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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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교수 잇단 자살, 삶 위한 교육? 죽음의 올무?
최근 4명의 학생과 1명의 교수가 잇달아 자살해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카이스트 사태에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

“상추 모종 키우면서 환경 생각해요”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 교수)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종로구 동숭교회에서 ‘신음하는 피조물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개최했다. 예배 후에는 생태신학 세미나가 열려 노영상 교수(장신대), 이영미 교수(한신대), 민경식 교수(연세대) 등이 ‘동물과 육식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 -

‘지구의 날’ 맞아 신학자들 모여 ‘환경 세미나’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국제적인 기념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국내 신학자들이 생태신학적 의견을 개진하는 세미나를 20일 종로구 동숭교회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관련 토론이 미진했던 ‘동물권’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학자들은 동물의 권리와 육식의 타… -

세상 안에서 세상 밖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부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전현식, 이하 기문연)가 오는 4월 27일(수)부터 5월 26일(목)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11년 봄학기 연속강좌를 개최한다. '21세기 영성공동체의 미래- 세상 안에서 세상 밖을 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속 강좌에는 빈부격차가 없는 평등사… -
[김민수 칼럼] 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야고보서 2:14-18)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땅에서 이뤄 가는 것의 다른 말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지지 않고 교회 안에, 성서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것은 죽은 신앙입니다. 죽은 신앙은 아무 힘도 없습니다. 온전한 신앙은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이 맛을 아는 … -
기독교대한감리회청장년선교회 4.19 선언문 내
기독교대한감리회청장년선교회(이하 선교회)가 4.19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서 선교회는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교회의 위상은 오늘날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상호간 불신과 치유 못한 반목의 상처는 사회의 고질병이 되었고 이제는 교회마저 분열과 화해하지 못해 교회법이 사회… -
[이수중앙교회] 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
사랑하지 못해서 괴로워하시는 분은 안 계십니까? 누구에게나 싫은 사람은 있는 법입니다. 사랑하려 해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어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나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없을 때, 사랑할 수 있는 길이 다 막혀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 때도 우리에게… -
[강남교회] 슬픔이 기쁨으로
서기 32년 겨울, 로마 황제가 로마의 전 백성에게 로마의 태양신에게 제사를 드리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불복종하는 자는 처형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300여년 동안 천하무적이었던 로마군 12사단장은 그 칙령을 부하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수많은 전쟁터에서… -
[강남교회] 계시의 하나님
어느 마트가 5천 원짜리 치킨에 ‘통큰 치킨’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홍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골목 상권을 죽인다는 이유로 일주일 만에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지만 ‘통큰 갈비,’ ‘통큰 두부’ 등으로 불리는 상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 -
억눌린 자들과 갈등속에 있는 자들에게 부활의 의미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2011년 부활절 메시지를 냈다. 김영주 총무의 명의로 낸 이 메시지에서 NCCK는 억눌린 자들, 분열과 갈등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부활 사건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했다. NCCK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그동안 억눌렸던 자들에게는 해방의 소식이고 차별 받는 자들에… -

“차별하는 제도속 양심 감추고 살아온 우릴 용서하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장애인 소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주일 성공회 주교좌 성당에서 장애인 주일 연합예배가 열렸다. 이예자 선생(교회협 장애인소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소홀하고, 차별하는 제도 속에 양심을 감추고 살아왔… -
평신도 대상으로 양질의 신학강의 제공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신학강의를 제공하는 '새길신학아카데미' 제4기가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연세대 정재현 교수가 현대신학 강좌로서 을, 성공회 사제 박태식 박사가 신약성서 강좌로서 -
천주교 생명윤리위원회 “낙태도 살인입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는 5월 1일 제1회 생명주일을 앞두고 '낙태도 살인입니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고의적 낙태'가 "인간 생명을 침해하는 모든 범죄 가운데 가장 중대한 죄"라며 "최소한의 방어능력조차 없는 무고한 -
2011년 부활절 앞둔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확정
부활절을 앞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 등 남북교회가 공동기도문을 최종 확정했다고 NCCK가 19일 전했다. 공동기도문 작성을 담당하고 있는 NCCK 화해통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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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