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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에 보수 교계 "대통령 정치 공백 우려"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시민단체 및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픈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 교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대통령의 "하야" "퇴진"을 요구 대신에 "대통령은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사과한 후 모든 … -

대학가 시국선언 봇물...최순실 인터뷰서 밝힌 심경은
26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대학가에서는 시국서언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왔다. 첫 신호탄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재학 중인 이화여대 총학생회가 쏘아 올렸다. -

[시국선언 현장] 최순실 국정개입 드러난 26일 하야 요구 봇물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 개입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최순실에게 북한 관련 정보 같은 민감한 국정현안이 전달됐다는 지점에서는 경악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를 보다못했는지 26일 시민, 사회단체들은 대통령을 향해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혹시라도 국정공백이 우려되지… -

영세교 창시자 최태민 "박수무당 다르지 않아"
영세교 창시자이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부친 고 최태민 목사에 대해 "박수무당에 다르지 않다"는 교계 단체의 논평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26일 논평에서 "신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최태민씨에게 성직자(목사) 명칭 사용을 중지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하며 이 같이 전했다. -

[포토] “최순실 나와라”
26일 오전 서울 청운동 동사무소에서는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개입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기문단을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잇달아 열렸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하나 같이 비선에 흔들린 이 나라 처지를 개탄했습니다. -

NCCK시국대책회의 “대통령의 아픈 결단 촉구한다”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이 국정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들끓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이에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아픈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현 정권 집권 이후 악화일로로 치닫던 남북관계도 화해 국면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 -

예비엄마가 꼭 읽어야 할 성경구절 5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인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는 최근 칼럼에서 '새롭게 엄마가 되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성경구절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IS의 종말론 신학, "다비크는 아마겟돈 전쟁터"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는 시리아의 국경 도시 다비크가 종말론적 의의를 갖는다고 믿고서 미국 등 서방군대가 그곳으로 진입하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비크는 종말론적 신학의 구현 장소인데요. "회교도와 이교도 간의 전쟁"이라는 선정적인 문구를 통해 종교 간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행… -

최태민은 누구? 목사 안수 어디서 받았나?
대통령 연설문이 비선실세인 최순실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JTBC뉴스룸' 보도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25일(화) 오후 입장을 내놓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의 부친으로 알려진 고 최태민 목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도움 받은 적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을 첨삭하는 등 국정에 생각 외로 깊숙이 개입했다는 JTBC뉴스룸 보도는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러자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녹화방송을 통해 사과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책임은 부인하고 있어 아직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 -

NCCK, “고 백남기 농민 부검, 돌이킬 수 없는 죄악”
경찰은 지난 달 숨을 거둔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 영장집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는 성명을 내고 경찰의 부검 시도를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이라고 규정하며 유가족에 사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부검영장은 25일 만료되는데, … -

오늘날씨, 전국날씨 흐리고 대부분 지역 비...기온 뚝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백령면 39mm, 강화 16.0mm, 연천 12.5mm, 파주 10mm, 태안 9.5mm, 청양 7.5mm, 서울 7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

[뉴스 되짚어 보기] 대통령의 국기문란
2016년 10월24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가장 부끄러운 날 중 하나로 기억될 듯 합니다. 이날 JTBC뉴스룸은 그야말로 초대형 특종을 터뜨렸습니다. 한 달 넘게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거론되온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작성에 개입한 정황을 보도한 것인데요, 대통령의 연설문이 아무런 공적 책임도 없는 사람… -

김균진 교수, 성만찬의 정신으로 교회가 연합해야
혜암신학연구소는 10월24일(월) 오후3시 연구소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의 여섯 번째 강좌, “종교개혁자들의 성례전 신학”을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성례전 신학의 정신으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요. 조직신학자 김균진 교수의 종교개혁 5… -

서울대 재학생들 “직업윤리 거스른 백선하 교수 해임하라”
고 백남기 농민의 담당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장은 고인의 사인을 '병사'라고 결론지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검경의 부검 시도 역시 백 교수의 사망진단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서울대 재학생들이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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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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