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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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를 바라보는 두 다른 시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제2차 구제역 토론회를 5일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고, 구제역 대재앙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교회를 대변하는 NCCK측과 축산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입장에는 차이가 있었다. NCCK는 "한 곳에서… -
한글성경 완역 100년,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 끼쳤나
조선이 쇠하면서 일제시대에 진입하는 시기였던 1911년, 중국과 한국을 선교하던 선교사들의 열정과 한국인 신자들의 간절한 열망의 결실로 '한글성경'이 몇번의 역본을 거친끝에 발간되었다. 올해 2011년은 한글성경 완역이 출간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대한성서공회가 4일 '한글 성경 완역 및 출간 100… -
동북아시아 교회들 일본 재해 돕기에 뜻 모아
최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동북아시아 평화와 인간안보를 위한 교회포럼'(이하 동북아포럼)에서 동일본지역에 대해 함께 협력할 사항에 대한 논의가 비중있게 다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

北에서 南으로 이어지는 ‘평화열차’ 프로젝트 제안돼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독일 뷔텐베르크에서 '부산 총회를 향한 여정'(Reflection on the way to BUSAN)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독교회협의회에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위원장 인명진 목사를 비롯한 11명이 참석했으며, 재독한인목회자 7명, 독일대표 17명 등 약 3… -
‘평화와 안보를 위한 동북아시아 교회포럼’의 핵에너지에 대한 성명서
평화와 안보를 위한 동북아시아 교회 포럼은 온전히 동북아시아지역만의 교회 대표들로 이루어진 조직체로서, 그 명칭이 타나내듯 동북아 지역과 사람들의 평화와 안보를 옹호합니다. -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교회 포럼
지난달 31일 부터 4월 2일까지 NCCK 예배실(701호)에서 '동북아시아 평화와 인간안보를 위한 교회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각국 NCC 총무들은 동북부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일본의 재해복구를 돕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
교과부, 칼빈대 길자연 총장에 해임통보
길자연 목사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로부터 칼빈대 총장해임 통보를 받았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주간 실시한 학교운영에 대한 종합 검사 결과였다. 이에 칼빈신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진웅)는 4월 8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나 뾰족한 수가 없다는 후문이다.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참 예배
기독교회를 상징하는 것은 예배당이요, 신앙을 표현하는 핵심은 예배입니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격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가를 바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4장 23절-24절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神靈)과 진정(眞情… -
[강남교회] 성령의 역사
계란이라고 다 계란이 아닙니다. 암탉이 혼자서 낳은 계란을 무정란이라고 하고 수탉의 씨를 받아 낳은 계란을 유정란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구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껍질을 깨보아도 알 수 없고, 삶거나 영양가를 분석해도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
![[김성 칼럼] 먹튀정치와 먹튀신앙 [김성 칼럼] 먹튀정치와 먹튀신앙](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205/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먹튀정치와 먹튀신앙
“결과적으로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4월 1일 동남권신공항 추진을 백지화하기로 결정한 것을 사과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신공항건설은 경제적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없던 일로 할 수밖에 없… -
![[김이곤 칼럼] 인간은 왜 죽는가? [김이곤 칼럼] 인간은 왜 죽는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204/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인간은 왜 죽는가?
인간은 왜 죽는 것입니까? 인간은 왜 태어나고 또 왜 죽는 것입니까? 너무나 상식적인 이 ‘생과 사’라는 당위의 사실에 대해 우리는 지금, 4월의 ‘부활절 계절’에 즈음하여, 강한 의문부호를 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는 이 물음에 대하여 결코 모호한 ‘논리’로써 ‘생과 사’의 그 이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2차 구제역 토론회 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2차 구제역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5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는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학과), 이효신 사무처장(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유미호 정책실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이 참여해 각각 △이번 구제… -

범대위 이광원 목사,한기총 사무국에 “중립 지키라”
길자연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던 당사자 한기총 개혁을 위한 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광원 목사가 직무정지 결정이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부에서 법원의 판결을 왜곡,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특히 한기총 실무를 관장하는 사무국… -

한목협 제18차 대화마당 열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8회 대화마당이 1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자정능력 점검한다- 한국교회는 과연 자정능력이 있는 공동체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 열린대화마당에는 NGO입장에서 발표한 기윤실 공동대표 백종국 교수(경상대) 외에 CBS 선… -

백종국 교수 “한기총 해체 외에 다른 대안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해체 운동을 펴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이동원 목사, 이하 기윤실) 공동대표 백종국 교수(경상대)가 기존에 주장하던 한기총 해체 외에 한기총을 갱신시킬 방안도 제시,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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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