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NCCK-한기총 "예수 부활, 역사적 사실로 믿어야"

    12일 부활절 새벽 서울 시내 한 복판에는 3만 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운집했다. 교단과 교파가 달랐지만 이들은 이날 너와 나의 차이가 없었다. 그보단 부활의 희망을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하나됨 만 있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공동 주최한 한국교회부…
  • 아시아 주일, 상처로 얼룩진 스리랑카 눈물 닦는다

    오는 5월 24일 아시아 주일을 맞아 아시아의 교회들은 몇년 전 지진해일 피해로 수만명의 사상자를 냈고, 종족간의 갈등으로 유혈사태를 낸 인도양에 있는 작은 섬 나라의 눈물을 함께 닦는다. 2009년 아시아 주일의 올해 국가는 스리랑카가 선정됐다. '눈물 방울'(Tear Drop)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시아 …
  • 부산장신대 사태 '대책위' 가동되지 않는 이유는

    배현주 교수 재임용건을 둘러싼 부산장신대 사태가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양측의 대립만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수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최무열 교수가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최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사회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지…
  • NCCK-한기총 활동에 각각 고수철, 김국도 얼굴 비춰

    서로 감독회장이라고 주장하는 감리교의 김국도, 고수철 목사가 교단 연합기관의 연합활동에서 전무 후무한 희대의 사건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가맹교단인 감리교가 보수세력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김국도 목사측이 중심이 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
  • 엔플러스 교회사역연구소, '중보기도 세미나' 준비

    교회 부흥을 연구하는 '엔플러스 교회사역연구소(대표 김인하 목사)'가 4월 수도권 지역 교회부흥을 위한 '중보기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23~24일 부천 디바인교회(임병진 목사)에서 '중보기도자여! 교회를 품고 나아가라'는 주제로 열리며, 교회부…
  • 배현주 교수 재임용건 부산장신대 사태 장기화 조짐

    배현주 교수 재임용건을 둘러싼 부산장신대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사회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학생들도 점점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
  • 에큐메니컬적인 관점서 성만찬을 전망한다

    기장 신학연구소(소장 이재천)가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 신학연구소에서 ‘개혁교회의 성찬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기장, 진보교계 처음으로 북한 로켓발사에 논평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진보 교계에선 처음으로 지난 5일 북한이 발사한 로켓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 기장은 7일 낸 이 논평에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동시에 이에 관한 관련국과 우리 정부의 대응 방식도 우려를 표했다. 북한에 유감을 …
  • NCCK 김삼환 대표회장, 캄보디아 최고 훈장 수상

    NCCK 김삼환 대표회장, 캄보디아 최고 훈장 수상

    NCCK 김삼환 대표회장(명성교회)이 최근 캄보디아 왕국의 최고 훈장을 수상했다. 캄보디아왕국으로부터 ‘국가재건공로최고훈장’(Medal of the kingdom of Cambodia of Moha Seina(Great Protector)을 받은 것. 김 대표회장이 시무하고 있는 명성교회의 선교활동이 캄보디아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국왕의 …
  • "감독회장 선거 로마카톨릭식으로 했으면…"

    감독회장 선거로 불거진 감리교 사태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는 등 감리교의 위상이 실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연회 감독들은 6일 모임을 갖고, 감리교의 현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감리교의 정체성 회복과 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현감리교회(담임 조경열 목사)에서 열린 ‘변화와 개혁 그리…
  • "하나님 창조 질서 정치·경제·사회 속에서 실현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오는 13일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하나님 창조 질서를 보존하는 일을 정치, 경제, 사회의 제반 정책과 개인 생활 속에서 실현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 에큐메니컬 정신을 사회 곳곳에서 실현해야 함을 역설했다. NCCK는 부활절 메시지에…
  • NCCK, 인권위원회 축소 방침에 반대성명 발표

    NCCK(총무 권오성)가 6일 국가인권위원회 축소 방침에 대한 반대성명을 냈다. 정부가 지난 30일 인권위 정원을 21% 줄이는 내용의 ‘국가인권위원회 직제’ 개정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하고 강제시행에 들어간 데 대한 반대성명이다. 이 개정안은 4월 6일자로 발효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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