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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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병욱씨의 성추행, 성희롱 행위 인정된다”
전병욱씨는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당시 복수의 여성도에 대해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전씨, 그리고 그가 개척한 홍대새교회 측은 이를 부인해 왔습니다. 예장합동 평양노회 재판국 역시 전씨의 손을 들어줬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복수의 피해자의 존재와 상습적 성추…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석방됐다 다시 재판 받는다
북한에 교회를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못 지켜 위약금을 물게 되자 위조한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79)가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7일 김홍도 목사 재판 관련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이다. -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 보다 중요한 일"
교회를 크게 성장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더 쉽지 않은 일이 있다. 상황의 변화를 통해 소명과 기쁨을 찾으려 하지 않고 주어진 만남, 주어진 목회의 자리에 자족하며 한 영혼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목회다. 큰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존재의 향기를 뿜… -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62주년 현충일 추념사
문재인 대통령 제62주년 현충일 추념사. -

[숨밭 칼럼] 종교개혁500년, 개신교가 잃어버린 것 3가지
숨밭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 개신교에 남겨진 종교개혁 과제를 세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김 교수는 본지에 보내온 숨밭 칼럼을 통해 그 과제로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공교회 회복, 인간의 죄성만을 강조한 원죄론에 물든 신학적 인간학의 반성, 종말대기실로 변모해 버… -

장신대 신학춘추 기사 논란에 주간 유감 표명
장신대 신학춘추 114호에 게재된 '동성애' '무당' 기사 논란에 신학춘추 주간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 하경택 신학춘추 주간 교수는 지난 2일 교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장신대는 동성애와 관련하여 교단신학교로서 교단의 입장을 따른다"면서 "금번 신학춘추 기사 중 신학적 성찰 없이 단순 소개하여 오… -

[포토] 사드 가고 평화오라
5일 오후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참가차 사드 배치 부지인 경북 소성리 롯데골프장과 진밭교를 찾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사드 가고 평화오라’는 구호를 외치며 평화를 염원했습니다. 이전에 경찰은 롯데골프장 입구를 철저히 통제했으나 지금은 통제가 많이 완화된 모습입니다. -

“사드 배치, 동북아 안보균형 깨지고 한미동맹 길 잃어”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미국은 대통령이 부재한 공백 상황에서 자행한 도둑 배치에 대한 사과부터 진행하고 지금이라도 당장 한반도에 들어와 있는 사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미국으로 되가져가게 해주시옵소서."- 좁은길교회 박철 목사 -

[설교] 진리의 영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은 대로 전하며 가르치기 때문에 그분과 동행하는 사람은 진리의 길에 서게 된다. 진리는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공의를 구현한다." -

"식욕, 수면욕처럼 성욕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
크리스천 이성 간의 교제에 대해서 솔직 담백한 글로 주목받고 있는 손성찬 목사가(람원교회 청년부)가 '남녀 사이는 하나님도 못 말린다' 2부 글을 연재했다. 손 목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 눈을 빼어 내버리라'는 제목과 '남녀 사이는 하나님도 못 말린다2'란 부제의 글을 올렸다. -

"몰트만, 한국 현대사의 위기와 해방의 계절 함께해"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저작전집(17권)이 출간되고 출판기념회가 6월5일 국민일보 사옥에서 개최됐습니다. 몰트만 박사와 40년 지기인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는데요. 서 교수는 몰트만 교수가 한국의 위기와 해방의 계절에 동반자가 되어준 것에 대해 특히나 감사를 표했습니다. 축사 전문… -

[기고] 믿음으로 견고해지는 법
아브라함이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듯이, 우리도 우리의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믿음을 견고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

장신대 신학춘추 '동성애' '무당' 기사 논란
장신대 신학춘추가 114호에 게재된 '동성애' '무당' 관련 기사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시발점은 장신대 출신의 한 동문의 문제제기에서 비롯됐다. 이모 전도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신학춘추는 '동성애'를 부추기고 '무당'을 예수의 자리에 두려는가?'라는 제목의 글… -

몰트만, “궁극적인 종교개혁은 하나 되는 교회”
"예수님은 새로운 종교를 만들지 않으셨다. 그분은 새로운 생명, 영원하고 신적인 생명을 이 세상으로 가져오셨다. 이 소망을 형성하는 것은 오늘날 믿음을 재형성하는 것이다. 기독교적 세계의 붕괴는 하나의 독립적인, 평화를 사랑하는 에큐메니컬한 것으로 하나 되고 초대 받는 믿음직한 교회를 요청… -

NCCK 유관단체 등 6곳 대북접촉 승인돼
통일부가 남북 종교교류를 위한 민간단체의 대북접촉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북한 주민 접촉이 승인된 종교단체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평화 3000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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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