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서광선] 생명 평화 정치를 위한 기독교인(교회)의 역할과 책임
오늘 이 모임은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생명 평화 정치를 위한 기독교인의 역할, 혹은 한국개신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이 토론회에 발제를 맡고 고심하고 있던 저에게, "예수 좀 잘 믿으시오"라는 간절한 유언을 남기신 한경직 목사님과 불신자 대학 교수님의 당부와 충고가 … -
경북 문경의 한 폐광서 십자가 시신 발견돼 ‘경악’
경북 문경의 한 폐광산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못박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의 한 폐광산에서 김모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

홍재철 목사 말말말…“돈 안쓰지는 않았다”
얼마 전 기도회에서 한기총을 둘러싼 금권선거 문제를 방영한 SBS측에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과정에서)일절 한 푼 쓴적 없다"고 말한 홍재철 목사가 이번엔 "돈은 썼지만 불법선거는 안했다"는 식의 주장을 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어떤 식으로든 금권선거를 시인… -
십자가에 못박혀 숨진 택시운전사 ‘충격’
경북 문경의 한 폐광산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못박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의 한 폐광산에서 김모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
故 조향록 목사 유족, 한신대에 장학금 기탁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지난달 29일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 제 9대 학장을 역임했던 故 난곡(蘭谷) 조향록 목사의 유족들이 한신대학교에 9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故 조향록 목사의 자녀들이 평화통일과 북한선교에 뜻을 두었던 조향록 목사의 뜻을 담아 조향록 목사… -
[박태식] 독설가 예수 3- 거침없는 분
예수는 자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욕하면 중앙법정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부르면 지옥에 떨어지리라”고 가르친다(마태 5,22). 여기에 나오는 ‘바보’(히브리어로 ‘라카’)와 ‘멍청이’(헬라어로 ‘모레’)는 당시에 흔한 욕설들로, 상당히 점잖은 축에 속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의 말처… -

기장 “선교와 사회참여의 두 수레바퀴 힘차게 굴려야”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단일 교단으로서는 가장 큰 공헌을 한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교단 ‘새 역사’ 60주년(2013년)을 앞두고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 ‘사회 참여’를 브랜드화해 온 기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교단 내 여론은 “사회 참여만 말하기에는 기장의 교… -

기장의 미래, 어디로 가야할 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는 2일 서울 호텔아카데미하우스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기장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기장 21세기 중장기발전기획위원회’는 작년 제95회 총회의 결의를 거쳐 신설됐다. 기획위 설치 이유에 대해 기장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 -

한국교회, 근본주의와 마케팅 기법 이용해 교회 성장 몰두해
지난 4월 28일 안병무홀에서 열린 '평화와 공공성 집담회'에서 개신교 근본주의의 문제점을 다루면서, 한국개신교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근본주의자들의 신정국가 실현을 위한 정치참여와 종교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목사기업가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교회의 기업화에 대한 지… -

“폴 리꾀르, 텍스트에 자율성을 부여하다”
프랑스 철학자로서 드물게 개신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상을 형성한 폴 리꾀르(Paul Ricoeur). 그에게서 수학한 제자 올리비에르 아벨(Olivier Abel, 리꾀르전집 연구위원회 회장)의 특강이 2일 오후 2시 연세대 신학관에서 있었다. 연세대 신과대학 부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전현식) 주최로 열린 이날 특… -

조용기 목사,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 내려 놓겠다”
얼마 전 국민일보 회장직 사임의사를 밝힌 조용기 목사가 최근엔 "자신의 할 일이 끝났다"며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목사님의 뜻을 최대한 존중한다"고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
[김성 칼럼] 빈 배로 흘러가지 못하는 죄
한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빈 배가 그의 작은 배와 부딪치면/ 그가 비록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당장 피하라고 소리칠 것이다/ 그래도 듣지 못하면 다시 소리칠 것이고/ 마침내는 욕설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처음에는 화… -

연세대 서중석 교수 “욥기 주제, 의인의 고난 아냐”
연세대 서중석 교수(신약학, 연세대 전 부총장)이 욥기와 로마서의 비교 분석을 통해 욥기의 원 주제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연세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1학년도 1학기 학위과정 에큐메니컬 세미나에서 특강을 한 서 교수는 그동안 책의 표면적 … -

감리사 중복 임명한 미주연회
미주연회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후근 감독 당선자를 인정하는 측은 뉴욕 소재 로즐린한인교회(담임 민병열 목사) ‘사랑과 감사로 새롭게 부흥하는 미주특별연회’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회본부측에 따르면, 이 연회에는 재적 인원 574명 중 등록인원이 307명 183교회가 참석했다. -

기감 미주연회, 감독 선거로 분열 위기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이하 미주연회)가 감독 선거 문제로 두파로 나눠져 각각 뉴욕 소재 로즐린한인교회와 LA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에서 연회를 따로 개최하는, 미주연회 역사상 초유의 분열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