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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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 타락선거 관련 선거법 개정해 달라”
16일 총회실행부위원회가 소집된 감리교 회관 16층 회의실 앞.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금권선거 문제에 서울연회 중구용산 지방 한마음교회 담임목사와 성도 일동은 실행부 위원들을 향해 호소했다. -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 돌입…임준택 감독 선임
1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실행위원회가 소집됐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한 이날 실행위원회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실행위원들은 임준택 감독(서울남연회)을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2차 공청회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에 대한 제2차 공청회가 14일 오후 한신대 수유리 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연구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공청회는 앞서 대전교회에서 열린 제1차 공청회와 같이 찬성측, 반대측 패널들이 나와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하는 순으로 전개됐다. -
전병욱 목사 담임 홍대새교회, 합동 평양노회 가입 무산
전병욱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홍대새교회가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 가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앞서 14일 평양노회는 열방교회(담임 김국명 목사)에서 가을 노회를 열고, 홍대새교회가 올린 가입 청원건을 보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기장,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에 찬성이냐 반대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둘러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박동일 목사, 이하 기장)의 2차 공청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대전교회에서 열린 공청회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연구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공청회는 찬성 2인, 반대 2인의 발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 -

“北에 있는 언니들에게로 평화열차 달려갔으면”
"평화열차가 꼭 평양을 통과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상황인건 알지만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고 싶어요. 어떻게든 북한에 있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동토의 땅 시베리아에도 평화의 씨앗 뿌린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달리는 '평화열차'가 지난 12일 세번째 기착지인 이르쿠츠크로 떠났다. -
평화열차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베를린에서 모스크바까지 27시간, 모스크바에서 이르쿠츠크까지 93시간, 이르쿠츠크에서 베이징까지 58시간. 기차 안에서의 이동시간만 총 178시간여 소요되는 '평화열차'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장의 기차여행 코스다. -

한반도 평화 위한 러시아 교회 협력 재확인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의 염원을 싣고 달리는 평화열차가 지난 9일 저녁 독일 베를린 HBF역에서 출발, 지난 10일 폴란드, 벨로루시를 거쳐 두 번째 기착지인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평화의 행진을 이어갔다. -

‘목사 면직’에 상소한 신경하 전 감독회장 심리 열려
은급기금과 관련해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목사 면직 처분을 받은 심경하 전 감독회장의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 상소심이 지난 10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열렸다. -

WCC 부산총회 미리 보기…어떻게 진행되나
349개의 회원교단과 5억여 명의 신자수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WCC의 각국 대표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모여 ‘연합과 일치’에 관한 다양한 의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21세기 미래교회가 전개해야 할 운동과 경건의 삶에 대해 한층 싶도 깊은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

“조국분단 이용해 통일염원 핍박해 온 세력들 회개하길”
한반도 평화통일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홍근수 목사(향린교회 2대 담임목사)가 지난 7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홍 목사는 파킨슨병의 일종인 진행성 핵상마비 증세로 서울 장안동 맑은수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별세했다. -

구세군, 시각장애인 지원 해외 자원봉사자 발대식
한국구세군(박종덕 사령관)은 10일 ‘세계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서울 종로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과 구세군 김필수 서기장관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 그리고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VIXX와 소년공화국과 함께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

기장 생협 발기인 대회…“배타적 독점 극복 위한 희망”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활협동조합(이하 기장 생협)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돈의동 초동교회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기인 대회의 주요 순서는 예배 및 발기문 낭독이었다. 먼저 기장 생협 발기인 예배에서는 기장 박동일 총회장이 ‘생명살림의 밑돌을 놓으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 -
기장,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관련 공청회 개최
지난 4일 제1차 임시회의를 가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연구 특별위원회’가 향후 두 차례의 공청회를 실시해 여론을 수렴한 뒤 정기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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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