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래목회포럼, 24일 공공신학 논의

    미래목회포럼이 오는 24일 서울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공공신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신학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엔 국내 12개 교단 그리고 목회자 1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21세기 민중신학 핵심은 줄씨알과 소통”

    “21세기 민중신학 핵심은 줄씨알과 소통”

    과거 70,80년대 한국사회의 ‘민주화’란 과제 앞에 시대적 고뇌와 아픔 속에 심원(心園) 안병무 선생은 故서남동·현영학 등과 함께 우리나라 사회 현실에 맞춘 고유한 신학, 즉 한국적 상황신학으로서의 민중신학을 탄생시켰다. 당시 민중신학은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대상으로 정부에 저항하는 기…
  • 이종윤 목사, 5.18재해석 설교로 ‘골치’

    최근 5.18사건 재해석 설교 때문에 논란을 빚은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가 관련단체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지난 17일엔 서울교회 앞에서 이종윤 목사(68)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항의집회가 열리기까지 한 것. 한국종교개혁시민연대와 5·18 유족회 회원 등 20여명은“이미 민주화운동이라…
  • “기독교 문화 여기 다 모였어요”

    “기독교 문화 여기 다 모였어요”

    2008 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렸다. CTS가 주최했으며 ‘Vision for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최측은 “기독교 관련 산업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기독교 문화선교 도약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 WCC-WEA, 2010년 이슬람과 연합집회

    WCC-WEA, 2010년 이슬람과 연합집회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기독교와 이슬람의 화해라는 공통과제를 풀기 위해 손을 잡았다. WCC는 세계기독교의 대표적 단체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대화’ 집회(10월 18~20일)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또 오는 2010년경에는 WEA와 협력해 개신교와 가톨릭교회, 정…
  • 개신교 ‘여호와’ 천주교에선 사용 않기로

    개신교에서 ‘여호와’로 불리는 ‘야훼’가 앞으로 천주교 전례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천주교가 공식 전례에서 ‘야훼’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 한국천주교회의는 “교황청이 최근 거룩한 네 글자(YHWH)로 표현되는 하느님의 이름을 전례와 성가, 기도에서 사용하거나 발음하지 말아야 한다’…
  • [손규태 칼럼] 이명박 정부와 보수교단의 배타성

    이명박 정부는 여러 면에서 편향적이고 편파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인사에서 영남 편향적이고, 종교에서 소망교회 편향적이고, 기업에서 대기업 편향적이어서 한마디로 말하면 가난한 사람들보다는 부자들 편향적이다. 노무현정부가 코드인사를 했다고 비판을 받았다면, 이명박 정부는 역대…
  • “새로운 공동체와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동체와 공동체 훈련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7일 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세상을 여는 생활 속 교육’에서 박성용 목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가 ‘민주주의, 새로운 …
  • ‘빈곤에 갇힌 인권을 석방하라!’

    ‘빈곤에 갇힌 인권을 석방하라!’

    17일 UN이 정한 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이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을 지나 종로 5가 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가두행진에는 청년 실업인들도 대처 참여해 서민들의 인권을 주장했다.
  • 이 시대 민중신학을 논한다

    서남동·현영학 등과 함께 한국적 상황신학으로서의 민중신학을 탄생시키고, 그 체계 형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심원(心園) 안병무 선생. 오는 19일이면 그가 소천한지 꼭 12년이 된다. 심원 안병무 선생 기념사업위원회는 故안병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주일 향린교회(담임 조헌정 목사)에서 심원…
  • 기독시민단체, 자살에 대한 교회 역할 모색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목회사회학 연구소,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등 6개 단체는 내달 6일 오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예배실에서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자살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한다. 토론회에선 사회적 질병이라는 측면에서 자살을 살펴보고, 그에 …
  • UN 빈곤퇴치의 날, 시민들 거리로 나서

    UN 빈곤퇴치의 날, 시민들 거리로 나서

    10월 17일 UN이 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서민들이 생업을 뒤로한 채 저마다 플랭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깡통예산’ ‘최저 생계비 보장하라’ ‘민중 생존권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NCCK 선교훈련원 ‘한국경제와 교회’ 심포지엄

    NCCK 선교훈련원 ‘한국경제와 교회’ 심포지엄

    세계적인 경제위기상황 가운데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실천을 모색하고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16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형기 교수(경북대)와 김성희 박사(비정규노동센터)…
  • WCC 코비아 “종교적 극단주의, 세계안보에 큰 위협”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16일 인도 자선단체 CASA(Church's Auxiliary for Social Action)를 방문, 오리사 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기독교 폭력사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종교적 극단주의가 오늘날 세계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16일부터 23일까지 인도와 스리랑카 순…
  •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센터’ 창립

    한신대학교(윤응진 총장) 부설 ‘평화와 공공성센터’가 16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그 출발을 알리는 창립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와 공공성센터 개소에 대해 “한신대의 창학정신과 한신대 출신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견지해서 다시 한번 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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