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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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풍선에 담긴 뜻은?
29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창립 31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분홍색 풍선을 불고 있다. 이들은 "세상 만물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로 풍선을 불어 옆 사람과 나누며 생명 사역을 다짐했다. 1980년 창립된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 김애영 오주연 유연희)… -
한국여신학자협의회 31주년 “생명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회장 김애영 오주연 유연희)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29일 정동제일교회에서 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신협은 한국 여성신학의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단체로서 1980년 박순경(이화여대 명예교수)을 초대회장으로 출범했으며, 여교역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여성 안수 …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봄학기 탈/향 강좌 개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이하 제3시대) 탈/향 봄학기 강좌가 열린다. 강사로 구미정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와 엄기호 연구위원(우리신학연구소) 등이 나서며 각각 △신앙은 눈으로 보는 문명과 생명 △위기의 시대, 실종된 청년성의 새로운 모색 등을 주제로 6주차 강의를 진행한다. -
일본구호 위한 세계 지도자 회의, 5월초 한국에서
일본재해 구호를 위한 세계 에큐메니컬 교회들의 공동대책 회의가 5월 초 한국에서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재로 열린다. -

WCC 준비위 조직도 공개…부위원장 박종화·이영훈 목사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조직도(안)가 공개됐다. 29일 열린 NCCK 제59회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총회준비기획위원회’(이하 준비위)가 보고를 통해 마련한 조직도를 공개한 것이다. -
[성명] 전월세대란의 시대, 기독교인들이 전·월세 값 동결을 선언합시다!
최근 ‘전·월세대란’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폭등한 전·월세값 때문에 수많은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살기 힘들어졌고, 청년들은 손꼽아 기다리던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살 곳을 찾아 먼 곳으로 이사를 고민하고, 평생을 정직하고 열심히 살았던 은퇴자들… -

NCCK 김영주 총무, 한기총 사태에 공식 입장 표명
NCCK 김영주 총무가 금권선거 논란에 휩싸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사태를 포함한 한국교회의 총체적인 위기 앞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얼마 전 15개 교단의 일부 목회자들로 구성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한기총 사태에 NCCK가 더 이상 방관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성… -

김민웅·서광선 교수 “교회도 정치운동 필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진보 기독교인들의 결집을 촉구하는 토론회가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강연을 맡은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목사)와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목사)는 “2012년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기독교인들이 … -
[차정식] 엘리베이터 속의 낯선 시선
한 달 전쯤 내가 사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천정 모서리에 낯선 화면이 하나 설치되었다. 이 물건을 전문용어로 뭐라 부르는지 잘 모르겠는데, 컴퓨터 모니터 크기의 화면 속에는 오늘과 내일의 날씨, 주식과 환율 시세, 오늘의 주요 뉴스와 이런저런 광고 선전 등이 흘러 다니고 있었다. 거기에 등장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종교간 대화의 장 넓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종교간 대화의 장을 넓힌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전국의 유수한 사찰을 찾아 다니며 불교와 그리스도교 간의 친목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NCCK의 종교간 대화 정책은 그동안 '부처님 오신 날'에만 맞춰 불교를 방문하며 이웃 종교간 협력을 표명하는 데 …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부활의 의미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우리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사 속하여 주셨고, 죄로 죽은 인간의 심령을 다시 살게 하시는 생명의 승리를 그의 부활로서 입증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생명의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
[강남교회]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우리나라 야구 선수 가운데 43세까지 최고령 선수로 선수생활을 하고 2009년 8월에 은퇴를 한 송진우 선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는 일본 요미우리 2군 코치로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철저하고 성실하게 자기 관리’를 한 사람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신문은 이렇게 썼습니다. -
유대교·기독교·이슬람의 유일신은 어떻게 다른가
스위스 로잔대학 삐에르지젤(Pierre Gisel/조직신학·종교철학)교수가 연세대 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나님과 존재 사이의 관계 방식'을 주제로 27일 특강을 했다. -

“평화 문제, ‘환경 문제’로까지 확장되어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내달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 에큐메니칼 평화회의’ (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 IEPC)를 앞두고, 평화 문제와 환경 문제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WCC는 26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뉴스에서, 25년 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올 초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심각성을 되짚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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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