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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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일치 성명서’에 동성애 이슈 어떻게 답할까
지난 1일 WCC 제10차 부산총회 ‘일치 성명서’에 동성애 이슈에 대한 입장을 어떻게 담을지를 놓고 총대들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WCC 중앙위원회가 발표할 총회 주요 성명 중 하나인 ‘일치 성명서’ 초안 채택을 앞두고, 총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

WCC 반대 연합집회 여전, 광주서도 불 붙어
WCC 부산총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WCC 반대 연합집회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 장소인 벡스코 주변에서 총회 일정을 전후해 반대 연합집회 및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런 반대 운동은 광주 지역으로 그 불이 붙어 대규모 WCC 반대집회가 열리고 있다. -

WCC 주말 프로그램 ‘한국문화의 밤’ 행사 열려
WCC 부산총회 기간 주말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2일 늦은 오후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850여명의 서울 행사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춤과 음악 등 공연 관람을 하며,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의 MC는 김삼환 목사의 장남 김… -

저스틴 웰비 세계성공회 수장, WCC 총회 참석해 연설
세계성공회 수장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BEXCO)를 찾아 자신의 임기 중 처음으로 WCC 총회를 방문했다. 성공회 수장이 방한을 한 것은 지난 1990년 당시 로버트 런시 대주교 이후 23년 만이다. -
WCC 주말프로그램 참석한 서울 참가자들 벡스코로 다시 이동
WCC 부산총회 기간 중 주말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찾은 850명의 서울행사 참가자들은 관람행사를 모두 마치고, 명성교회를 포함한 서울 지역 회원교단 교회로 가 머문 뒤 3일 오후 2시 광명역 KTX 열차를 타고 총회 장소인 부산 벡스코로 이동한다. 이들은 앞서 한반도 분단 현장 방문을 목… -

WCC 부산총회, 각종 보고 및 회무 처리 진행
오는 8일까지 열리는 WCC 부산총회의 각종 보고 및 회무처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1일 WCC 울라프 픽쉐 트베이트 총무의 총무 보고 및 WCC 월터 알트만 중앙위원회 의장의 보고가 있었으며, 1일부터는 본격적인 회무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

WCC 총회 주말 행사에서 김삼환 목사 ‘아들 소개’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 기간 중 주말프로그램인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2일 늦은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소재한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열렸다. 850여명의 서울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

“WCC, 한반도 평화 통일 위해 계속해서 남북 오갈 것”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가 진행 중인 지난 31일 발터 알트만 중앙위원회 의장과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 총무가 첫 기자회견을 열어 WCC 총회가 한국교회, 나아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용재 감독회장 복귀여부, WCC 폐막 즈음 판가름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목사의 감독회장 복귀여부가 이르면 오는 7일, WCC 폐막 직전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지난 30일 오후 전용재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신청한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위)의 당선무효판결 효력정지가처분(2013카합2099) 심리를 통해 … -

WCC 부산총회 개막…‘일치·화합’ 강조
7년만에 열리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30일(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총회 일정을 시작했다. 총회는 오는 11월 8일까지. 이번 총회에서 전 세계 교회의 리더들은 (교제의 차원에서)함께 모여 기도하고, 경배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
WCC 부산총회서 한국-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들 만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를 맞이해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팔레스타인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예배를 갖기로 했다. ‘팔레스타인 - 한국 그리스도인 ATG 공동 평화예배’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

한신대서 차세대 에큐메니칼 리더들 모여
차세대 에큐메니칼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에큐메니칼 신학원(GETI: Global Ecumenical Theological Institute, 이하 GETI)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28일 양일간 예배, 강연,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신대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

차세대 에큐메니칼 인재들 ‘한자리에’
차세대 에큐메니칼 인재들이 모여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흐름과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오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총회 참석차 내한한 세계에큐메니컬 신학원(GETI: Global Ecumenical Theological Institute… -

1만 km 평화의 순례행진 마친 평화열차, 부산서 감사예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고 순례를 한 평화열차 참가자들이 지난 29일 저녁 부산에 도착, 다음날인 30일 오전 부산 영도 땅끝교회서 감사예배를 가졌다. 감사예배에서는 독일개신교회 아시아국장 폴 오펜하임 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박경조 주교와 김종훈 감독이 성만찬 집례를 했다. 예배시간… -

한국 기독여성단체들, WCC 부산총회서 마당워크숍 개최
한국의 15개 기독여성단체들이 금번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에서 한 마음으로 한국여성과 한국교회여성들의 정의·평화·생명운동이란 주제로 마당워크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전했다. 오는 11월 7일(목) 오후 2시 15분부터 3시 45분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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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