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xmas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편한 진리"가 교회에서 들리지 않는다!

    "동방박사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아니지만 대단히 힘이 있고 역사적 예수의 정신을 증거하려는 것에 있어서 진실하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동방의 현인들은 어두운 밤에 새로운 진리 탐구를 위하여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 위험을 무릅쓰고 나아갔다. 동방박사 이야기의 의미는 암흑에…
  • xmas

    [특별기고] 어둠이 빛을 이겨 본 적이 없다

    " 천사들의 노래 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리 코로나로 갇혀서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 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코로나 환자들을 지키고 돌보고, 지쳐있는 의료진들에게 들려 옵니다."
  • ytn

    [이슈콕콕] 대북전단금지법 논란에 부쳐

    대북전단금지법 통과 논란이 한창입니다. 진보 개신교 측은 집단의 안전을, 보수 개신교 측은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며 대북전단금지법에 각각 찬성과 반대 입장을 표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상인데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개인의 표현의 자유이자 북한 인권 개선 행위로 보는 보수 개신교, 같…
  • 김승진

    성경이 말하는 방언(19)

    "사도 바울의 인간관에 의하면 영과 혼과 몸은 분리되어서 따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몸"(體, soma, body)은 인간의 육체를 의미하고, "혼"(魂, phuske, soul)은 인간의 정신작용 즉 생각하고 판단하는 이성적 활동을 하는 영역이고, 그리고 "영"(靈, pneuma, spirit)은 하나님과 교통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
  • albert

    아인슈타인의 종교성

    "아인슈타인은 "나는 자기가 창조한 대상을 상주거나 벌주는 그런 신을 상상할 수 없다(I cannot imagine a God who rewards and punishes the objects of his creation)"고 하면서 상벌에 기초한 전통적 유신론적 신관, 그런 신관을 받들고 있는 전통적 종교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지요. 요즘 젊은이들이 말하는 Religion, No; Spi…
  • anglicanchurch_02

    어떻게 예수는 "유신론적 하느님"을 반대하는 "무신론자"가 되었나?

    "역사적 예수는 이 우주의 법칙에 근거한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삶을 가르치고 자신이 구체적으로 살아냈다. 예수에게 하느님(god)이란 말은 신의 이름이 아니다. 예수의 하느님은 믿어야하는 객체적 존재가 아니다. 예수의 하느님은 삶의 방식이고, 참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비전이다. 역사적 예수는…
  • samil

    [설교콕콕] 삼일교회의 "환대"

    "오늘날 현대 문명사회는 사실상 이러한 애굽의 가치를 동경하며 지금껏 달려왔다는 점을 강조한 송태근 목사는 소위 '감독자'를 위시해 기계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오늘의 사회가 필연적으로 낳는 인간 소외와 고통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 seo

    [특별기고] 마스크의 예수

    본지 서광선 회장(이화여대 명예교수)께서 성탄절을 맞아 자작시를 기고했습니다. 자작시 전문입니다.
  • book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출판사를 운영하시는 한 사장님의 포기스러운 글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출판사 직원이 허탈한 말로 사장님께 열심히 만들어 놓은 책이 신학생들과 목사들이 주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PDF파일로 10,000원 내외의 금액으로 판매된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사장님은 예전에는 분노가 치…
  • 서울 광장 환히 밝힌 성탄트리

    풀이가 중요하다!

    "거의 모든 종교적 이야기에는 이처럼 여러 가지 뜻이 다중적(多重的)으로 혹은 중층적(重層的)으로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지주의 가르침에 의하면 모든 종교적 진술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네 가지 의미 층이 있다고 한다. 문자적(hylic) 의미가 있고, 나아가 심적(psychic), 영적(pneumatic), 신비…
  • 김승진

    성경이 말하는 방언(18)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LT방언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intelligible language, 이해될 수 있는 언어)로 제대로 통역이 된다면 예언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알아들을 수 없는(unintelli…
  • anglicanchurch_02

    신(神)은 이렇게 죽었다! 그래서 "무신론적 인도주의"가 세상을 구원한다!

    "예수의 하느님은 성전의 하느님이나 교회의 하느님과는 정반대였다. 예수의 하느님은 이분법적이고 차별적이고 우월적이고 분노하고 징벌하고 심판하고,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키고, 믿어야만하는 객체적이고 상대적인 존재가 아니다. 예수의 하느님은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삶 그 자체이다. 예수의 …
  • jeon

    "잘되고 싶은가?" 성공으로 장사하는 교회

    "잘되고 싶은가?"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나 만나는 사람 100% 복 받는다" 얼핏보면 여느 리더십 세미나에서 나올 만한 강좌 제목이지만 실상은 어느 교회의 설교 제목이다. 마케팅에 능수능란한 이 교회의 설교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루저가 되지 않는 비결을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예쁘게 포장…
  • 김승진

    성경이 말하는 방언 (17)

    "UT방언 주창자들은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고전 14:4)라는 성경구절에 근거하여 UT방언이 개인의 신앙과 경건에 유익하다는 점을 매우 강조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위에서 인용한 성경구절들에서 "자기의 덕을 세워 주는" 방언이라면 그것은 성령의 은사가 주어진 목적으로부터 이…
  • a

    [뉴스 뒤끝] 홍대새교회(전병욱) 코로나 확진자 속출에 논란

    서울 등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뜻밖의 인물이 '소환'됐습니다. 바로 홍대새교회를 개척한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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