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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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교회 출석만으로는 구원 보장 안돼"
언론인 출신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7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교회 출석이 곧 구원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사람이 교회"라면서 먼저 신앙인으로 똑바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삶과 신앙의 괴리를 염두해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그의 말… -

[칼럼] 죽음 맞서 생명 지켜낸 두 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정리해고 철회와 복직을 요구하며 1년 가까이 옛 국가인권위원회 광고 전광판에서 농성을 했던 기아자동차 노조 최정명, 한규협 노동자가 농성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자 명동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는 반가움을 표시하면서도, 노동자돌의 고공 농성에도 달라진 게 없는 현실을 개탄했습니다. … -

'한국의 반성소수자 정치와 퀴어지정학'
11일 퀴어문화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는 '한국의 반성소수자 정치와 퀴어지정학' 간담회가 열립니다. -

윤창중, 공소시효 끝나자 활동재개..."억울함" 호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네이버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새로운 코너 '내 영혼의 상처- 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라는 글을 연재하기 시작,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 글을 통해 성추행 관련 사건으로 받은 정신적 고통이 자신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있었음을 확인하며 시종… -

죄 짓지 않으려면 사소한 일부터 결단해야
우리가 크던 작든 죄 짓기를 그만두고자 결심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이런 죄들을 끊고자 애쓰면서 지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즉, 사소한 죄들에 대해 자주 반복적으로 회개하게 되면 그 과정에 예수를 온전히 바라보는 마음이 흐려지기 때문에 사소한 죄들을 단번에 끊도록 결단해야 한다는 말… -

장신대 학생들, 구의역 사고 "구조적 타살"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총장 김명용) 학보사 학생들이 지난 2일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서 장신대 학생들은 "우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 문제를 자본과 효율의 논리로 취급해 온 서울메트로의 반(反)생명적 운영 방식과, 수차례 반복된 안전사고에 미… -

[설교] 이 땅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주일 성수, 온전한 십일조, 전도, 헌신 등을 강조하지만 정작 그들을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도울 생각도, 능력도 없는 이들로 인해 교회는 세상의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성숙한 신자는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똑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

설교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설교스타일 11가지
피터 미드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에 "11가지 종류의 설교 스타일(11 Kinds of Preacher)"이라는 제목의 기고 글을 냈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설교자의 성격이 설교에 (절대적)영향을 미친다"면서 설교 스타일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는데요. 다음은 그 11가지 설교 방식에 대한 소개입니다. -

보수교단 내 평등적 가치실현을 위한 실천신학적 접근(1)
본 발제문은 강호숙 박사(전 총신대 교수)가 지난 2일 교회2.0목회자운동이 주관하고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주최한 '여성 리더십에 대한 신학적 모색' 포럼에서 발제한 강연문입니다. 강 박사는 이 발제를 통해 남녀파트너쉽의 필요성을 성경/신학적으로 연구하여 남녀평등 사상이 한국교회에 둥지를 틀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6 "절대가 아니고도/아니어서 참된 종교"
폴 니터는 교회중심주의, 그리스도중심주의를 벗어나서 신중심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종교의 위치를 겸손하게 현실화하는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신의 절대성을 부각함으로써 종교제도가 스스로를 절대화하는 행위를 벗어나게 하려는 의도인데요. 절대성을 종교나 신앙의 속성으로 간주하는 것은 일종… -

복음을 전할 때 성경보다 더 필요한 것
복음을 전할 때는 무턱대고 성경말씀을 거론하기보다는 전도 대상자의 상황과 여건 등 인문학적인 요소들을 먼저 고려하여 그것에 따라 신중하게 말씀을 전하는게 요구됩니다. 필자는 복음 전도에 우선하여 기독교적 세계관에 대한 인식이 먼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전제" 없는 복음 전도… -

[대중문화 리뷰] 스타일에만 치우친 시대극
박찬욱 감독이 이후 7년 만에 를 내놓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전작을 본 관객이라면 장면 곳곳에 특유의 스타일을 감지할 수 있을텐데요, 그러나 스타일에 치우쳤다는 느낌은 지우기 어렵습니다. -

목회자가 범하기 쉬운 치명적인 거짓말 4가지
뉴올리언스의 기독교 작가이자 카툰니스트인 조 맥키버 목사는 처치리더스에 기고한 글 "목회자들의 치명적인 거짓말 4가지( Deadly LIES Pastors Tell)"에서 "목회자의 거짓말은 용서하기 힘든 것"이라며 목회자들이 해서는 안되는 거짓말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목회자들이 범하는 치명적인 거짓말에는 학력,… -

[인터뷰] “세월호 리본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표징”
이정배 교수 인터뷰 세 번째 순서입니다. 그동안 감신대 학내 갈등, 스승이신 변선환 학장에 대한 소회를 정리했는데요, 이번 마지막 순서에서는 제례와 기독교 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신학자로서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시선 등을 정리해 봅니다. 너무 귀한 말씀을 많이 주셔서 세 차례로 나누어 보… -

“생명 공동체 위기, 인간의 교만과 무지와 욕심의 산물”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이 목회서신을 통해 유전자 변형식품, 지구 온난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난개발 등 일련의 환경쟁점에 대한 목회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채 총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이 모든 생명 공동체의 위기가 인간의 교만과 무지, 욕심의 산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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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