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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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마을에 심겨진 씨앗(끝)
복음의 씨앗은 참으로 놀라운 열매를 맺는다. 서상륜, 서경조 형제를 통하여 소래 마을에 심겨진 씨앗은 김판서, 김좌수 윤방의 가정을 통하여 소래 교회를 세우고 수많은 일군을 양성하여 소래마을에서 태어났거나, 그들과 인연이 맺어진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셨다. 그… -
獨 '교회의 날' 행사, 친환경 자원들로 진행된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에큐메니칼 개신교 모임인 교회의 날(The Kirchentag) 행사가 풍력 에너지와 태양열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독일개신교협의회(EKD) 등의 주최측이 밝혔다. 1949년 교회 연합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독일 교회의 날’은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

“보수 교회, 북한 붕괴론이라는 호전적 생각 전환해야”
서광선(徐洸善, 80) 박사가 자신의 서재에서 오래된 파일 하나를 꺼내들고는 펼쳐 보였다. 한국 기독교통일운동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되고 있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1988년) 원문은 그렇게 그의 손에 들려 그 모습을 드러냈다. 원문은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로 남아있지 … -
성서 속의 성과 사랑 이야기를 찾아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운영하는 신학아카데미 탈/향 2012년 겨울학기에서는 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 시대에 성서가 섹슈얼리티에 관해 말하는 다양한 방식과 입장을 살펴본다. -
[경동교회] 세상을 구원해야겠다
오늘이 성탄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다음주일이면 여러분 보시는 성탄장식이 철거가 될 거고요. 또 주현절이 시작됩니다. 성탄절이 25일하고, 오늘 딱 2주밖에 없습니다. 절기가 뭐가 중요 하냐 물으시겠지만 저희 생활에 리듬을 결정하는 상당히 의미 있는 계절들입니다 -
![[이충범의 길에서][15·끝][여행을 마치며] [이충범의 길에서][15·끝][여행을 마치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083/15.jpg?w=320&h=180&l=50&t=40)
[이충범의 길에서][15·끝][여행을 마치며]
황당한 심정으로 길에 서 있다 보니 문득 내 머리 속에 ‘전주덕진공원’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그래, 날도 더운데, 게다가 주말인데 일단 공원이나 가보자. 가면 시원한 분수대도 있고 관광 안내소도 있을 게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수다를 떨며 지나가는 세 여성을 붙잡고 길을 물었다. 직장인인 듯… -

NCCK “종편 살리기 위한 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가 종합편성 채널에 광고 시장을 보장해 주어 정권 재창출을 의도로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며 8일 입장을 밝혔다. -
![[김이곤 칼럼]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김이곤 칼럼]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081/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해피 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은 2012년 새해 정월 첫 날입니다. 2011년은 이젠 ‘옛 것’이 되었고 2012년이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모두가 다 ‘변(變)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
[김진호] 정교분리 신학에는 복음이 없다
도시 대중은 네로 황제(재위 54~68년)에게 커다란 지지와 환호를 보냈다. 전임자들과는 달리 대중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덕이다.옥타비아누스 때보다도 많은 공공건설사업을 벌임으로써 부를 재분배하는 데 힘썼고, 연극, 검투, 기타 축제 등 각종 대중문화 장려책을 통해 대중의 정치적 … -

“목회자가 에쿠스 타고 셋방살이 교인들 집 심방한다면…”
진보, 보수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임진년 새해 첫 열린대화마당에서 물량주의와 배금주의의 틀에 갇혀 교세 확장과 대사회적 영향력 확대에만 골몰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중심에 목회자의 윤리 문제가 자리잡고 있음을 직시, 목회자들의 윤리 문제를 … -

분열로 얼룩진 폴란드 근현대사… ‘일치’ 위해 기도하다
열강의 침입과 그에 따른 분열로 얼룩진 근현대사의 아픔이 아직 남아 있는 폴란드. 이 폴란드의 교회가 세계 각지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하는 ‘2012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의 기도집을 제작하고, 폴란드 국민의 화합을 위한 기도를 그리스도인들에게 요청했다. -

한신대 학생들, 케냐 해외봉사 떠나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이하 한신대)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신대와 월드쉐어(이사장 권태일)는 6일 한신대 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21명을 케냐로 파견했다. ‘해외봉사단’은 오는 19일까지 약 23일간 케냐에 머물며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
[단독] 전병욱 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정황 포착
전별금 수령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삼일교회 전 담임 전병욱 목사에 관한 본지의 후속 보도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파다’(2011년 12월 13일자, 아래 관련기사 참조)를 뒷받침할 만한 정황이 포착됐다. -

NIV 최신판, 동성애 '죄'로 더 부각시켜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성경 최신판(2011)이 예전 버전(1984)보다 동성애 행위를 한층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고 NIV 성경을 제작한 성경번역위원회(The Committee on Bible Translation) 위원장 더글라스 무(Moo) 박사가 밝혔다. 무 박사는 저명한 복음주의 신약학자로 현재 미 휘튼칼리지 교수로 -

“학교폭력 해결에 ‘응보적 정의’ 아닌 ‘회복적 정의’ 필요해”
최근 이슈로 떠오른 ‘학생 간 갈등’ 문제를 풀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회복적 정의’를 도입하는 기독교 계열의 기관이 늘고 있다.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과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총무 김경중)는 왕따,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문제를 성경적 가치에 부합되게 해결하는 방법은 ‘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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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