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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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내정자에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성한(57)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
천정배 “3무 정당서 3유 정당으로 변화해야”
민주통합당 천정배 전 의원(민주통합당 전 최고위원, 전 법무부장관, 변호사)이 14일 "민주당은 반성과 쇄신, 국가비전이 없는 3무(無)정당에서 3유(有) 정당으로 변화해야 5년 뒤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김성 칼럼] 분노의 정치가 두렵다
페르시아의 캄비세스왕은 엄청난 애주가로 거의 매일같이 술에 절어 살았다. 이를 딱하게 여긴 왕의 친구 프렉사스페스가 하루는 캄비세스에게 술을 줄이라고 충고하면서 왕이 술에 절어 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백성들에게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불화와 자업자득의 방정식
불행의 원인은 다양하다. 천재지변의 참화나 예기치 않는 사고, 평생 모범생으로 부처님 가운데토막처럼 착하게 살아온 사람의 급작스런 비명횡사 등으로 겪는 개인적 불행이란 게 분명 존재한다. 이와 같이 불가피하고 해명하기 어려운 불행의 미궁을 설명하는 하나의 간편한 장치는 운명이나 팔자다.… -

“성장않는 교회가 실패?! 본질을 놓고 보자”
현대 자본주의의 이념적 실재인 신자유주의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결과 오늘날 한국교회 현장에서는 돈과 권력을 거머쥐려는 성공지상주의가 신앙이란 이름으로 둔갑해 우상화 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성장하는 교회가 정상이고, 성장하지 않는 교회는 실패”라는 인식이 … -

반기문 UN 사무총장, 새 교황 선출 축하 메시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새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냈다. 반 총장은 먼저 "새로운 교황의 선출을 맞이하여 -
[社告] 본지, 새 옷 입어
본지가 2013년 3월 14일 오후 9시를 기해 새 옷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의교회 ‘7인 대책위’ 활동 종결
논문 표절 의혹으로 ‘7인 대책위원회’까지 꾸린 사랑의교회 당회. 지난 13일부로 당초 정한 조사 활동이 종결됐으나 사랑의교회는 아직까지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NCCK 정평위, 『시장의 평화 나의 평화』 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 이하 정평위)가 정의평화교육시리즈 2권 『시장의 평화 나의 평화』를 출간했다고 20일 전했다. 앞서 정평위는 같은 시리즈 제1권 『세상의 평화 나의 평화』를 펴낸 바 있다. -
유영모·함석헌의 우리나라 철학 씨알사상 입문서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이 제정구기념사업회 배달학당에서 지난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묶어 책을 펴냈다.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홍성사)는 지난 2008년 세계철학대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씨알사상’에 대한 입문서 성격을 지니고 있다 -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삶·죽음·고통 등 일상에 답하다
르네상스적 지식인이자 대표적인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서강대)와 복음주의 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가 만나 2박 3일 간 격의 없이 묻고 답한 대화록이 공개됐다. 양 대표는 묻고 강 교수는 답했다. -
요한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만 제한시키지 않은 이유
역사적 예수를 강조하는 공관복음서와는 달리 요한 기자는 로고스 그리스도론을 전개, 살과 피를 지닌 인간 예수 속에서 신성을 감지했다. 또 그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제한시키는 공관복음서와는 다르게 인간 예수를 하나님과 동격으로 다루는 등 독특한 해석을 내놓았다. -
배타와 독선에 빠진 일부 기독교인들에 경종 울리다
예수원교회 김성 목사가 칼럼집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를 펴냈다.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일부 기독교인들을 포함해 잘못된 신앙으로 의도하지 않게 자기 뿐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신앙이란 무엇인지를 되물으며, 나름의 답을 제시해 나간다. -
한국이 낳은 종교사상가 함석헌 ‘시인’으로서의 면모는
한국이 낳은 대사상가 함석헌. 그의 사상가적 면모는 다수의 평전을 통해 익히 알려진 바 있으나 ‘시인’으로서의 면모는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함석헌은 혼란스러운 시대(1943~53) 장편 극시인 , 등과 같은 격조 높은 시를 써내는 등 분명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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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