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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ddhist

    원불교 “사드가 미국으로 갈 때 까지 평화를 위해 기도할 것”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 논란은 뜨거운 쟁점 현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군소 교단인 원불교가 나서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실 원불교가 이렇게 행동에 나서는 건 무척 이례적인 일인데요, 현장에서 만났더니 그 결기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원불교계가 사드에 반대하…
  • priest

    목회자들이 늘어놓는 최악의 사과 5가지

    지도자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사과한다고 해서 지도력이 완전히 망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심어린 사과를 할 때 그 지도력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심이 실리지 않은 사과는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일 수 있는데요. 목회자들이 늘어놓는 최악의 사과 5가지를 꼽…
  • earthquake_1005

    [만평] 인공지진, 자연지진, 바벨탑

    북한 풍계리의 핵실험으로, 경주의 지진으로 한반도가 흔들렸다. 삶의 터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의 와중에도 기득권층은 그들만의 리그를 위해 바벨탑을 쌓기에 여념이 없다. 삶의 터는 정의와 평화가 기반이 될 때 안정되지만 남한이나 북한의 기득권층은 그들로 인해 사회적 지진이 벌…
  • ashley restaurant

    이랜드 계열 애슐리, 알바생 노동력 착취 꼼수

    '나눔' '바름' '자람' '섬김' 등의 가치를 간판으로 내걸고 있는 이랜드 계열의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매출 1위 '애슐리'가 자체 근무시간 할당방법을 이용해 꼼수를 써가며 알바생을 울린 사례가 제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
  • graham_02

    빌리 그래함, "과거 잘못 바로 잡는데 시간은 상관없어"

    과거의 잘못에 대해 어떻게 배상하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빌리 그래함 목사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배상하는 일은 아무리 늦었더라도 상관없다. 비록 피해를 당한 사람이 더 이상 곁에 있지 않다 해도 말이다"라고 답했는데요.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일에 있어서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
  • hapdong

    예장합동, 남송현 목사 재심...'환부' 판결로 매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남울산노회가 자신을 면직하고 수찬정지한 판결을 재심해 달라는 남송현 목사의 소송 제기와 관련, 해당 사건을 남울산노회로 환부키로 하자는 재판국(국장 김주철 목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 baej

    백남기투쟁본부-유가족, 사망진단서 수정요청 전해

    지난 달 25일 숨을 거둔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인이 입원해 있던 서울대병원이 꾸린 특별조사위원회가 3일 "백씨의 사인을 '병사'로 적은 사망진단서에 대해 지침을 어긴 것은 맡지만 의학적 판단이었을 뿐, 외압은 없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더욱 가중됐는데요,…
  • seo

    “현장에서 말씀을 살아내는 신앙이 진짜 기독교 신앙”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서영석 씨 인터뷰, 두 번째 순서입니다. 서 씨는 보수적인 신학교에서 공부했던 분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고난 당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았고, 이들의 곁에 있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노란 우산 프로젝트 역시 이 같은 결심의 표현이라 할 것입니다. 서 씨와의 인…
  • apple

    [총회 총평] 제101회 총회,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지난 달 30일 마무리됐습니다. 총회를 앞두고 기장 교단은 안팎의 내홍에 시달렸는데요, 이런 탓인지 총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이번 총회를 되돌아 보니 그동안 뜨거운 감자였던 한신대 학내 갈등은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해…
  • chaesuil

    [설교] 범사 감사(누가복음 15장 1-7절)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것은 주후 33년 혹은 34년경으로 추측되는데, 이방인을 위한 사도의 길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참으로 험난한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바울은 선교 여행에서 수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나는 수고도 더 많이 하고, 감옥살이도 더 많이 하고, 매도 더 많이 맞고, 여러 …
  • kimkisuk

    [설교]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디모데후서 4장 1-8절)

    현대인들은 대개 다른 이들의 눈을 의식하며 삽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면 기뻐하고, 비난을 받으면 슬퍼합니다. SNS에 자기 근황을 올린 후에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기를 바랍니다. '나와 너'의 관계는 친구 수, 팔로어 수, 댓글 수, 좋아요 수, 태그 수 등으로 계량화됩니다.
  • 동성애 문화충돌

    동성애에 대한 35전문가들의 포괄적인 진단서(2)

    필자는 이 책을 통하여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통찰과 올바른 지식을 얻기를 바라며, 동성애에 집착하거나 경향성으로 인해 방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탈동성애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jesus

    예수 이외에 구원의 길이 있는가?

    우리는 "관용," "다양성," "포용성" 등을 문화적 덕목으로 숭상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대주의적인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되면 훨씬 더 중요한 가치, 즉, 진리가 무시당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예수 이외에 구원의 길이 있다는 다원주의적 주장에 어떻게 반박해야 할…
  • femalepastor

    목회자가 오해받는 대표적인 거짓말 5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는 지난 24일 '목회자들에게 관한 대표적인 거짓말 5가지'란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습니다. 기고글에 따르면, 레이너 박사는 목회자 및 사역자들에 대한 거짓말이 성직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훼손하고 있다고 우려했는데요. 목회자가 성도들로부…
  • choijinsil

    최진실, 김성민 등 기독연예인 자살 문제...새 관점 요청돼

    2016년 10월 2일,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최진실이 세상을 등진지 꼭 8년째 되는 날이다. 이유야 무엇이든간에 톱스타 최진실의 자살은 당시 대사회적인 충격을 주었고, 자살 문제를 담론화 하지 않았던 종교에도 마치 망치와 같은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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