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북한의 정상회담 비밀접촉 공개에 “불쾌감 갖지 말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 이하 기장)가 북한의 정상회담 제안 비밀접촉 공개에 "어쨌든 정상회담이 이뤄지고, 6자회담이 열리며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

감리교 재선거무효소송 본안 “재선거 무효다” 판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또 패소했다.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었던 감독회장재선거무효소송(2010가합81518, 원고 김은성 외 1인) 본안소송 1심판결에서 재판부는 “피고가 지난해 7월 13일에 실시한 감독회장재선거는 무효임을 확인한다.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
김용호 직무대행, “‘당선자 인준’ 특별총회 허가받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김용호 대표회장 직무대행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특별총회 개최 허가를 받아냈다는 내용을 적시한 서신을 발표했다. 서신에 따르면 특별총회는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상자는 대의원들이다. -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최근 북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남북 정상회담 비밀 접촉과 관련해 3일 입장을 발표하고, 정부에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전향적 자세를 요청했다. NCCK는 먼저 정부가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북 적대정책을 전향… -

NCCK, 목요기도회서 제주 해군 기지 건설 중단 촉구
정부의 제주 해군 기지 건설 강행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표시하며 건설 현장인 제주 강정마을까지 찾아가 주민들과 연대, 평화 시위까지 진행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국가 안보라는 이름하에 군사 기지화 되고 있는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기 위해 본격 나섰다, -
양심적 병역거부 ‘여호와의 증인’ 백종건 징역형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 거부를 택한 백종건 변호사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국가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며 국민의 인권과 안위를 보장할 수 없 -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가 2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기 위한 목요기도회'를 열고,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과 연대해 정부를 상대로 해군 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명발표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 진상규명 강력 요구"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에서 캠프캐럴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논란에 공식적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5월 30일 대구대교구에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가 40년만에 공식 발족한 직후 사제평의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된 것이어서 향후 대구대… -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조기은퇴
아프가니스탄 선교사 납치 살해 사건으로 교회 안팎을 떠들썩 하게 한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정년을 앞두고, 조기 은퇴를 할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목사, 장로 임기제를 시행해온 분당샘물교회는 얼마 전 당회에서 내년에 임기를 마치는 박은조 목사에게 임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박 목사… -

얼싸안은 길자연·이광선 목사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목사가 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향후 한국교회 원로들과 함께 대화를 진행한 뒤 한기총 사태 수습을 위한 세부적인 합의사항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목사 합의안 도출…“문제 함께 풀자”
한기총 길자연 목사와 이광선 목사가 합의안을 도출했다.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미리 준비한 공동 성명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입장을 전달했다. 성명서 낭독은 길자연 목사, 이광선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길자연 목사는 그간 이광선 목사측에세 … -
[강남교회] 하나 되게 하소서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터에서 전세가 어렵다고 생각해 도망가는 병사 하나를 발견하고 즉결심판에 처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무엇보다도 싫어하는 것이 도망병이었습니다.대왕은 그 도망병이 아직 어린 소년병임을 발견하고 감정을 누그러뜨리며 그 소년병에게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
[강남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삶
인도의 위대한 성자 선다싱(Sundarsingh, 1889-1929)은 본래 기독교를 지독하게 싫어하고 박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바울과 같이 회심한 후 힌두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목사 공동 기자회견 열기로
보수교회 연합기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금권선거 논란을 둘러싸고 줄곧 대립각을 세우며 파벌 싸움을 벌여온 길자연 목사(예장합동)와 이광선 목사(예장통합)가 돌연 공동 기자회견을 예고해 교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신 기사
-
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