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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자연언어 기술, 구약의 바벨탑 연상"
인공지능의 자연언어 처리 기술이 구약의 바벨탑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성공회대 김기석 교수는 지난 26일 오후 장신대에서 '인공지능시대의 교회'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기석 교수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엄청난 이점으로 인한 유토피아가 될지 아니면 (공상… -

송태근 "'교회의 제자' 아닌 '예수의 제자' 길러내야"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일상성을 담보한 교회의 개혁 과제로 한국교회가 "길들여진 신자"가 아닌 "예수의 제자들"을 길러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기획 인터뷰 두번째 파트에서는 신 앞에서 단독자로 선 신자의 신앙에 대한 주제로 대담을 나눴는데요. 송 목사는 개인의 신앙… -

한교연 "동성애 금지 군형법 개정 NO!"
보수 교계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동성애 금지한 군형법 개정 절대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

[설교] 흔들리지 마십시오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길들여지기를 거부합니다.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적당히 타협하지 않습니다. 양보할 수 있는 것은 기꺼이 양보하지만, 근본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고난이 따르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

NCCK,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는 공동으로 6월5일(월) 오후1시30분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 -

대신 총회 측 대여금 청구 주장에 "거짓"
예장 대신 측 일부 목회자들이 결성한 '대신을 사랑하는 모임 협의회(위원장 유재연 목사)'가 26일 오전 안양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한 강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

김혜숙 교수, 이화여대 첫 직선제 총장
기독교 사학 이화여대 첫 직선제 총장에 김혜숙 교수가 선출됐다. 김혜숙 교수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화여대 학내 시위와 경찰 진입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직 교수로서 이화여대 학생들과 연대하여 학내 개혁을 외친 인물이기도 하다. -

[기고] 섬기는 자로서의 나사렛 예수(V)
이웃을 향한 봉사는 예수의 섬김에 참여하는 것이다. 섬김에의 참여는 소외된 자들과 고통을 나누는 것이고, 그들의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들의 고통을 떠맡는 것이다. 섬김 속에서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의 현존과 권능을 매순간 체험한다. 교회는 오늘날 섬김의 공동체로서만 섬김의 원형이신 … -

"교회는 인간 공동체 뿐 아닌 자연 공동체 변화시켜야"
5월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베를린과 비텐부르크에서 거행 중인 행사에서는 250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25일(목)에는 "식량주권과 지속가능한 농업"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여기서는 주제와 관련된 루마니아의 경험과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

서경석 목사, "문재인 정부가 걱정된다"
보수 우파 기독교인 논객 서경석 목사가 "문재인 정부가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서 목사는 지난 25일 에서 문재인 정부의 북핵 미사일 도발 대응방식을 지적하며 이 같이 밝혔다. -

명문 기독 사학 한동대, 동성애·동성결혼 반대 선언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한동대학교가 24일 동성애·동성결혼 반대를 천명하는 공식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한동대학교는 그간 열린 복음주의 기조를 띤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한동대의 이번 동성애 반대 선언문은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친동성애 움직임과는 상반… -

루게릭 투병중 김정하 목사, "주께 감사하라"
"1만 가지 은혜를 받은 내게 루게릭병은 10원 동전일 뿐입니다." 루게릭 병과 투병 중인 김정하 목사(샬롬교회). 구두닦이 목사로 알려진 김 목사에게 불치병은 신앙의 길에 걸림돌이 되지 못했습니다. 김 목사에게 "절망"이란 그 바닥이 있는거라면 "감사"란 바닥을 알 수 없는 깊이를 가지고 있는 듯 보였… -

독일 교회의 날 행사 베를린에서 개막
독일 행사가 5월24일(수) 수도 베를린에서 개막됐다. 이 행사에는 독일 및 전 세계로부터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천여 명의 국제인사들 중에는 미국 전직 대통령 버락 오바마, 남아프리카 성공회 대주교 타보 막고바 등이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는 대개 30세 이… -

[기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은 천지가 창조되기 전 하나님이 계셨다고 선언함으로써 창세기보다 이전의 세계를 전제하고 있다. 그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셨지만 그분의 신성은 영원하시다. 그분은 이처럼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셨는데, 이는 그분이 영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교권주의·성장제일주의 우상 버리겠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 여교역자회(이하 여교역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목회 현장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을 비롯하여 교회의 폐단으로 곧잘 지적받아온 교권주의·권위주의 그리고 성장제일주의 우상을 버리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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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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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