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 구호 위해 한국교회 힘 모아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 구호 위해 한국교회 힘 모아

    지난 9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이 폐허로 변했다. 이번 태풍으로 사망자가 1만 2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태풍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필리핀 재난 구호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 김근상 NCCK 회장, “평화열차, 북한 관통 못해 아쉬워”

    김근상 NCCK 회장, “평화열차, 북한 관통 못해 아쉬워”

    11일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 기자회견에 동석한 김근상 NCCK 회장(대한성공회 주교)이 한국교회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소회를 밝혔다. 그는 금번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많은 이들의 협력이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케 했다"며 "특히 한국의 많은 신학생들이 …
  •  60주년 향린교회, 한국교회에 ‘49가지 제안’ 발표

    60주년 향린교회, 한국교회에 ‘49가지 제안’ 발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진보 교회인 향린교회(담임목사 조헌정)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에 ‘49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향린교회는 사회참여적인 교회로 세간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타 교회와 달리 민주적인 교회 운영을 중시해 목사에게도 임기
  •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 NCCK 방문 기자회견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 NCCK 방문 기자회견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가 11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실을 내방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트베이트 총무는 WCC 반대 시위에 대한 입장과 더불어 종교간 대화, 북한교회와의 연대, 북한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질문…
  • WCC 폐막식 벡스코 주변 여전히 반대 시위

    WCC 폐막식 벡스코 주변 여전히 반대 시위

    8일 폐막식이 진행된 부산 벡스코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WCC 총회 반대집회가 열렸다.
  • WCC 총회업무 처리 위한 전체회의 이모저모

    WCC 총회업무 처리 위한 전체회의 이모저모

    9일 총회업무 처리를 위한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이 회의에서는 총대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요 문서들의 WCC 공식 문서 채택 여부가 가려졌으며, 일부 문서들은 WCC 중앙위원회에 위임되기도 했다.
  • WCC 부산총회 폐막…한국교회의 도전과 과제는

    WCC 부산총회 폐막…한국교회의 도전과 과제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8일 오후 폐막식과 함께 10일 간 공식 일정의 막을 내렸다. 110여개 나라에 345개 맴버 교회들이 참여한 금번 총회에서 WCC는 소외된 자들, 소위 약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보이스를 대변하는 데 더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특히 선교의 대상을 기존 ‘인간’에서 ‘창…
  • 김삼환 목사 “대북 경제제재, 훌륭한 결정” 주장 논란

    김삼환 목사 “대북 경제제재, 훌륭한 결정” 주장 논란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세계교회 지도자들 앞에서 "유엔의 대북 경제 제재 조치를 적절하고 훌륭한 결정"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 WCC 폐회메시지,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참여하라’

    WCC 폐회메시지,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참여하라’

    WCC(세계교회협의회)가 8일 총회를 폐회하며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참여하라’(Join the Pilgrimage of Justice and Peace)는 제목의 폐회 메시지를 발표했다. WCC 최고의결기구인 이번 총회는 10월 30일부터 열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WCC의 각종 정책과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조직의 미래 방향을 결정했다.
  • 트베이트 WCC 총무, 총회 정리 기자회견 가져

    트베이트 WCC 총무, 총회 정리 기자회견 가져

    울라프 픽쉐 트베이트 WCC 총무가 7일 오후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관한 마무리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먼저 이번 총회의 의의에 대해 "WCC에 큰 힘을 주었다”면서 "특히 소외된 자들에게 나아가는 WCC 방향과 목적을 정확하게 심어준 총회였다"고 평가했다.
  • WCC,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 채택

    WCC,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 채택

    세계교회협의회(WCC)가 7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앞서 이 성명서와 관련해 에큐메니칼 좌담회를 갖기도 한 WCC는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적인 문서를 냈다. 이 성명에서 WCC는 먼저 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이 "식민지 팽창과 군사적 헤게모니를 확보하기 위한 열강들의 분쟁이 야기…
  • ‘평화’ 주제로 회의하는 WCC 총회 참석자들

    ‘평화’ 주제로 회의하는 WCC 총회 참석자들

    7일 오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가 열렸다. 타보 막고바 대주교(the Most Reverened Dr. Thabo Makgoba)가 진행한 이 회의에는 주요 연설자들로 노벨평화상 수상자 레이마 그보위씨(Ms. Leymah Gbowee), 이화여자대학교 장윤재 교수, 스탠리 노프싱어씨(Mr. Stanley. Noffsinger), 아가타 아…
  • 노벨평화상 수상자 그보위, “한반도 평화를 이루려면…”

    노벨평화상 수상자 그보위, “한반도 평화를 이루려면…”

    노벨평화상 수상자 레이마 그보위(Ms. Leymah Gbowee)가 7일 오후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참석한 소감 등에 대해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무엇보다 아프리카에서 끊이지 않는 분쟁과 갈등은 정의와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WCC 총회 주제가 바로 아프리카 …
  •  반기문 총장, WCC 총회에 축하 편지

    반기문 총장, WCC 총회에 축하 편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 축하편지를 보내왔다고 WCC 측이 6일 밝혔다.
  • “WCC 부산총회, ‘복음’ 뚜렷하게 나타내는 대회될 것”

    “WCC 부산총회, ‘복음’ 뚜렷하게 나타내는 대회될 것”

    한국교회 최고령 원로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6일 저녁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기도회’에서 설교자로 나서 WCC 제10차 부산총회 전 과정의 핵심이 “복음 역사”라고 역설했다. ‘성령의 지배하에’(요14:17~31)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그는 먼저 ‘복음 역사’에 대한 정의를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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