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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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분쟁, 사법기관 판단에 따라 요동
사랑의교회 내홍이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 먼저 지난 해 12월 준사법기관인 검찰은 배임, 횡령, 사문서 위조 등 오정현 목사에게 제기된 총 11건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 측 A 집사는 교회 공금 관련 7건, 서초 예배당 건축 관련 4건 등 총… -

WCC와 CCA, 네팔 지진에 긴급구호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4월25일(토) 네팔 중심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네팔 경찰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가 3,218명에 이른다. 강도가 7.9에 달했던 지진은 80년 만에 최악의 참사를 초래했다. -

NCCK, 네팔 교회협에 대지진 관련 연대서신 전달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25일(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6일(일) 네팔 교회협의회(NCC)의 총무이자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의장인 로카야 박사에게 연대서신을 보냈다. NCCK는 연대서신을 통해 “… -

기장, 목회 서신 통해 네팔 대지진 위로
지난 4월25일(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도시 대부분이 무너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27일(월) 위로서신을 보냈다. 기장은 위로 서신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생사의 고비에서 간절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모두가 안전한 모습으로 … -

예장합동 총회, 전병욱 목사 면직 상소 반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백남선)가 삼일교회가 제기한 전병욱 전 목사 면직 상소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일교회는 예장합동 평양노회에서 전 목사 면직 재판이 무산되자 지난 4월3일(월) 총회에 상소했었다. 삼일교회 측의 한 관계자는 25일(토) 총회에 제출한 서류가 반려돼 돌아왔다고 밝혔다. 총회… -

5월24일 세계여성들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건넌다
한반도여성평화걷기대회(2015 Women Cross DMZ) 한국위원회는 4월23일(목)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여성평화운동가들이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가로지르는 행사를 5월24일(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Women Cross DMZ는 광복 70주년, 남북분단 70주년의 해를 맞아 국제여… -

“가난한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 진짜 권위”
교회의 권위는 어디에서 비롯될까? 이런 고민은 구교-신교를 아우르는 교회사 전반에 일관되게 관통하는 문제의식이다. 이에 대해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 소장이자 발행인은 “가난한 사람에 대한 봉사”라는 해답을 제시했다. 김 소장의 발언은 지난 4월25일(토) 오전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 -
![[대중문화 에세이] 배우 앨런 릭맨의 50년 순애보 [대중문화 에세이] 배우 앨런 릭맨의 50년 순애보](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42/50.jpg?w=320&h=180&l=50&t=40)
[대중문화 에세이] 배우 앨런 릭맨의 50년 순애보
4월 넷째 주 헐리웃은 영국 출신 배우 앨런 릭맨(Alan Rickman)의 결혼소식으로 한껏 들떴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저들은 그의 결혼소식을 부지런히 퍼 나르면서 결혼을 축하했다. 사실, 톱스타들의 결혼과 이혼이 다반사인 헐리웃에서 한 영국 배우의 결혼 소식은 스타들의 … -

YWCA, 제19회 좋은 TV 프로그램 상 시상식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4월24일(금) 오전 서울YWCA 대강당에서 제19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여성, 평화, 생명을 주제로 2014년 4월 1일부터 2015년 3월 30일까지 방송된 TV 프로그램들 중 총 37편을 추천받아 그 중 최종 선정된 5편에 대해 대상, 특별상, 각 부문상… -
![[포토] 차정식의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 북 콘서트 [포토] 차정식의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 북 콘서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40/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차정식의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 북 콘서트
‘건강한 작은 교회’를 지향하는 모임인 은 도서출판 포이에마와 함께 24일(금) 오후 서울 명동 이든스테이블에서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의 저자 차정식 한일장신대 신학과 교수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었다. -

“역사비평, 성서해석에 필수”…확신 갖되 질문하라
‘건강한 작은 교회’를 지향하는 모임인 은 도서출판 포이에마와 함께 4월24일(금) 오후 서울 명동 이든스테이블에서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의 저자 차정식 한일장신대 신학과 교수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책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는 차 교수가 기독교인들에게 “성서의 말씀에 대한 … -

NCCK 정기실행위, 팽목항 기자 폭언 사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는 4월23일(목) 오후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63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었다. 특히, 이 날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3대 총무였던 필립 포터를 추모하는 시간이 회무처리 전에 진행되었다. 이후 각 부서별 사업보고와 건의된 안건에 대… -
![[북리뷰] 세월호 참사, 영적 리트머스 시험지 [북리뷰] 세월호 참사, 영적 리트머스 시험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37/image.jpg?w=320&h=180&l=50&t=40)
[북리뷰] 세월호 참사, 영적 리트머스 시험지
한국교회는 세월호다. 세월호 참사 직전에도 한국교회는 교회 세습, 담임목사의 성추문, 재정비리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는 그동안 불거진 한국교회의 병폐가 지엽적인 문제였음을 폭로했다. 세월호 참사의 근본 원인은 진도 맹골수도의 빠른 물살도, 노후선박 자체의 결함도 아… -
[기고] 목회자에게 가장 큰 고민
이 세상의 모든 목회자에게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교회 부흥과 전도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성도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 때문에 저 역시도 지난 20여 년간 고민을 하면서 때로는 금식도 하고, 작정기도도 하고, 수없는 성경공부와 훈련도 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면 이 … -

김상근 교수, 인문학으로 신학하는 이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신학과의 공동주최로 지난 23일(목)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에큐메니칼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신학과 인문학의 대화’로, 세상과 소통 가능한 신학의 ‘언어’를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상근(연세대 신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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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