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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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이사회, 배현주 교수 복직 결정
부산장신대 이사회가 배현주 교수를 복귀시키기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또 이사회는 권성혁 사무청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장현운 총장은 “이사회에서 학교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
기장,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기장 산하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상임이사 배태진)은 17일 기장 본부에서 한신교회(이윤재 목사)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예성, 27일 총회…한양수 목사 총회장 단독 입후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백병도 목사) 제 88차 총회가 4월 27~29일 안양 성결대학교 내 예성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총회에는 한양수 목사(창동진실교회)가 총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재송 목사(시흥중앙교회 -
감사모, 현행 감독제 웨슬리 정신 위배 "뜯어 고쳐야"
현행 감독 및 감독회장 제도를 전면 개정하자는 입법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연회장 제도로 변경하자는 것이다.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 이하 감사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16일 감리교 홈페이지에 냈다. 감사모 총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의 이름으로 올린 이 … -
병상에 있는 허병섭 목사 속히 쾌유되기를…
도시빈민운동의 아버지 허병섭 목사. 도시로부터 버림 받고, 소외 당한 약자들 곁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한평생 약자들을 돕고, 생태계를 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허병섭 목사 부부가 얼마 전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16일 늦은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 -
권오성 총무 "에큐메니컬 운동, 황금시대 환상 벗어야"
임기 4년의 NCCK 권오성 총무가 지난 2년 반 동안 에큐메니컬 연합기관에서 활동해 오며 쌓아온 경험을 기초로 에큐메니컬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몇가지 과제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NCCK 예배실에서 열린 삼목회 에큐메니컬 아침기도회에 강사로 초청된 NCCK 권오… -
동문회원들 “학내 사태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배현주 조교수 재임용건을 둘러싼 부산장신대 사태에 대해 동문회원들은 “학내 사태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사태에 있어 동문들은 제 3자의 입장이지만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목소리를 냈다. -
제 27회 한국기독교문학상에 임승천 시인 선정
한국기독교문인협회(회장 김순영)는 제27회 한국기독교문학상에 임승천 시인의 제5시집 을 선정하고, 오는 27일 오후 5시 스칸디나비안클럽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
2015년까지 3000교회 세우기 위한 전략 모색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 이하 기장)가 지난 제93회 총회에서 결의한 ‘3000교회를 위한 비전 2015 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성장 세미나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연다. -

부산장신대 대책위원회 정상 가동돼
배현주 조교수 재임용건을 둘러싼 부산장신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사회와 교수협의회의 회원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얼마 전까지 가동되지 않고 있다가 지난 13일 재가동됐다. 본보에서 보도(관련기사 참조)된지 이틀만이었다. -

무의미한 사도신경 되풀이 넘어 '나의 참 고백'으로
13일 오후 서울복음교회(담임 지관해 목사)에서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제2회 신학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신학세미나의 주제는 사도신경. 발표문은 따로 없었고, 발제자인 지관해 목사는 최근 펴낸 '40초의 고백'이란 저서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복음교회라면 독자성을 강조하는, 그래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
신성한 부활절날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게 된 경위는
부활절 주일 있었던 고수철 목사측과 김국도 목사측 간의 물리적 충돌을 두고, 교단 관계자들 사이에 말들이 많다. 사실 이날 아침 고수철 목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의 성만찬 예전에 감리교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

부활절, 감리교 본부는 '아수라장'
12일 부활주일 모든 교회가 부활의 기쁨을 노래했지만 감리교 본부 만큼은 예외였다. 이날 오후 4시경 고수철 목사측이 동원한 용역 직원들이 감리교 본부 사무실에 대거 난입, 본부 이곳 저곳의 기물이 파손 되는 등 김국도 목사측과 고수철 목사측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것이다. 이날 오후부터 있었… -
2009 장애인주일예배, 성북교회서 열린다
2009년도 장애인주일예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성북교회에서 열린다. NCCK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이예자) 주최로 열리는 이날 예배에는 가나안교회 조동교 목사가 ‘하나님의 선교 동역자로서 장애인’을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사회는 이예자 위원장이 기도는 양동춘 목사(NCCK 장애인소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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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