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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곽호철 교목, 배척의 대상 ‘인간중심주의’ 재고하다

    명지대 곽호철 교목, 배척의 대상 ‘인간중심주의’ 재고하다

    2013년 ‘세계 물 협력의 해(International Year of Water Cooperation)’와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하여, 4월 8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채플에서는 “물과 그 위기”를 주제로 한 생태신학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 명의 발제자가 참여했는데 이 가운데 명지대학교의 곽호철 교목은…
  • [이영재 성경칼럼]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 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물었다.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우리는 때로는 사람을 보고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예수님만 보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사람을 따르는 경우가 있다. 그 때문에 더러는 사람에게 실망하여 실족…
  • 기감 서울연회, 77년만에 신사참배 우상숭배 회개

    기감 서울연회, 77년만에 신사참배 우상숭배 회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서울연회가 지난 5일 서울 녹번동 은평감리교회에서 열린 제33회 서울연회(감독 김영헌 목사)에서 연회 차원의 첫 ‘신사참배 회개 결의’를 하고, 그에 따른 회개 기도문을 낭독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77년 만에 공식 회개한 것이다.
  • 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사회적 갈등 야기할 수 있어”

    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사회적 갈등 야기할 수 있어”

    얼마 전 국회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법에 대해 예장통합 손달익 총회장이 8일 성명을 냈다. 손 총회장은 특히 이 법안이 담고 있는 종교적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에 대해 "종교 간의 변증과 건전한 비판까지 막아서 결과적으로 헌법에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제약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입장을 밝혔…
  • [전문] 기감 서울연회 신사참배 회개 기도문

    우리 겨레 어두웠을 때 이 땅에 감리교회를 세우셔서 겨레를 일깨우고 겨레의 구원과 독립을 위해 빛나는 선구자가 되게 하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감리교회가 일제 강점기에 하나님과 민족 앞에 저지른 죄를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합니다. 일제의 강압에 못 이겨 신사참배 함으로써 …
  • [유미호 칼럼] 생명밥상으로 에너지 위기 극복을!

    봄이다. 교회적으로는 사순절기를 보내고 있다. 봄 햇살 가득 담은 봄나물 한 무데기 밥상에 올려 발밑의 땅을 느낀다면, 창조주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며 세상에 생명의 밥으로 오신 주님을 온전히 모실 수 있을텐데. 헌데 봄 기운을 전해줄 지구가 에너지 문제로 기후붕괴는 물론 방사능에 의한 위협 …
  • 심포지움 ‘목회자와 교회정치’

    심포지움 ‘목회자와 교회정치’가 내달 9일 오후 2시 청어람 소강당에서 열린다. 돈 문제, 성 문제, 금권선거 문제 등 갖가지 추태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문제의 원인으로 "권위 있는 치리와 징계가 실종되고, 잘못된 정치력을 발휘해 순간적인 비난을 모면하려는 모습들이 팽배해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
  • 기독교계,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 폭력철거 규탄

    기독교계,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 폭력철거 규탄

    에큐메니칼 기독교계가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 폭력철거와 해고 노동자들의 강제 연행에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8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의가 있는 곳에 정의를 세우고, 억울함이 있는 곳에 진실을 규명하며, 평화가 깨진 곳에 함.께.살.자.는 구호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
  • “서울역광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3월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장기기증홍보영상차량을 동원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을 시작…
  • 탈성장주의 시대 교회를 말하다

    공동심포지엄 ‘탈성장주의 시대 교회를 말하다’가 오는 11일 저녁 7시 명동 청어람 소강당에서 열린다. 생명평화마당,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청어람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김영철 목사(생명평화마당 집행위원장,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정재영(실천신학대…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아들 자살 ‘충격’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아들 자살 ‘충격’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 매튜 워렌(Matthew Warren·27)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복음주의권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작고한 매튜 워렌은 최근까지 우울증과 자살 충동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박재순 칼럼] 생명의 길, 협동의 길

    생명진화는 크게 깊이 보면 희생과 상생의 길을 걸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물질세계에서는 공존하고 통합될 수 없는 수많은 광물질과 화학적 요소들이 생명세계에서는 상생하며 공존하고 있다. 물질세계에서 생명세계가 생겨난 것 자체가 상생과 평화의 놀라운 사건이다
  • [강석찬의 성경묵상]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을 의인이라 했다

    복 있는 사람을 율법(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 하면서, 죄인, 악인, 오만한 자와 구별했다. 복 있는 사람과 차별화한 것이다. 죄인, 악인, 오만한 사람들은 세상적 가치를 추구하는 무리를 표현한 것이다.
  • [이영재 성경칼럼] 하나님은 나의 품꾼

    [이영재 성경칼럼] 하나님은 나의 품꾼

    ‘야훼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있었다.’ 말씀은 아브람의 ‘환상 속에서’ 임하였다. 아브람이 환상 속에서 야훼의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은 환상으로 자신을 아브람에게 계시하신 것이다. 이 계시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아브람의 ‘방패’와 ‘상급’이라고 알려 주셨다
  • 에큐메니칼 단체들, WCC 한국준비위 ‘빛의 순례’ 철회 요구

    에큐메니칼 단체들, WCC 한국준비위 ‘빛의 순례’ 철회 요구

    에큐메니칼 단체들이 공공성이 담보되지 않은 WCC 한국준비위원회의 ‘빛의 순례’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6일 김삼환 상임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들 단체들은 WCC 제1회 총회 개최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9차 총회지였던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까지 역대 WCC 총회 개최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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