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tae

    [기자수첩] ‘만약’이란 질문을 던진다면?

    역사는 만약이란 질문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리더십 위기에 봉착한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 만약이라는 질문을 안던질 수 없습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박 대통령의 신앙관을 면밀히 검증했더라면, 특히 대선기간 동안 불거져 나왔던 신천지 유착설을 끝까지 문제 삼았다면 박 대통령이 지금…
  • sikook

    시민사회단체 시국선언, 2일에도 이어져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전국에 시국선언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2일엔 종교·사회·정치 원로들과 범시민사회단체들이 꾸린 비상시국회의가 잇달아 기자회견을 갖고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이들은 이번 사태를 국민주권을 모독한 점에서는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
  • prayer

    [김기자의 말말말] 최순실 사태에 침묵하는 그리스도인?

    한국교회 대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친정권적인 행보를 보여 온 보수 교계 단체들은 최순실씨의 부친 최태민씨에는 "목사가 아니"라며 선을 긋고,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진 "박근혜 정권의 개헌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
  • LEE_02

    [뉴스 되짚어 보기] 보수 기독교계의 친정부 행보

    31일 최순실은 검찰 포토라인 앞에 섰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자리수 지지율로 떨어졌습니다. 9.2% 지지율이라고 하니 본인이 원해도 국정운영을 할 수 없는 지경으로 보입니다. 보수 기독교계는 이 정부가 추진해온 정책, 특히 민감한 쟁점 현안에 대해 어김 없이 찬성입장을 표시하며…
  • angle

    성공회 국제전례 강연, 선교를 위한 전례와 기도서

    강연 소식 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은 선교 125주년을 맞아 세계성공회전례협의회(IALC)의 도움으로 “성공회 국제전례 강연 - 선교를 위한 전례와 기도서”를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거쳐 진행합니다.
  • wedding

    불신자와 결혼했어요. 어떡하지요?

    그렉 로리 목사는 불신자와 결혼한 여 신자가 남편의 구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남편에게 하루 종일 설교하면서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사랑을 통해 진실한 기독교인의 삶을 보여주라”고 조언했는데요. 불신자인 배우자에게 강요가 아닌 설득의 화법으로 예수를 소개하는 적…
  • siri

    천주교주교회의 “대통령은 국민주권·법치주의 유린에 책임져야”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드러나면서 사회 각계에서 시국선언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종교계도 예외는 아닌데요, 개신교계에서는 여러 단체들이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가톨릭 역시 이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천주교 대표기구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일 시국선언을 내고 대통령에 국민주권과 법…
  • siri

    시민사회-교계 시국성명 잇달아

    비선실세 최순실이 국정을 뒤흔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계는 물론 시민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앞서도 한신대와 목정평의 시국선언을 전해 드렸는데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 그리고 4.16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31일 공동성명을 내고 재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아무래…
  • kimdongho_0107

    김동호 목사, "종교사기꾼 최태민에 朴 대통령 혼 병 들어"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혼이 병들어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고 밝히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해 SNS 상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조목조목 살펴보겠습니…
  • hanshin

    기독교계 ‘박근혜 하야’ 촉구 대열 동참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드러나면서 시민사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계 역시 국정농단을 규탄하는 한편,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한신대 공동체가 31일 정오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한편 …
  • "생명공학기술의 발전과 의학, 법학, 신학이 바라보는 영원한 삶"

    연세 신학 "생명공학기술을 의학·법학·신학으로 접근"하는 심포지엄 개최

    생명공학기술을 통한 인간 생명 연장의 꿈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연세대 신과대학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가 생명공학기술을 의학, 법학, 신학으로 접근하는 심포지움을 11월 초 개최한다. 8일 신촌캠퍼스 신학관에서 김소윤 박사가 발제하고 5명의 각분야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 최순실

    [데스크시선] 상처와 불안과 권력욕과 신접한 자: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게이트의 원인들 중 하나는 박 대통령이 상처와 불안과 권력욕을 직시하지 못하여 신접한 자에게 가르침을 청했던 것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울왕의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 바 있는데요: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였…
  • 샬롬나비, 동성애 옹호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반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0월27일(목) 서울대 총학생회의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시도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서울대학교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을 반대한다.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인 습관에 의한 성중독 장애이다"라고 주장했다.
  • 2016

    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 "최순실은 법의 정당한 심판을 받아라!"

    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는 10월28일(금)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최순실은 법의 정당한 심판을 받아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접 통치?를 한 최순실이 응당한 댓가를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siri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는 10월27일(목)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선언문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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