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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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한기총, 한국교회 양대기구 2012년 신년사 전문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1년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섭리하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빚어진 구제역 사태는 무분별한 가축의 살처분으로 이어졌고, 갈수록 심화되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은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치닫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김정일 국방위… -

“연세대 정관 개정 불법성 지적…기독교 이기주의 아냐”
연세대 정관 개정의 불법성을 지적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정한 (이하 대책위)가 회원교회들에 관련 목회서신을 발송하는 등 본격 행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회원교단장들의 명의로 각 교회에 발송된 목회서신에는 연세대가 기독교 건학이념에 따라 … -
교황 베네딕트 16세의 성탄 메시지 제목은 ''도시와 세계'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연례 크리스마스 설교에서 '화해, 평화'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히 시리아, 북아프리카, 중동의 평화를 기원했다. -
[김명혁 칼럼]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며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기계론적으로 또는 숙명론적으로 받아드릴 필요는 없지만 하나님의 선한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의미 있는 사건들로 받아드리면서 우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을 바로 인식하고 바로 실행하여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 -

“새해에는 이념·세대·남북·빈부 간 갈등의 골 메워지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가 2011년 새해를 맞이해 27일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총무는 다사다난했던 2011년 한해를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한국교회가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논했다. -

기장, 쌍용차 문제관련 촛불기도회 가져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등이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촛불기도회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장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를 비롯하여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경기남노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및 목회자, 실무자 등 20여 명은 쌍용자동차 평택본사 정문… -

김명혁 목사 “북한 곧 무너질 것이라는…선입견 버려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에 앞다투어 북한의 곧 무너질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보수주의 종교인들에 선입견을 버릴 것을 주문했다.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칼럼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며’에서 김 목사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
황혜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민간인으로 조문차 방북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이하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황혜로(35, 여)씨가 민간인으로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지난 24일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연대는 26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혜로 공동대표의 방북 사실을 알렸으며 정부의 민간 조문… -
![[이충범의 길에서][13][정말 따듯한 세상] [이충범의 길에서][13][정말 따듯한 세상]](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009/13.jpg?w=320&h=180&l=50&t=40)
[이충범의 길에서][13][정말 따듯한 세상]
인생은 참 얄궂다. 정말 만나기 싫고 다시 보기 싫은 사람은 꼭 다시 만난다. 야곱을 보면 우리 인생이 그런가보다 싶다. 그렇게 피하고만 싶던 형 에서, 얼마나 그 만남이 힘들었으면 천사인지 하나님인지 하고 씨름까지 하는 악몽에 시달려야만 했을까? 그런데 그 재회는 야곱의 걱정대로 비극이 아니… -
이화여대 광고, “사람은 가둬도 진실은 가둘 수 없어…”
이화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865명의 이름으로 모 일간지 1면에 실린 이화여대 광고가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나꼼수’ 출연으로 정부 비판을 해왔던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26일 구속 수감이 암박한 가운데 ‘사람을 감옥에 … -

WCC, 파키스탄 정부에 소수 종교 보호 촉구
WCC 대표단은 최근 파키스탄을 방문해 수상 사이드 유스프 라자 질라니(Syed Yousuf Raza Gilani)와 종교 리더, 시민 사회 기구와 UN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성 모독법으로부터의 소수 종교 보호'를 촉구했다. -
지진 강타한 뉴질랜드, 교회 밖에서 크리스마스 예배
23일 뉴질랜드에 3시간 동안 4번이나 발생한 지진으로 몇몇 교회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피해를 입은 교회는 성공회와 가톨릭 등이며, 이들은 60여 명의 성도가 다쳤고 교회도 심각하게 훼손돼 크리스마스 예배를 실외에서 드렸다. -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정부 조문외교에 “유치한 논법”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우리나라 정부의 조문외교 정책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 전 장관은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김기택 목사)가 주최한 ‘평화통일운동을 전망하는 긴급 좌담회’에 패널로 참석, 정부가 공식 조문단을 보내지 않는 것에 "이런 자가당착이 있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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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