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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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순진리회 매각 의혹에 학교 동문들 비대위 결성
안양대 대순진리회 매각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학교 동문들과 재학생 그리고 대신 교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안양대학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목사, 이하 비대위)가 결성되기에 이르렀다. 비대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사승인 취소와 이사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등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

대전신학대 김명찬 전 총장,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대전신학대 내홍의 원인을 제공했던 김명찬 전 총장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은 김 전 총장과 김완식 이사장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 벌금을 부과했는데요,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찰 고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관련 소식입… -

NCCK, "안전 우선하는 2019년 한해 되기를"
올해는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해 말 우리 사회의 도처에서 쌓여온 안전상의 문제점이 여과 없이 드러났고, 슬프게도 적지 않은 분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더 이상 젊은이와 비정규직 노동자가 생명을 값싸게 매긴 탐욕에 의해 쓰러져가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
한교총 신년 메시지…세습 논란 언급 없어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019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신년 메시지에서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는 해 △민족 통합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해 △기억할 것을 기념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교총 신년 메시지에서는 그러나 보수 교회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세습 논란으로 사회에 큰 … -

[시론] 슬픔 많은 세상에 위로가 넘치리라
25일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입니다. 으레 이 맘때면 마음이 들뜨곤 하는데요, 2018년 대한민국의 성탄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슬픔이 많았던 성탄절로 기억될 것입니다. 슬픔 많은 세상에 위로가 넘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찬송가 112장 의 노랫말을 음미해 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성탄절 메시지 "타종교끼리도 형제애 생기길"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정오(현지시간) 성베드로대성당 발코니에서 발표한 성탄절 공식 메시지 "모든 나라와 문화 속에서 박애가 자리 잡고, 다른 종교끼리도 형제애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성평등 반대, 초등학생 이상 서명 받으라”는 예장통합의 해괴한 지침
새해를 맞아 각 교단은 으레 신년사를 냅니다. 국내 최대 보수 장로교단인 예장통합도 늘 그래왔듯 신년사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년사엔 다소 해괴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당장 교단의 수준(?)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성탄메시지, 박노해 시 인용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아침 성탄절을 맞아 성탄절 메시지를 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성탄절 아침, 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한다"면서 시인 박노해의 '그 겨울의 시' 중 일부를 발췌했다. -

개신교계, 성탄 맞아 잇달아 성탄메시지 발표
25일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에 맞춰 개신교계는 잇달아 성탄메시지를 내놓고 있는데요, 주요 기구들의 성탄 메시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설교] 마리아의 찬가(The Magnificat)
대림절을 뜻하는 라틴어 “Advent”에는 ‘오심’ 혹은 ‘도착’ 외에도 ‘모험’이라는 뜻이 있다. 성탄은 하나님의 모험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걸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약하고 힘없고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오셔서 구원을 베푼 사랑의 이야기를 … -

[#산티아고 순례길] Day 7. ‘우연’이 주는 즐거움
"오늘은 피레네 산맥을 넘은 후 가장 오래 걷게 될 그런 날이다. 하지만 이놈의 감기는 눈치도 없이 여전히 코와 목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사실 내가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기 가장 꺼렸던 이유 중 하나는 언어 때문이다. 그렇다, 영어 울렁증을 말하는 게 … -

이태석 신부 9주기 추모 행사 열린다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 9주기 추모 행사가 내달 13일 오전 11시 광주 살레시아 고등학교 요한바오로 Ⅱ관 마리아채플(광주광역시 북구 모룡대길 67)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 행사에서는 이태석 신부가 잠들어 있는 담양 천주교 공원묘지도 방문한다. -

"삶을 둘러싼 죽음의 어두움을 평화의 빛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2018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인간의 탐욕과 반생명적 기술문명의 발전과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세계화가 야기하는 양극화와 절대빈곤, 지속가능한 상생 관계의 단절, 전쟁과 폭력, 기후변화와 생명 망 파괴를 일상의 삶 가운데 경험하… -

보수 개신교의 '입', 가짜뉴스 파헤친 <한겨레>에 독설 퍼붓다
지난 9월 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통의 배후에 보수 개신교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이 있음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언론시민단체인 민언련은 해당 보도를 한 취재팀에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 대상을 주기로 했는데요, 보수 개신교의 전위대인 한국교회언론회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

한국 교회 지도자들,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
한국 교회 지도자들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4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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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2025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박승렬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가 25일 오후 5시, ... -
사회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사례로 꼽히는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원상회복 안 해도 돼"
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