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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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국적 대항담론으로 본 어린양 예배자들 ‘십사만사천’
한신대 이병학 교수(신약학)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2011년 신학사상 겨울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시대에 오늘의 짐승(?)을 인식하고 짐승에게 저항하며 참된 예배의 공동체를 조직하고자 애쓰는 의식있는 남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학적 영감을 제공하는 데 공헌을 해 주목을 … -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영결식 명동성당서 거행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사회장과 관련해 가톨릭교회 차원에서도 추모식이 열린다. 1월 2일 오후 5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는 ‘민주주의자 김근태 추모미사’를 봉헌하고, 이어 명동성당 문화관으로 장소를 이동해 오후 7시부터는 추모제를 갖는다. 김근태 영결식은 1월 3일 오전 8시 30분에 명동… -
김근태 고문한 이근안 예장개혁 교단서 목사로 활동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5시 30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김 고문은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을 맡았던 1985년 9월 서울대 깃발사건의 배후 조정 혐의로 치안본부 남영동 분실로 끌려가 ‘고문기술자’ 이근안씨로부터 11차례에 걸쳐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받았다. -
[박태식] 재판관에게 매달린 과부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 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라댔다 -
![[이충범의 길에서][14][세 사람의 전주사람] [이충범의 길에서][14][세 사람의 전주사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038/14.jpg?w=320&h=180&l=50&t=40)
[이충범의 길에서][14][세 사람의 전주사람]
다시 정읍으로 돌아온 시간은 이미 늦은 오후를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터미널 주변에서 늦은 점심을 때우고 전주행 버스를 탔다. 버스가 출발하여 시내구간을 벗어나자 스피커에서 오래된 팝송이 흘러나왔다.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 -

연세대이사문제대책위, 언더우드 동상서 사유화 저지 기도회 개최
얼마 전 회원교회들에 목회서신을 발송해 연세대 정관 개정의 불법성을 지적하고, 방우영 연세대 이사장(조선일보 상임고문 )의 학원 사유화 의혹을 제기한 NCCK 연세대이사문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30일에는 연세대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
겨울이 지나도, 그들을 향한 마음 접지 말길…
구세군 냄비가 겨울에 등장하는 까닭은, 겨울에 이웃들의 아픔이 가장 진하게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추위에 얼어붙은 손을 호호 불며 거리를 걷다가 ‘딸랑’거리는 구세군 종소리를 듣게 되면, 평소 우악스럽던 사람들도 주머니에 있던 동전 몇 개, 지폐 몇 장 꺼내 빠알간 냄비에 넣을 마음이 생겨… -

소래 마을에 심겨진 씨앗(20)
소래 마을 출신으로서 기독교 신앙과 애국심의 정화(精華)로서 김마리아의 존재처럼 선명하고 비장(悲壯)한 존재는 없다. 다른 분들도 다 우리나라의 교회사와 애국운동에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귀중한 자취를 남겼지만 김마리아의 행적은 마치 한 토막 드라마와 같이 우리의 가슴을 저리게 하는 감동… -

노정선 박사 “김정일 이후 남북… 핵공동체 만들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국 컨설턴트이자 서울YMCA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는 노정선 박사가 최근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칼럼에서 “지금 남과 북은 가장 좋은 통일의 기회를 맞고 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핵심을 찔러야 한다”고 밝혔다. -

대구 왕따 중학생 자살 사건, “처벌만이 상책 아냐”
"해학생을 처벌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열흘 등교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가해학생은 그걸로 자기 벌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적인 접근은 ‘징벌적’ 접근이 아닌 ‘회복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 홍인기 정책위원장은 최근 … -
中 공안, 크리스마스 예배하는 교회 무참히 공격
중국의 학대받는 아동들을 돕는 美 차이나에드(ChinaAid) 단체에 따르면, 중국의 어느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던 중 들이닥친 공안들이 휘두르는 주먹과 가스총 등에 의해 교인들이 구타를 당하는 수모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이 공격받은 도시는 여러 도시이며 특히 북경 쇼우왕 … -
한복협 월례회 ‘새해의 소원과 기도’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내달 13일(금) 2012년 첫 월례회를 개최한다. 월례회에서는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새해의 소원과 기도’라는 제목으로 각 8분간 발표하고, 이어 ‘한국교회와 … -

페이스북 친구 잃을 각오로 밝힌 ‘나꼼수를 싫어하는 이유’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대한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글에서 김 목사는 자신은 나꼼수를 싫어한다며 페이스북 친구 절반 이상을 잃을 각오를 하고는 나꼼수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을 전개했다. -
[강남교회]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어느 왕이 민정 시찰을 하는 중에 산골 어느 마을에서 한 처녀를 보았는데 그만 반하게 되었습니다. 왕은 그 처녀를 자신의 아내를 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수행하고 있는 신하에게 “내가 저 처녀를 데리고 가서 결혼을 하면 어떨까?”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폐하! 그것은 안 됩니다. … -
[경동교회]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
크리스마스에 찬양으로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찬양과 함께 여섯 아이들 세례를 베풀 수 있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나이 드신 목사님들하고 잠깐 모임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이 주로 충청남도 금산에 계시는 분들인데 이 분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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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