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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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황교안 전 총리의 기독CEO 모임 유감
황교안 전 총리가 기독CEO 모임을 통해 군 장성과 친분을 맺었고, 이 와중에 황 전 총리의 아들이 군 복무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지점에서 기독CEO 모임에 주목해 봅니다. 이런 비슷한 모임이 왕성하게 활동 중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임이 과연 순수한 신앙인의 모임이라 할 수 있… -

전광훈 목사 '선교은행' 또 언급...'선교은행' 실체는?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출마한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총대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에서 한 때 한국교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교은행'을 또 다시 언급했다. 아래는 전광훈 목사가 지난 24일 한기총 총대들에 돌린 문자 메시지 내용 전문. -

더 위험한 교회 내에서의 타협
"복음을 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중들의 선호도가 그렇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 타협이 설교자에게서 나타난다고 하면, 복음을 전해야 하는 강대상의 타락은 너무나도 뻔한 일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통한 힐링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힐링이라고 하면 결국 자기를 위로해 달라고 하는 … -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 기자회견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가 오는 3월 1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5일 태화관 자리에 지어진 태화복지재단 회의실에서는 이를 알리는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 주최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SKY캐슬'과 한국교회
요즈음 한 방송사의 'SKY캐슬'이라는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SKY캐슬'은 한국사회 1%에 해당하는 상류층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교육의 실태와 교육의 민낯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SKY 캐슬'은 부모들의 무모함과 비인간적인 태도에 대한 아이들의 반란, 그리고 부모… -

보수 교계 지도자들, "3.1 운동 당시 천도교에 빚진 줄 몰라"
요즘 사회적으로 빚투 논란이 한창입니다. 사회 돌아가는 형국을 아는지 모르는지 보수 교계 지도자들은 100년 전 3.1 운동 당시 기독교가 자금 조달 문제로 천도교에 빚진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기념대회 행사에만 올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찬수 목사 "세속적 성도 늘어 걱정"
양적 성장에 경도된 교회 물량주의가 성도들의 질적 성숙과는 반비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목회자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최근 교회가 펴낸 소식지에서 "교회는 성장했지만 세속적이고 세상적인 성도가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 -

[크리스찬북뉴스 칼럼] 목회자가 알아야 할 성도들의 삶의 무게
"목회를 한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죽을 힘을 다해서, 혹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돈을 벌어 성도들이 헌금을 하는 것으로 생활을 해가고 있는데, 성도들이 얼마나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알 지를 못합니다. 또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경험이 전혀 없기에 여러가지 돈을 벌기 위해서… -

[장효진의 횡설수설] 자유한국당과 보수개신교의 커넥션
'자비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책을 읽을 때 쉽게 저자의 의도를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노력을 기울여서 저자의 논리를 파악하고 난 뒤에 그 의도를 헤아려보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들에 대해서 최대한 자비의 원칙을 가지고 이해하려 노력해보고자 한다. 저들은 왜 그토… -

[#산티아고 순례기] Day 12. 슬픔이 주는 침묵
"가장 믿기 힘든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던가?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이 가리산지리산이다. 발목이 아픈 현정이와 그녀의 동행이 되어주는 절친 지혜. 그녀는 현정이를 돌봐주기 위해 개인 스케줄을 조정했다. 그리하여 현재 그녀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을과 마을을 이동 중이다." -

정치 입문한 황교안 전 총리, 언론 시험대에 오르다
황교안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러자 언론도 황 전 총리를 본격 검증하는 모양새입니다. 대구MBC는 황 전 총리 대구 고검장 시절 꾸린 기독CEO 모임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가 언론 검증을 어떻게 돌파할지, 그리고 개신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 -

안양대 뒷거래 매각 조사 촉구 탄원서 국회 제출
안양대학교 이사장 김광태 장로(과천 은파감리교회)에 대한 불법 뒷 거래 매각에 따른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2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안양대학교 재학생 및 교수, 총동문회 등이 참여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前총장)는 이날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 줄 것을 호소하는 탄원… -

양승태 구속영장 발부 법원 판결에 NCCK "환영"
양승태 구속영장 발부를 한 법원의 판결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가 24일 논평을 내고 양승태 구속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센터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이는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첫 시작으로써 엄중한 의미를 가지며 … -

[뉴스 뒤끝] 양승태·안태근 구속, 그리스도교에 던지는 함의
24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앞서 23일엔 안태근 전 법무부 감찰국장이 징역 2년 형을 선고 받고 곧장 법정 구속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대형교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교회는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적잖은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질문입니다. -

진각종 아들 성추행 논란에 동덕여대 총학생회 성명
진각종 아들 성추행 논란에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최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동덕여대 총학은 "진각종, 불교계 상위 1% 지도자일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성폭력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서울시 공무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는데요. 성명 전문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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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