 출판인인 성서원 김영진 회장(65). 얼마전엔 를 출간하기도 한 그는 책을 통해 또 한번 그의 시적 재능과 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런 그의 시적 재능은 무려 8년에 이르도록 모 신문사에 연재했던 그의 시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시 한편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이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

‘소중한 생명, 자살하지 맙시다!’
최근 기독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을 우려한 한국교회희망연대와 기독교 문화예술연대, 기독실업인회, 한국대학선교회 등이 21일 서울 목동제자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살예방 차원에서 생명 존중 의식 재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특히 기독교 문화예술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탤런… -
“힘없고 배제되었다고 다 같은 소수자 아니다”
한국민중신학회가 20일 저녁 한백교회에서 월례 세미나를 주최, 들뢰즈 철학과 민중신학의 탈중심적 접속을 통해 소수자 신학을 제안했다. 발제에는 ‘들뢰즈와 민중신학:소수자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한정헌 강사(철학아카데미)가 나섰다. 한정헌 강사는 현 민중신학의 과제에 대해 ‘민중이 누… -
목사 세관 신고없이 北에 돈 전달 물의
얼마 전 북에 갔다온 조국평화통일협의회 진모 목사가 정부의 허가 없이 북한에 4만달러(한화 약 5000만원) 상당을 전달한 사실이 포착돼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성을 방문한 진 목사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4만 달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달러화를 신고하지 … -
제주 종교단체 “해군기지,주민동의 있어야”
제주시민들과 종교단체들이 20일 오전 11시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해군기지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은 해군기지 문제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으로 주민투표를 방안으로 제안하고 있다”며 “특히 일… -
“'장애인 예수'에 대한 성서신학적 연구 필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선 한일 기독 장애인교류세미나가 열려 한일 양국간 참석자들이 장애인 신학을 논했다. 이날 특히 일본측 발제자인 테라조노 요시키 목사(西南學院院長)는 “장애자에 대한 시각과 관점은 마이너스의 가치가 아니다”며 “하나님의 벌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 -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상담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이하 한기상)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다문화 사회와 상담의 역할’이란 주제로 미국, 유럽, 아시아권 6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엔 국제 전문가들을 초청, 다문화 사회 속 기독교의 역할을 모색한다. 특히 기독교 상담… -
근본주의 극복은 교회적, 신학적 과제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지난 19일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2008 가을일요신학강좌’를 열고, 기독교 근본주의를 집중 비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화여대 정윤재 교수는 ‘한국교회와 근본주의’란 주제로 “기독교 근본주의는 미국적 현상이며 미국 근본주의 선교를 받은 한국 기독교의 현상”이라며… -

민중신학 강연한 한완상 박사와 함께
서남동·현영학 등과 함께 한국적 상황신학으로서의 민중신학을 탄생시키고, 그 체계 형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심원(心園) 안병무 선생. 지난 19일 그가 소천한지 꼭 12주년을 맞아 향린교회에서 故안병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인 한완상 … -
New Dreamer
한국 컨티넨탈싱어즈가 만드는 뮤지컬. 진정 꿈꾸는 자는 당신이었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바로 Dreamer 입니다 ! -
물과 인권에 대한 신학적 성서적 성찰
UN이 발표한 “2006 인류 발전 보고서 Human Development Report 2006”의 “부족의 극복 : 물의 독점력, 가난 그리고 전 지구적 물 위기 (Beyond scarcity: Power, poverty and the global water crisis)”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12억 인구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26억의 인구가 하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며, 매년 2… -

김삼환 목사, WCC 사역에 적극적 협력 약속
예장 통합 김삼환 총회장이 10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교회협의회(WCC) 본부를 방문 사무엘 코비아 총무와 회동했다. 김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와 정부, 국민들은 WCC와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에 ‘큰 빚’을 졌다”며 “선교적 지원을 받기만 했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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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