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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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칼럼] 국가 기관에 대한 불신과 저항의 기억
국가 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국민의 대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국민의 마음을 모을 중심과 바탕이 없어진다. 국가 기관들 가운데 가장 신뢰를 받아야할 기관이 감사원이다. 감사원은 다른 국가기관들의 신뢰성과 정직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기관이… -
![[이장식 칼럼] 목사직과 생존권 [이장식 칼럼] 목사직과 생존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815/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목사직과 생존권
인권운동은 서양에서 왕권의 남용을 막고 시민의 인권을 자유와 평등권과 함께 쟁취하는 정치운동이었으나 개인의 재산권과 함께 행복추구의 권리를 보장하는 생존권 운동으로 되어가서 직업은 생존권에 속하는 것이 되었다. -

WCC, 에큐메니칼 운동가 故오재식 박사 애도편지
에큐메니칼 운동가 故 오재식 박사를 애도하는 편지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의 명의로 발송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트비트 총무는 오 박사에 대해 "가난이란 도전에 직면한 많은 나라들에서 정의를 위해 지… -

기감 선관위, 상임위 열고 선거일정 강행키로
기독교대한감리회(임시감독회장 김기택 감독)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강일남) 가 18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마라톤 논의 끝 선거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오는 22일 있을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이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
[김성 칼럼] 만일에 당신에게 사람이 필요하시면
매우 가난한 사람들이 모인 아주 작은 시골교회가 있었다. 미국 동부의 테네시 주 애팔래치아산맥의 와츠 바라는 호숫가에 자리한 조그만 교회다. 이 교회는 부활절 해질 무렵에 세례(침례)식을 거행하는 관습이 있었다. 세례를 받을 사람들이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 세례(침례)를 받은 후 다시 물가로 나… -
[기자수첩] ‘WCC 공동선언문’ 사태에 발빠른 대응해야
지난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제61회기 제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공동선언문’(이하 선언문) 사태에 대한 대응 논의가 있었다. 당시 회의 중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이 선언문을 "쓰레기와 같은 문서"라고 일갈하며, "(세계교회가 보는 … -

손봉호 교수, “교회 윤리적 타락 전형, 교회 목회세습”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18일 아침 서울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있었던 기독교학술원 제26회 월례발표회에서 "한국교회의 윤리적 타락의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게 대형교회의 목회세습"이라고 일갈했다. -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는 18일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회사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위반)로 조희준 전 회장을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혐의를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액수가 고액에다 피해회복이 되지 않아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종전에도 집행… -
[논평] 종교인 과세 유보에 즈음하여
정부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발표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종교인(성직자) 소득세 부과에 대한 것은 사실상 ‘유보’하였다. -
![[김경재 칼럼] ‘WCC 공동선언문’ 사태에 부쳐 [김경재 칼럼] ‘WCC 공동선언문’ 사태에 부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807/wcc.jpg?w=320&h=180&l=50&t=40)
[김경재 칼럼] ‘WCC 공동선언문’ 사태에 부쳐
지난 2013년 1월1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기총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고 작성하여 발표했다는 소위 「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이 세상에 알려지자 양측 진영의 신도들과 관심있는 자들이 모두 비판적 논쟁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1월17일 소집… -
![[손규태 칼럼] 민주당이 사는 길 [손규태 칼럼] 민주당이 사는 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806/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민주당이 사는 길
일본말에 ‘마께이누(負け犬) 노 토오보에‘라는 말이 있다. “싸움에서 진개가 꼬리를 내리고 멀러 도망가서 짓고 있다.”라는 뜻이다. 이 말이 담은 의미는 싸움에서 패배한 자가 취하는 볼썽사나운 꼴을 나타내는 말이다. 요즘 우리나라의 민주당이 총선과 대선에서 연속으로 패배하고 난 다음 취하… -

고개 숙인 NCCK 김영주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제61회기 제1차 정기실행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

‘WCC 공동선언문’에 충격에 빠진 NCCK 실행위원회
‘WCC 공동선언문’(이하 선언문)을 놓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실행위원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17일 열린 NCCK 제61회기 제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실행위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했다. -

퇴장하는 기장 배태진 총무
17일 열린 NCCK 제61회기 제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배태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가 퇴장하고 있다. 배 목사는 이날 기타 토의 순서에서 ‘WCC 공동선언문’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김영주 NCCK 총무를 비롯해 이 일을 주도한 WCC 한국준비위원회 김삼환 상임위원장, 조성기 사무총… -

NCCK 실행위, “WCC 공동선언문, 쓰레기 같은 문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실행위원들이 얼마전 WCC 부산 총회 준비를 위한 전진대회에서 있었던 일명 ‘WCC 공동선언문’에 에큐메니칼 교회의 정신에 반하는 "쓰레기와 같은 문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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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