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장, 2011년 성탄절 메시지…“평화의 빛으로 오신 예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16일 2011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성탄절 메시지에서 기장은 무엇보다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회복을 염원했다. 기장은 "평화의 예수님을 맞이하는 우리 기장인들은 남북의 긴장관계를 녹일 사랑의 촛불을 밝혀야 한다"며 "북녘 동포를 적대시하지 말고 우리의 …
  • 중동교회협, 10차 총회 열고 신임 사무총장 선출

    중동교회협의회(MECC)가 최근 제10차 총회를 키프로스의 한 도시 파포스에서 열고 신임 사무총장을 선출했고, 아울러 그들의 신앙의 일치를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11일 밝혔다.
  • 한기총, 최삼경 목사에 ‘이단·신성모독’ 최종 확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15일 임원회를 열고, 교계 이단감별사를 자청하며 무수한 이단들을 만들어 내는데 앞장 선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에 ‘이단·신성모독’이라는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의 보고를 받아들였다. 통상 한기총은 위원회의 사업 보고를 임…
  • 교황 베네딕토 16세, 내년 쿠바와 브라질 방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내년 부활절 전에 쿠바와 멕시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바티칸이 13일(현지시각) 밝혔다. 내년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쿠바 방문은 1998년 존 폴2세가 방문한 이후 두 번째 교황방문이 된다. 쿠바는 공산주의 국가이고, 가톨릭 신자 수가 전체의 80%를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러시아 정교회, 의회투표 조작에 항의 입장 표명

    최근 치러졌던 러시아 의회 선거의 투표 조작 파문에 대한 시위가 1주일간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정교회가 러시아 사회를 이처럼 분노하게 만든 투표 절차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 미 <타임>지가 꼽은 올해의 종교계 사건사고 1위는?

    미 <타임>지가 꼽은 올해의 종교계 사건사고 1위는?

    미 유력 시사잡지 은 올해의 ‘Top 10’ 사건을 분야별로 선정하면서, 종교계 ‘top 10’ 사건을 발표했다. 종교계 사건 1위는 모르몬교(Mormonism, 정식명칭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급성장. ‘올해의 종교’로 모르몬교를 꼽으면서 은 “모르몬교는 그 인구나 조직을 볼 때 늘 ‘미래의 종교’…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목사안수 무효’ 판결 논란일 듯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목사안수 무효’ 판결 논란일 듯

    얼마 전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황형택 목사의 ‘목사안수 무효’ 판결을 내린데에는 총회헌법 제2편 정치 제26조(목사의 자격) 1의 ②를 황형택 목사가 위반했다는 판단에서였다. 해당 조항에 명시된 ‘2년 이상 교역 경험을 가진 자’에 있어 황 목사에게 결격 사유가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황형택 …
  • 동성애 병역거부자 망명

    남성과 여성으로만 갈라지는 우리사회 내 환영받지 못하고, 억눌리고 소외된 채로 살아가는 동성애자에게 군대는 또다른 억압의 장소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국내의 한 명문 사립대를 다니던 김씨가 지난 2006년 캐나다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 아시아 신학자들, 인도 콜카타에서 토착신학 논의

    아시아 토착 신학자 50여 명과 인도의 달리트(Dalit, 인도의 최하위층 사람들) 관련 커뮤니티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 콜카타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들은 교회와 사회, 그리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대안적 비전을 위한 상호 파트너십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만난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전했다.
  • [윤응진]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소서!

    지난 11월 22일에 한나라당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강행처리하였습니다. 이를 규탄하는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이번에 날치기 된 한미 FTA는 ‘뼛속까지 친미, 친일’인 대통령과 ‘검은머리 미국인’인 통상관료들이 만들어 낸 최악의 매국 …
  • 교회협 양성평등위 "일본은 위안부 동원 사죄하라"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1천번째를 맞았다. 일제의 식민지 전쟁에 의해 약자 중의 약자로 성폭행 등 온갖 고초를 겪은 이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이하 양성평등위)는 당일 성명을 발표함으로 연대의 의사를 밝혔다.
  • 전세계 젊은이들, 더반 UN 기후회의서 ‘환경’ 배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UN 기후 회의에서 열정적인 젊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법론’을 배워갔다.
  • 힐러리 美 국무장관, 신앙 이유로 죽음 직면한 목사 석방 요구

    미국 국무 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예수를 믿는 다는 신앙 때문에 죽음에 직면한 크리스천 목사(유세프 나다르카니)를 즉각적으로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하라고 10일(현지시각) 요구했다. 클린턴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를 위한 구명운동에 20만 명이 서명을 하고 미국정부까지 …
  • 노정선 박사 “애기봉 점등, 전쟁으로 돈 벌려는 자들 위한 것”

    노정선 박사 “애기봉 점등, 전쟁으로 돈 벌려는 자들 위한 것”

    노정선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애기봉 등 군사분계선 지역에 성탄트리 등탑 점등을 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전쟁으로 돈을 버는 군산복합과 금융업자들의 장난”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정선 박사는 12일 연지동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파다(추가)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파다(추가)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자진 사퇴한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은 전병욱 목사가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교회 안팎으로 파다하다. "전병욱 목사가 일산에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A씨의 제보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A씨의 말대로 전병욱 목사가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사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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