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Brecht

    “나의 책을 불태워 다오, 나를 블랙리스트에 넣어 다오 !”

    2016년 10월 대한민국 문화계엔 블랙리스트라는 괴문서가 나돌고 있습니다. 정부가 껄끄러워 하는 쟁점인 세월호 참사 관련해 입장을 밝혔고, 야당 유력 인사를 지지한 문화, 예술인들을 대거 포함시켜 놓은 문건인데요, 이런 일은 흡사 나치 시절을 방불케 합니다. 독일의 서정시인이자 저항시인 하인리…
  • church_1016

    진정한 부흥은 옛 권위의 붕괴로부터

    사람들은 부흥을 원하지만 진정한 부흥은 우리가 회복되는 과정에 있는 옛 권위의 붕괴에서 비롯합니다. 이 옛 권위가 붕괴되는 "기괴한" 일들은 부흥의 전조현상으로도 볼 수 있겠는데요. 잘못된 옛 권위의 붕괴란 무앗을 뜻하는 걸까요?
  • sarang

    사랑의교회 쪽 안전요원, 갱신위 집사 1인 시위 방해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쪽 집사가 공개된 장소에서 1인 시위를 하다 교회 쪽 안전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시위를 방해 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안전요원들은 우산으로 1인 시위자의 팻말을 가리고, 심지어 욕설까지 했는데요 무엇이 그렇게 감추고 싶었을까요? 시위를 했던 집사는 "그렇게 부끄러우면 먼저 …
  • job

    자신의 직업이 하나님의 소명인지 아는 방법 5가지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은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가 택한 직장이 또는 과업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분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데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는 이들 직업인들과의 상담을 기초로 최근 소명과 직업…
  • tinydust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나쁨'...마스크 착용 조치

    15일 캐이웨더 대기오염 통보문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이 안정한 고기압 내에서 정체하고 축척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나쁨' 단계,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외)은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고, 오후…
  • junjunam

    법원 "목양교회 임시당회장은 전주남 목사"

    목양교회 임시당회장은 한성노회 파송한 전주남 목사라는 점이 법원에 의해 확인됐다. 목양교회 일부 장로들은 전주남 목사를 상대로 예배방해금지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해당 신청이 '각하'된 것.
  • yonsei_1015

    인간에게 닥친 재난, 종교적 인간은 어떻게 볼 것인가

    13일 오후 연세대 신촌캠퍼스 신학관에서 “인간에게 닥친 재난을 종교적 인간이 어떻게 이해해왔는가를 살펴보고자 하는 취지”(주최측 설명)의 학술대회가 열려 신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종교적 인간, 재난을 말하다: 선불교와 기독교”를 주제로 개최된 이 학술대회는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종…
  • satan

    크리스천이 시험을 이기는 방법 '8가지'

    크리스천이 믿음의 시험을 겪는 것은 일상적인 일입니다. 문제는 이런 시험들이 다가올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는데요. 아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인디애나의 소버린그레이스처치의 담임목사이자 수백 편의 찬송가를 지은 마크 알트로그(Mark Altrogge) 목사가 바이블스터디툴스(www.biblestudyto…
  • baek

    [포토] 애도와 추모의 벽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12일(수) 서울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 ‘고 백남기 농민 애도와 추모의 벽’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연대회의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갈 수 없는 시민들이 고인을 추모하도록 마련했다고 합니다.
  • hanshin

    한신대 신학과 여학생회 “성폭력 즉각 사건화 하라”

    최근 대학가에서는 성차별, 성폭력이 심심찮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신학교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런 가운데 한신대 신학과 여학생회가 성명을 내고 신학과 내에서 벌어진 성차별, 성폭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내용을 보니, 예비 목회자의 길을 가는 신학생들의 성윤리가 어느 수준…
  • 민중 달릿 학술대회

    제12차 민중-달릿 신학 학술대회, "정의와 평화: 신앙적, 신학적 함의"

    한국민중신학회는 10월13일(목) 오전 서울 수유리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제12차 민중-달릿 신학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제는 "정의와 평화: 신앙적, 신학적 함의"(Justice and Peace: Implications on Faith and Theology)이었는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 현실 적합한 민중신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
  • baek

    백남기투쟁본부, “부검 절대 필요하지 않아”

    경찰은 지난 달 25일 숨을 거둔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해 부검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남기투쟁본부와 유가족은 부검은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변호인단은 '영장발부행위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유족들의 사체처분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에 헌…
  • edmonson

    [기고]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스바냐 3:17)라는 말씀을 그 깊이와 넓이에서 함께 묵상해 보는 글입니다.
  • poster

    <제자 옥한흠> 김상철 감독, 기획의도 밝혀

    고 옥한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래 이달 27일 개봉하려다 미뤄졌는데요, 영화를 연출한 김상철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평생 옥 목사가 헌신했던 제자훈련이 실패했는지를 물었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옥 목사의 제자훈련이 실패했다는 목소리가 높은…
  • jangkong_02

    [기자수첩] 기장·예장통합의 진정한 일치를 바라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의 분열은 한국 교회사에서 아픔으로 기억될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장이 1952년 장공 김재준 목사를 제명하면서 이 같은 분열을 겪었는데요, 예장통합은 63년만에 장공의 제명 철회를 결의했고 이를 담은 공문을 기장에 전달했습니다. 참으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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