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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열려
부활절을 맞은 24일 새벽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에서 양대 연합기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는 ‘부활, 새로운 시작’이었다. 김영주 목사(NCCK 총무)의 부… -

2011년 부활절 연합예배 열려…부활의 의미 되새기다
부활절을 맞은 24일 새벽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에서 양대 연합기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는 ‘부활, 새로운 시작’이었다. 김영주 목사(NCCK 총무)의 부… -

조용기 목사 사죄…‘교회 사유화’ 논란 수그러드나
가족에 의한 ‘교회 사유화’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조용기 목사가 지난 22일 성금요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성도들에게 사죄를 구했다. 조 목사는 새벽기도 설교에서 "요 근래 우리 교회, 저로 말미암아 많은 시련과 환란이 있었음을 하나… -
NCCK 국제위원회, 아시아주일 연합예배 갖기로
지난 20일 59회기 2차 NCCK 국제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번 회의는 한·독교회협의회 보고 및 한·미교회협의회, 한·중교회협의회, 한·미얀마교회협의회 준비 경과사항 보고와 WCC 10차 총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
이명박 대통령 천주교회 부활절 축하 서신 보내
이명박 대통령이 천주교회에 부활절 축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에서 이 대통령은 "구원의 신비와 부활의 기쁨을 함께 하는 거룩한 축제, 예수 부활대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민족사적 지평에서 한국 천주교회가 갖는 지위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천주교회는 민족사의 고된 … -

김영주 총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 문화제 참여
김영주 총무가 얼마 전 보신각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복직을 요구하는 문화제에 참석했다고 NCCK가 최근 전했다. 김 총무는 연대사를 통해 해고 노동자들을 위로했고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너무 늦게 찾아와 죄송하다"… -

길자연 목사측 청문회 불참…다른 곳서 기도회 열어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피신청인측인 길자연 목사측이 끝내 한기총 김용호 대표회장 직무대행의 청문회에 불참했다. 21일 오후 청문회가 열리기로 한 대표회장실을 등진 채 길자연 목사측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 기도회’를 가졌다. -
[김명혁]“통일과 십자가의 영성”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망극하신 긍휼과 은혜와 사랑 때문이지만 또한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에게 회개와 믿음과 사랑과 눈물과 헌신과 섬김과 희생과 소망과 같은 값진 영적 유산을 물려준 신앙의 선배들 때문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값진 영… -

교회론적 지평서 슐라이어마허의 ‘경건’이 갖는 의미는
‘직관’과 ‘감정’으로 통칭되는 의식장의 지평을 정신적 층위를 넘어 존재론적, 세계관적 층위로 새롭게 연 슐라이어마허. 그가 현대신학의 아버지로 불릴 수 있었던 까닭 중 하나는 유한자가 무한자를 경험하는 데 있어 ‘직관’의과 ‘감정’의 지위를 확보한 데에 있었다. -
핵산업 재검토 넘어 감축·폐지 불가피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핵에너지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태가 핵산업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를 전하며, 기장은 '안전하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우리… -

“이단문제, 신학적 대응보다 목회적 대응 중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21일 첫 세미나를 열고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기장 이대위는 핫라인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 교단 내 이단 피해 사례를 접수 받기로 했으며, 기존 교단과 달리 이단문제에 대해 ‘신학적’인 대응보다는 ‘목회적’… -

유지태, 미얀마 어린이 위해 1억 기부
배우 유지태가 미얀마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건축에 약 1억 원을 후원했다. 21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유씨는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 김태은 대표와 함께 미얀마 피지다군에 초중등학교 건축비를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에는 미얀마 북동부 중국접경 지역인 코캉 지역 샤르 유이 핫탄(Shar Yui Ht… -
전·월세 대란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응답은
희년함께·기독교윤리실천운동·새벽이슬이 공동 주최하는 전·월세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숭실대 형남공학관 115호에서 열린다. ‘전·월세 대란시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의 이 포럼에는 조성찬 센터장(희년함께, 토지+자유 연구소 토지주택센터),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 -

“교회 성장이 목적 되어 많은 교회들 표류하고 쇠퇴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011년 부활절 연합예배 공동 설교문을 공개했다. 20일 발표한 공동 설교문에서 NCCK는 무엇보다 국내 산적한 문제들에 있어 무기력해진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우려했다. 설교문에는 "지금의 기독교는 이기적 권력집단으로 오해받기도 하며 교권 쟁취가 복음 전파보다 … -
[성명] 교육 정상화를 위한 개혁을 요구하며!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공공교육기관으로 세워진 카이스트에서 올해 들어 4명의 학생과 1명의 교수가 잇달아 자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학교 발전을 명분으로 ‘징벌적 차등 등록금제’, ‘100% 영어강의’, ‘재수강 제한제’, ‘연차 제한제’ 등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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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