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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시한부 종말론 주장한 다미선교회…지금은
20년 전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해 대한민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종교집단 ‘다미선교회’는 오늘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까. 26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들 시한부 종말론자들 대다수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신도들을 이끌던 간부들 상당수는 정통교회로 돌아가 신앙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교회협, 로고 바뀐다…한국적 영성 반영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4차 실행위원회가 25일 현재 교회협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로고를 대신해 한국교회 역사와 전통, 한국적 영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고 채택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61회 총회에 … -

한신대·상지대·성공회대 교직원 우의다져
지난 1999년 ‘민주대학 컨소시엄’을 결성한 한신대, 상지대, 성공회대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26일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상지대, 성공회대 총장과 소속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대학 컨소시엄’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근대적 마녀사냥 재현한 이단감별사들의 이단 날조 제동
전근대적 마녀사냥을 재현하고 있는 이단감별사들의 이단 날조 행각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이하 한장총) ‘제29-5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에서는 이들 이단감별사들이 개입한 한장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
“인문-신학” 아카데미_2012년 가을학기 개강
“인문-신학” 아카데미는 가톨릭의 우리신학연구소와 신앙인아카데미, 그리고 개신교의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와 연구집단 카이로스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에큐메니칼 인문학/신학 강좌기구입니다.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면서 신학과 종교학,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경계를 넘어 우리 … -
한·일 이주민 정책과 인권 관련 국제 심포지엄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 목사, 이하 정평위)가 오는 29일부타 31일까지 아카데미하우스(수유리) 새벽의 집에서 ‘한·일 이주민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 -

볼프에게 주체란 ‘중심의 재설정’ 통한 주체
주체와 타자와의 관계를 묻고, 그 관계를 재설정하는 작업은 오늘날 철학 뿐 아니라 신학계에서도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타자에 대한 배제와 폭력을 내재한 근대 데카르트식 주체 이해에 대한 반동에 다름 아니다. -
기장, WCC 성공개최 위한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 마련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25일 저녁 8시부터 오는 27일 오전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대학생과 청년, 신학생,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차세대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을 갖는다. -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제2의 종교개혁은 가능한가’ 심포지엄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이은선, 이하 기독자교수협)가 종교개혁 일을 앞두고 ‘제의 종교개혁은 가능한가’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 16일(금)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준철 교수(한성대, 서양사), 한인철 교수(연세대, 조직신학)… -
정양모 신부, 나는 예수를 이렇게 본다
정양모 신부(다석학회 회장)가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진상교육관 사랑실에서 『나는 예수를 이렇게 본다』(정양모 저)를 교재로 총 8번의 강의를 진행한다. 재단법인 씨알이 주최로 열리며, 개별수강 강좌 당 1만 5천원이다. -

소외아동지원 기금 조성 업무협약식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임창섭)이 24일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한신대, 청소년들 위한 강좌 연다"
경기도 내 중 ․ 고등학생들이 경기남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신대(총장 채수일) 박물관(관장 한국사학과 이세영 교수)은 “한국연구재단 지원 시민인문강좌 사업의 일환으로 고고학 ․ 역사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황형택 목사, 법원으로부터 ‘목사 안수’ 인정 받아
황형택 목사가 예장통합측 전 총회장 박위근 목사를 상대로 낸 ‘총회재판국 판결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본지가 24일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6민사부는 주문에서 피고(박위근 목사)가 지난 2011년 8월 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가 황형택을 원고 위임목사로의 청빙… -
[매체비평] 현대판 마녀사냥에 놀아나는 언론들
요즘 한국 교계가 마녀사냥으로 씨끄럽다. 역사상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타자를 분리, 배제하고는 폭력을 휘두르는데 긴요하게 쓰여온 전근대적인 마녀사냥이 21세기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버젓이 반복, 재현되고 있다. -
한교여연, 젊은교회여성 의식조사 대안정책토론회 가져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이하 한교여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젊은교회여성 의식조사 분석과 대안정책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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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사회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사례로 꼽히는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교계/교회"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원상회복 안 해도 돼"
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