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이단 또는 한국적 기독교 형성과정과 함의탐구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이 5회째를 맞는다. ‘이단 또는 한국적 기독교- 통일교, 전도관, 용문산기도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이번 포럼에서는 목원대 김흥수 교수(한국교회사)가 발제자로 나서 통일교 등 종교운동… -
![[이병학] 유대 묵시문학과 신약성서: 에녹과 예수(1) [이병학] 유대 묵시문학과 신약성서: 에녹과 예수(1)](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559/1.jpg?w=320&h=180&l=50&t=40)
[이병학] 유대 묵시문학과 신약성서: 에녹과 예수(1)
제103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기조 강연을 한 한신대 이병학 교수(한국신약학 회장)의 발제문 ‘유대 묵시문학과 신약성서: 에녹과 예수’ 전문을 그의 동의를 얻어 총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이 논문에서 이 교수는 유대묵시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인 에티오피아어 에녹서의 일부인 ‘비유들의… -
기계교 피해자 두딸 살해…알고보니 교주는 이웃 학부모
얼마 전 모텔에서 두 딸을 살해한 어머니가 알고보니 가상 사이비 종교 교주의 피해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조사결과 피의자가 '기계교'라는 종교에서 벗어나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 -

정재현 교수, 물음 꺼려하는 ‘믿음’에 물음표 달다
연세대 정재현 교수(종교철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가 신앙인들이 거리끼는, 아니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고까지 여기는 ‘믿음’에 대한 ‘성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제껏 신앙인들에게 ‘믿음’에 대해 묻는다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물음은 여지없이 의심을 낳고, 의심은 결국 ‘… -
[논평] 4.11 총선이 갖는 의미
2012년 4·11 총선이 끝났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 과반이 넘는 152석을 차지하여, 국민들은 야권의 ‘정권심판’보다 여당이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하는 쪽을 선택하였다. 여기에는 이념보다 안보,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 기조를 원한다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 -

낙선한 김용민 “한국 개신교계에 이길 장사 없어”
막말 논란 김용민씨가 낙선 후 "이긴다는 게 기적이었다. 한국 개신교계가 달라붙는데 이길 장사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김용민씨는 당의 패배가 자신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 같이 말하며 "한 명이 난타질을 당해도 끄덕없는 모… -
[논평] 북한은 전 인류를 향한 테러를 중단하고 진정한 광명으로 나아오라
북한이 김일성의 생일을 이틀 앞둔 4월 13일 기어이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를 발사, 김정은 체제 역시 선대(先代)와 마찬가지로 무력 도발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

“서로간 비방…성숙한 선거문화 구현 못한 점 아쉬워”
진보·보수 교계가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해 일제히 논평을 냈다. 이들은 모두 이번 총선거가 이념 투쟁을 비롯해 서로간 비방과 폭로가 난무하는 등 성숙한 선거문화가 구현되지 못한 점에 안타까움을 보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는 "이번 선거가 정책 중심의 선거가 … -

한신상 수상하는 이해동 목사
개교 72주년을 맞는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13일 오전 한신대 오산캠퍼스 교회당(채플실)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신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새 도약을 예고했다. 기념식에는 채수일 한신대 총장, 한신대 총동문회장 김태환 목사,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안민석 … -

기독당 1.2% 지지율에 그쳐…정당법에 따라 해산
친미, 반공을 종교적 신념으로 간주, ‘진짜’ 보수를 운운하며 원내 진입을 시도한 기독교 정당이 세 번째 도전에서도 실패했다.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한국기독당에 이어, 2008년 제18대 총선 기독사랑실천당, 그리고 올해 제19대 총선 기독자유민주당(이하 기독당)을 통해 정치 참여의 길을 모색했… -

막말 논란 ‘나꼼수’ 김용민 낙선
기독교 비판 등 막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나꼼수’ 김용민씨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김용민씨는 ‘나꼼수’ 바람으로 구속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에 출마했으나, 선거운동 기간 과거 몇년 간 인터넷방송 등에서 했던 막말이 잇따라 공개되… -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설 정황 포착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설 정황 포착](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549/image.jpg?w=320&h=180&l=50&t=40)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설 정황 포착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의 개척설을 뒷받침 해주는 결정적 정황이 포착됐다. 성추행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한 전 목사가 자신을 따르는 교인들과 함께 복수의 장소에서 예배를 드릴 뿐만 아니라 심방 사역까지 전개하고 있었던 것이 입수된 전 목사의 설교 녹음파일에서 밝혀진 것이다 -

“에녹과 인자의 동일화, 십자가 이전의 기독론 제시해”
한국신약학회 회장에 취임한 이병학 교수(한신대)가 최근 열린 제103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유대 묵시문학과 신약성서: 에녹과 예수’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 논문에서 이 교수는 유대묵시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인 에티오피아어 에녹서의 일부인 ‘비유들의 책’에 나타난 ‘의인, …
최신 기사
-
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