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분쟁 딛고 일어선 최종천 목사, “교회 방어 기제 구축해야”

    분쟁 딛고 일어선 최종천 목사, “교회 방어 기제 구축해야”

    지난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교회,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가장 주목받은 발제자는 최종천 목사였다. 그가 담임하고 있는 분당중앙교회는 최근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은 교회들 중 가장 빠르고 모범적으로 이를 종결지었기 때문이다.
  • WCC 부산총회 위해 공동 기도주일 및 기도주간 갖는다

    WCC 부산총회 위해 공동 기도주일 및 기도주간 갖는다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KHC) 공동집행위원회와 상임위원회가 ‘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기도주일과 기도주간’을 갖기로 결의하고, 한국교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덧붙여, 공동 기도주일 및 기도주간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도 한국교회에 배포했다. 공동 기도주일은 10…
  • 감독협의회, 긴급모임서 감독회장 당선무효 관련 성명

    감독협의회, 긴급모임서 감독회장 당선무효 관련 성명

    감독협의회가 지난 27일 오후 이천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감독회장 당선무효와 관련해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 판결과 강문호 목사의 금품살포 증언, 언론의 보도 태도 등 세 가지 사항에 대해 성명을 냈다. 감독협의회는 기감 현직 연회 감독들로 구성된 곳으로, 감리회의 전체적인 여론을 반…
  • 종자연, 고려대 총장과 카이스트 전 부총장에 공개질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고려대 김병철 총장과 카이스트 주대준 전 부총장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1년 전 미래목회포럼이 "국가인권위원회는 종자연의 연구용역을 즉각 취소하라"며 낸 성명에 이들 두 사람이 이름이 올라간 이유 때문이었다.
  • [기장 9신] ‘서대문 역사관 건립’ 건 ‘특별위’ 신설로 가닥

    [기장 9신] ‘서대문 역사관 건립’ 건 ‘특별위’ 신설로 가닥

    올해 기장 총회의 주요 헌의안 중 하나인 ‘서대문 역사관 건립’의 건이 총대들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은 NCCK(한국기독교교협의회)가 기독교 역사 문화관을 짓는데 기장이 땅을 무상으로 임대해주고 수익금의 일부를 받는 형식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 [기장 8신] 기장, ‘세습방지법’ 예상대로 통과

    [기장 8신] 기장, ‘세습방지법’ 예상대로 통과

    기장도 ‘세습 방지’ 대열에 합류했다. 감리교와 예장통합에 이어 세번째다. 사흘째 저녁 회무 법제부 안건 심의 보고 시간에 ‘교회세습방지법’이 표결이 표결에 붙여졌고, 찬성 209표, 반대 49표로 법제부의 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 [기장 7신] ‘레마성서연구원’ 이단성 조사키로

    [기장 7신] ‘레마성서연구원’ 이단성 조사키로

    26일 오후 군산성광교회에서 회무처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 4월 기장 경기남노회에 가입한 예일교회와 관련된 헌의안이 다뤄졌다. 예일교회는 레마성서연구원(이하 레마선교회) 대표 이명범이 1981년에 설립한 교회로, 현재 그 아들 조준환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또 한신대와 최근 MOU를 체결힌 예…
  • [기장 6신] “시국선언 기도회 꼭 필요한 것이냐” 이의 제기돼

    [기장 6신] “시국선언 기도회 꼭 필요한 것이냐” 이의 제기돼

    기장 총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 회무처리 일정에서 "기장의 시국선언 기도회가 반드시 필요한가"라는 이의가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 [기장 5신] 한신대 총장 및 신학대학원장 인준

    [기장 5신] 한신대 총장 및 신학대학원장 인준

    기장 총회 셋째날인 26일 오후 12시 20분경 한신대 총장 및 한신대 신학대학원장 인준이 이뤄졌다. 한신대 채수일 현 총장이 표결 끝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총장에 연임했다. 또 연규홍 교수(신학과)는 만장일치로 한신대 신학대학원장에 추대됐다.
  • [기장 4신] 한신학원 이사회 보고시 학교운영 관련 열띤 토론

    [기장 4신] 한신학원 이사회 보고시 학교운영 관련 열띤 토론

    26일 오전 제98회 총회 셋째날을 맞은 기장이 회무처리를 진행, 전날에 이어 각 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보고 중 한신학원 이사회의 학교운영 관련 보고가 있자, 총대들의 질문이 빗발쳤다. 요지인 즉, 지난 7월 교과부가 공개한 ‘교비 유용’ 학교 목록에 한신대도 포함됐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
  • [기장 3신] 제98회 총회 둘째날 신·구임원 이취임식 등 진행

    [기장 3신] 제98회 총회 둘째날 신·구임원 이취임식 등 진행

    25일 제98회 총회 둘째날을 맞은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은 아침기도회와 함께 시작했다. 아침기도회는 인천노회장 박상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지며, 김주한 목사(한신대학교 교수)는 총회 주제강연을 했다
  •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설립승인

    한국구세군 학교법인 구세군학원(이사장 박만희) 산하 구세군사관학교(총장 임헌택)가 2013년 9월 25일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로부터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설립계획 승인을 받았다. 1910년 개교 이래 오로지 구세군 사관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에서 이제는 세계선교를 위한 발판으로 구세군사관대…
  • [기장 2신] “타교단보다 쇠퇴한 기장, 이유는”

    [기장 2신] “타교단보다 쇠퇴한 기장, 이유는”

    기장 증경총회장 전병금 목사(강남교회)가 "기장 교단이 타 교단보다 더 쇠퇴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복음을 진보의 가치로 환원하지 말고 아울러 시대에 맞지 않는 교조화된 사상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용재 감독회장, 총특재 판결에 불복…금품살포 사실아냐

    전용재 감독회장, 총특재 판결에 불복…금품살포 사실아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이 금품살포에 따른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의 감독회장 당선무효 판결에 정면 반박하며, 재심청구 방침을 알렸다. 교단의 정통한 소식통 에 따르면, 전 감독회장은 24일 오후 7시 반박기자회견을 열고 총특재 판결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
  •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무효…금권선거 증언 나와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무효…금권선거 증언 나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가 24일 오후 전용재 감독회장의 당선무효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5년 만에 교단의 정상화를 꾀했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총특재는 원고 신기식 목사가 피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재판에서 "피고가 지난 7월 9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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