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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팽목항 찾아 침묵행진 시작
오는 4월5일(일) 부활절을 맞이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부활절 맞이의 일환으로 4월2일(목) 오후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라남도 진도를 찾아 침묵 행진을 시작했다. NCCK 황용대 회장, 김영주 총무 등 임원진과 일반참가자 80여 명은 이날 진도 석교삼거리에서 팽목항까… -
[김영한 칼럼] 십자가 안에서 세상 고난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
사순절의 절정에 이른 고난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고난주간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의 개인적 경건의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죄와 고통의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고난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단순히 경건한 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와 고통 가운데 있는 전 인류… -
![[데스크시선] 십자가복음, 재정장부의 한 항목인가? [데스크시선] 십자가복음, 재정장부의 한 항목인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041/image.jpg?w=320&h=180&l=50&t=40)
[데스크시선] 십자가복음, 재정장부의 한 항목인가?
지난 3월24일(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조용현 판사)는 사랑의교회 갱신위가 교회측에 대해 제출한 간접강제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갱신위는 그 동안 입수할 수 없었던 교회재정장부의 열람권을 사법적 강제 아래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교회측이 이를 거부할 경우 하루에 2천만 원… -
![[포토] “진상규명 없이는 물러설 수 없다” [포토] “진상규명 없이는 물러설 수 없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040/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진상규명 없이는 물러설 수 없다”
오는 4월16일(목)로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노숙을 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장으로 나온 직접적인 계기는 정부가 지난 3월27일(금)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령안’(이하 시행령)을 입법 예고하… -

“세월호참사 진실규명은 하나님의 요구”
세월호기독교원탁회의는 4월1일(수) 오전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기사련 상임대표인 장병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문대골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예수살기 양재성 총무가 기자회견의 취지와 경과에 대해 보고한 뒤 고난함께의 이… -
[기자수첩] 총체적 무능 정권, 외교마저 흔들리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월30일(월) 열린 재외공관 회의 개회사에서 한 발언이다. 최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도입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한국에서 신경전을 벌인 일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

한국구세군, 성금요일 연합예배 및 순교자 추모회 갖는다
한국구세군(박종덕 사령관)은 오는 4월 3일(금) 오전 10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정사일예배, 즉 성금요일 예배를 드린다. 정사일예배는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1910년부터 계속되어 온 구세군만의 독특한 전례다. -
![[강석찬 시론] 부활절 연합예배 꼭 드려야 할까? [강석찬 시론] 부활절 연합예배 꼭 드려야 할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036/image.jpg?w=320&h=180&l=50&t=40)
[강석찬 시론] 부활절 연합예배 꼭 드려야 할까?
춘분이 지난 밤하늘에 만월을 향해 달이 차오르고 있다. 저 달이 차고 주일을 맞이하면 부활주일이다. 지금은 고난주간, 부활주일이 다가온다. 교회력의 중심은 부활절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적인 사건이다. 물론 하나님의 화육(化肉)사건인 성탄절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 -
[강남순 노트] 무수한 선택들과의 대면
1. 살아간다는 것은 사실상 무수한 선택과 결단을 알게 모르게 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눈을 뜨는 순간 부터 , 우리는 크고 작은 선택들과 우리는 늘 대면해야 한다. 독일인 비행조종사가 자신만이 아니라 150여명의 사람들의 생명까지 함께 죽음으로 모는 '선택'을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종교와 … -
[마다가스카르 선교편지] 현실의 아픔 가운데 부활을 꿈꾸며
작년 말, 오랜 가뭄이 지난 12월부터 거의 3개월 동안 많은 비가 왔습니다. 논이 물에 잠겼고, 벼농사는 큰 피해를 당했으며, 많은 사람이 죽고 십 수만 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연합통신과 이 나라 재해에 대해서 인터뷰한 기사와 제가 찍은 사진이 보도되었습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비는 그쳤… -

한신대, 종교와 과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올해로 개교 75주년을 맞는 가운데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CRS, 센터장 전철)에서 ‘종교와 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종교와 과학: 과거와 미래”이며 오는 4월28일(화)과 29일(수) 양일간 서울 수유동 신학대학원에서 열린다. -
세월호 참사 1주년 맞아 부활절 연합예배 열린다
오는 4월5일(일) 부활절을 맞는 가운데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위원장 장병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상임대표)는 부활절 당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준비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2015… -

보수 기독교계, 봉은사역명 쟁점화 시도 불발
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지난 3월27일(금) 개통된 가운데, 논란이 됐던 ‘봉은사역’명은 그대로 확정돼 개통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 등 보수 기독교 단체가 ‘봉은사역’ 명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으나 받아들… -
NCCK, ‘2015년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는 4월9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 아현교회에서 ‘2015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위기 상황에 처한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돌아보며, 사회 속에서 진정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정책과 교회개혁을 … -

전병금 목사, 특별새벽기도 인도
강남교회 전병금 목사는 3월 30일(월)부터 4월 4일까지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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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