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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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서 南으로 이어지는 ‘평화열차’ 프로젝트 제안돼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독일 뷔텐베르크에서 '부산 총회를 향한 여정'(Reflection on the way to BUSAN)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독교회협의회에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위원장 인명진 목사를 비롯한 11명이 참석했으며, 재독한인목회자 7명, 독일대표 17명 등 약 3… -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교회 포럼
지난달 31일 부터 4월 2일까지 NCCK 예배실(701호)에서 '동북아시아 평화와 인간안보를 위한 교회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각국 NCC 총무들은 동북부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일본의 재해복구를 돕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
교과부, 칼빈대 길자연 총장에 해임통보
길자연 목사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로부터 칼빈대 총장해임 통보를 받았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주간 실시한 학교운영에 대한 종합 검사 결과였다. 이에 칼빈신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진웅)는 4월 8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나 뾰족한 수가 없다는 후문이다. -
[강남교회] 성령의 역사
계란이라고 다 계란이 아닙니다. 암탉이 혼자서 낳은 계란을 무정란이라고 하고 수탉의 씨를 받아 낳은 계란을 유정란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구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껍질을 깨보아도 알 수 없고, 삶거나 영양가를 분석해도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2차 구제역 토론회 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2차 구제역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5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는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학과), 이효신 사무처장(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유미호 정책실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이 참여해 각각 △이번 구제… -

범대위 이광원 목사,한기총 사무국에 “중립 지키라”
길자연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던 당사자 한기총 개혁을 위한 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광원 목사가 직무정지 결정이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부에서 법원의 판결을 왜곡,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특히 한기총 실무를 관장하는 사무국… -

한목협 제18차 대화마당 열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8회 대화마당이 1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자정능력 점검한다- 한국교회는 과연 자정능력이 있는 공동체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 열린대화마당에는 NGO입장에서 발표한 기윤실 공동대표 백종국 교수(경상대) 외에 CBS 선… -

백종국 교수 “한기총 해체 외에 다른 대안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해체 운동을 펴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이동원 목사, 이하 기윤실) 공동대표 백종국 교수(경상대)가 기존에 주장하던 한기총 해체 외에 한기총을 갱신시킬 방안도 제시,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 -

"우상화한 성경 제자리에 두는 데서 개신교의 개혁 시작"
두 명의 조직신학자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교수)와 이정배 교수(감신대)가 한국 개신교에 대한 우려를 담아 대담 나눈 것을 최근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김경재 교수는 한국교회가 "성경을 우상화하고 있다"고 질타했고, 이정배 교수는 자본주의와 손잡은 한국교회를 걱정했다. -

‘한기총 해체 토론회’ 서울서 첫 테이프…대구·부산서도 개최 예정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이하 기독인 네트워크)가 한기총 해체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연속토론회가 1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앞으로 토론회는 부산(4월 4일, 부산중앙교회)과 대구(4월 5일, 경북대 백호관)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세 번의 토론회 모두에서 … -

기장 제95회 총회 실행위원회
31일 오후 서울 중구 경동교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 제1차 임시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선 2010년 사업 보고에 이어 ▲증경총회장 고 강명찬 목사 장례 보고 ▲2011 기장인 선교대회 준비 보고 ▲총회유지재단 보고 ▲기장 제96회 총회 일시 및 장소 결정 ▲총회공천위원회 보… -

기독NGO 월드비전, 한기총 탈퇴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목사)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30일 탈퇴했다. 올들어 "한기총을 탈퇴하자"는 해체운동이 시작된 뒤로 실제 한기총을 탈퇴한 첫 사례다. 월드비전은 탈퇴 배경에 대해 "수많은 후원자님들께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탈퇴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

토마스 머튼의 생애와 사회 정의 정신을 엿보다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이 주최하는 제3회 영성세미나가 지난 29일 아현감리교회에서 ‘토머스 머튼에게 듣는다’란 주제로 열렸다. 강사는 평소 토마스 머튼의 생애와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탐구한 김기석 목사(청파교회)가 초청됐다. -
[강남교회] 세상 속의 이방인
미국의 뉴올리안즈에서 말가리다 부인은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지방은 가난한 흑인이 많이 살고 있어서 좀처럼 기부금이 모아지지 않아 갈수록 고아원 운영이 어려워졌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말가리다 부인은 가만히 앉아서 고아들을 굶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하든 … -
올해 주요신문들의 기독교 관련보도 63%가 부정적
한국교회언론회가 최근 주요 언론들이 보도한 기독교관련 기사 159건 중 63%가 부정적 보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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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