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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교수, “여해의 ‘사이와 너머’를 오해했다”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본지 자문위원)가 故 강원용 목사의 ‘사이와 넘어’(Between and Beyond)를 새로운 각도로 조명, 풍부한 이해를 도왔다. 김 교수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열린 여해에큐메니칼 포럼의 발제자로 나서 ‘강원용 목사와 에큐메니칼 운동: 여해의 에큐메니칼 사상과 활… -
![[심광섭의 미술산책] 랍비 예수(2) [심광섭의 미술산책] 랍비 예수(2)](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015/2.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랍비 예수(2)
최초의 예수는 유다의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통해 이해되고 알려졌을 것이라는 추측은 자명하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아람어 가운데 예수에 대한 칭호(존칭)는 적어도 네 가지가 있다. ①랍비(Rabbi), 즉 교사로서의 예수, ②예언자로서의 예수, ③메시아, 즉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그리고 ④마르(Mar), 즉 주(… -
[강남교회]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라
미국의 부시 대통령 시절에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역임하고 국무장관에 올라 세계정치를 주무르던 콘돌리자 라이스는 흑인 여성으로 탁월한 외교관이었습니다. -

美 루터교 총수에 처음으로 여성 선출돼
미국 루터교 수장에 여성이 처음으로 임명됐다. 지난 14일 열린 수석 목사 투표에서 엘리자베스 이튼 목사가 마크 핸슨 목사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 -
정호진 교수의 『우리의학 이야기』 출판기념회
국제NGO생명누리는 내달 5일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정호진 교수(우리의학대학원 원장)의 『우리의학 이야기』(생명누리 출판부)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현 사단법인 생명누리 대표이자 우리의학대학원 원장인 정호진은 한일장신대 외래교수로 있으며 경북 문경에 … -
![[손규태 칼럼] 남북문제, 안보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손규태 칼럼] 남북문제, 안보체제에서 평화체제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011/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남북문제, 안보체제에서 평화체제로
1980년대 전두환 군부독재시절 한국의 민주화운동 진영에서 선민주화냐 선통일이냐 하는 전략적 문제를 놓고 잠시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한 편에서는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독재정권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일이 민주화 세력진영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화급한 일이라는 주장을 폈었… -
![[심광섭의 미술산책] 랍비 예수(1) [심광섭의 미술산책] 랍비 예수(1)](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010/1.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랍비 예수(1)
성서는 예수의 어린 시절에 관해 단 한 번만 보도한다. 따라서 우리의 호기심은 더욱 넘치고 궁금증은 더해간다. 아래의 그림에서 화가들은 유대 전통에 대한 예수의 관계의 철저성을 요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김흡영 교수, 최재천 박사 ‘신학의 권좌’ 비판에 입장 밝혀
김흡영 강남대 교수(한국조직신학회 회장)가 얼마 전 출간된 『다윈 지능』(사이언스북스)에서 저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자신을 언급, "통섭이 ‘신학의 권좌’에 도전한다하여 그동안 밀월과 같은 관계에서 돌변해 맹비판을 가해왔다"고 기술한 데에 입장을 밝혔다. -
![[손규태 칼럼] 남북문제, 안보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손규태 칼럼] 남북문제, 안보체제에서 평화체제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008/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남북문제, 안보체제에서 평화체제로
남북한은 1953년 정전협정을 체결한지 금년으로 벌써 60년이 됐다. 남북한은 한국전쟁을 제각기 자기들이 이긴 전쟁이라고 주장한다. 북한에서는 정전협정일을 전승기념일이란 이름으로 대대적인 군중대회를 열고 군인들과 중화기들을 총동원해서 퍼레이드를 벌림으로써 거창한 승전축하행사를 벌린다… -
[논평] 8월14일 남북당국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를 환영하며
남북간의 진정한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며 십자가 행진을 펼쳐 온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8월 14일 남북당국의 7차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의 정상화에 합의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며 평화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

“개성공단 합의, 평화를 향한 남북 간 실천의 디딤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가 15일 남북당국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를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기장은 "이번 합의는 여러 차례 남북간의 전쟁의 위기와 갈등의 고비들을 넘기며 남북의 새 정권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낸 첫 합의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WCC, 카톨릭 신학자 제프리 그로스 별세에 애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제프리 그로스(Jeffrey Gros)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제프리 그로스는 카톨릭 신학자로서 기독교인 통합과 에큐메니칼 대화 등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

여해에큐메니칼 포럼, 강원용 목사의 삶 조명
여해에큐메니칼 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열린다. 故 여해 강원용 목사는 생전 한국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선구자로 한국과 세계교회의 매개 역할을 해 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포럼 주최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올해 부산총회를 계기로 향후 에큐메니칼 … -
[성명] 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우리나라와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 압제 하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광복절 제68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전국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들과 함께 기쁨과 소망을 나누고자 합니다. -
![[심광섭의 미술산책] 샤갈의 아가서(3) [심광섭의 미술산책] 샤갈의 아가서(3)](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002/3.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샤갈의 아가서(3)
아가는 구약성서 중에서 특별히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던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신앙적이고 종교적인 가르침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심지어 외설스럽기까지 하고, 결정적으로 ‘하나님’이란 단어가 언급조차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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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