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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모·함석헌의 우리나라 철학 씨알사상 입문서

    유영모·함석헌의 우리나라 철학 씨알사상 입문서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이 제정구기념사업회 배달학당에서 지난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묶어 책을 펴냈다.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홍성사)는 지난 2008년 세계철학대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씨알사상’에 대한 입문서 성격을 지니고 있다
  •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에 검찰 징역 10년 구형

    정삼지 목자(제자교회)에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지난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 최종 심리에서 검사측은 "이 사건은 일반적인 사건과 달리 사회적인 의미가 있다. 보통 종교계 지도자들의 경우, 도덕성을 믿기 때문에 법률적인 처리가 별로 없었다. 이번 사건은 피고인에게 사법적인 …
  • [경동교회] 첫 기적: 물로 포도주를

    오늘 구약본문의 모세 이야기, 신약본문의 예수님의 가나혼인 잔치 이야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성가대도 주의 이름이 영화롭도다라는 찬양을 부르셨는데요, 영화로운 것이나, 영광이나 뜻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이름이 영화로…
  • [경동교회] 하나님의 아들 자랑

    1월 6일, 금년의 첫 주일인 오늘은 주현일로 제 2의 성탄을 맞이했습니다. 1월 6일, 정교회가 성탄일로 지키는 주현일은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날하고 일치한다고 이미 지난 주일 설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기록입니다. 그 …
  • 기아대책, 북콘서트 “꿈을 이루는 사람”

    기아대책, 북콘서트 “꿈을 이루는 사람”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YTN FM(대표이사 배석규), 출판사 문학동네(대표 강병선)는 1월 26일 오후 4시 성락성결교회에서 1,500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이루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 NCCK 생명윤리위, 생명윤리에 관한 내용적 합의 이룰 것

    NCCK 생명윤리위, 생명윤리에 관한 내용적 합의 이룰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상진 목사는 지난 25일 열린 201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의 방향과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709호 NCCK 예배실에서 열린 이 간담회에서 이 목사는 △핵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현실 속…
  • [차정식] 아물지 않는 '마지막'의 후유증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작품을 지금까지 서너 편 정도 본 것 같다. 인간의 내면에 깊숙이 똬리를 튼 폭력의 뿌리를 드러내거나 왜곡된 성과 사랑에 잠재된 병리적인 욕망의 세계를 해부하는 데 재기가 넘치는 이 노장이 최근 만든 는 그의 유언장을 서사화한 듯 시종일관 울울한 종말의 분위기를 풍긴다.
  • [김성 칼럼] 항아리

    정호승 시인의 동화 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도자기를 만드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 젊은이가 만든 첫 번째 작품은 투박한 항아리였습니다. 서툰 솜씨로 만든 것이라 볼품이 없었습니다. 젊은이는 항아리를 뒷마당에 버리듯이 갖다 놓은 후 잊어버렸…
  • 조경열 NCCK 일치위원장, “부활절예배, 종교대화는…”

    조경열 NCCK 일치위원장, “부활절예배, 종교대화는…”

    올해에도 한기총-NCCK 기구간 부활절 연합예배는 가동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NCCK는 한기총이 분열을 겪은 지난 2011년 이후로 기구대 기구가 아닌 교단 연합 성격의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에 참여해 왔다.
  • 에큐메니칼 기독여성 ‘WCC 공동선언문’ 입장 전문

    우리 에큐메니칼 기독여성들은 지난 1월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WEA총회 길자연 준비위원장,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김삼환 상임위원장이 공동 서명하여 발표한 ‘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이하 ‘공동선언문’…
  • 에큐메니칼 기독여성들, “가부장적 신학 회귀할 수 없어”

    에큐메니칼 기독여성들, “가부장적 신학 회귀할 수 없어”

    에큐메니칼 기독여성들이 ‘WCC 공동선언문’(이하 선언문)의 내용에 흐르는 근본주의 신학 요소에 "WCC의 정신을 훼손함은 물론, 가부장적 신학과 종교의 메카시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발표됐다"면서 선언문의 폐기를 촉구했다.
  • WCC 총회 준비 관련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의 입장 전문

    우리는 지난 1월 13일 제 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선언문으로 인해 그 동안 면면히 이어져온 에큐메니칼 신학과 전통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현 사태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 [손규태 칼럼] 돈에 대한 단상

    [손규태 칼럼] 돈에 대한 단상

    한국 사람들은 옛날부터 돈은 둥근 것, 따라서 순환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국의 정치학자 철학자 토머스 홉스는 돈은 피와 같은 것이어서 순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으로 적절한 말인 것 같다. 사람의 몸에서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사람은 살 수 없다. 피가 머리로 올라가지 않으면 뇌가 손…
  • 김근상 NCCK 회장, 긴급 기자회견 열어

    김근상 NCCK 회장, 긴급 기자회견 열어

    25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709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예배실에서 ‘WCC 공동선언문’에 대한 NCCK 김근상 회장의 의장성명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 회장 외에 손달익 총회장(예장통합), 나홍균 총회장(기장),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정교회) 등이 배석했다.
  • “나는 방관자가 아닌 학교평화 지킴이!”

    “나는 방관자가 아닌 학교평화 지킴이!”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가 25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 인사동 일대에서 50여명의 청소년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평화선언 게릴라 무언극’을 실시했다. 치열한 입시위주의 경쟁구조가 빚어내는 심리적 압박감만 해도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감당하기에 쉽지 않은 현실인 데, 여기에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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