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donghokim

    김동호 목사, "공산주의 주체사상만 비판할 일 아냐"

    김동호 목사가 "공산주의만 주체사상이 아니"라며 청지기 신앙을 져버린 이들이야말로 주체사상가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호 목사는 암환자와 환우 가족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 ' 26화에서 이 같이 전했는데요. 북한 주체사상만 비판할 일이 아니라 자기가 삶의 주인이 되려는 …
  • tax_0529

    종교인과세 완화법안, 17일 국회 소위 통과

    지난 4월 종교인과세 완화법안이 추진되다 시민단체 반발로 국회 법사위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법안이 17일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정치권이 내년 총선에서 보수 대형교회 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 anglican

    [기고] ‘역시나’로 끝난 예장통합 재판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 세습 재심 판단을 오는 5일로 미루면서 안팎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총회재판국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재판국 현장에 있던 한 활동가는 이번 모임 결과에 실망했지만 다음 모임에서 일말의 기대를 버리지 않겠다는 심경을 전했…
  • jangyoonjae_0512

    [설교] 르호봇

    이삭은 신앙의 역사에 있어서 아버지 아브라함과 자신의 아들인 야곱 사이에 묻혀 미미한 존재감만을 가진 듯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는 밖에서 어떤 위협과 시련이 다가와도 내면의 깊은 의지와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모리아 산 위에서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뼛속 깊이 깨달았기 때문에 그는 …
  • 실버퀵

    [신간소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달린다, 도시의 지하철을 타고

    『달려라 실버퀵』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택배를 하는 노인들의 삶을 그렸다. 작가는 평범한 노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들이 웃는 이유와 슬픈 이유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노인들, 일할 의지를 가지고 삶의 레이스를 끝까지 달려가는 노…
  • academy

    한일 개신교 협의회, 아베 내각에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한일 양국이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지배와 피지배의 부당한 관계를 끊기 위해서는 권력과 자본의 힘으로 상대방을 굴복시키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조치가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평화와 공존, 보편적인 인…
  • ms

    [기자수첩] 교회는 무엇 때문에 무너지는가

    16일과 17일 명성교회 세습 문제는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건을 다루고 있는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내부 기류는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발표했지만, 저간의 상황은 이 같은 발표에 의구심을 일게 만듭니다.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음을 드러…
  • moonabe

    한교연, 한일 외교갈등 '시국에 대한 호소문' 발표

    보수 교계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16일 한일 외교 갈등이 경제 전쟁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며 '시국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연은 호소문에서 정부의 무능한 외교를 지적하는 한편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경제 파국을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 moon

    교단장회의, '청와대 오찬' 뒤늦게 입장 발표 왜?

    주요 교단장들로 구성된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지난 3일 '청와대 오찬'에 대한 '입장문'을 17일 뒤늦게 발표했다. 교단장회의의 이번 때 늦은 '청와대 오찬' 관련 입장문은 NAP 등을 이유로 정부와 각을 세워온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확실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았다…
  • kimkyungjae_07

    [옹달샘과 초점②] 동굴에 갇힌 기독교와 생명적 복음

    "오늘날 한기총 총회장이라는 사람의 허장성세 기고만장 교만심이 상식의 도를 넘고, 배가 불룩한 여름날 왕 두꺼비나 토끼 한 마리 통채로 삼켜 배가 불룩한 채 늙은 감나무에 오르는 구렁이모양 요지부동이다.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 재판을 보고나서 지적한 '악의 평범성' 증상이 그들의 산앙 집단…
  • ms

    명성교회 세습판결 연기에 망연자실한 신학생

    명성교회 세습판결이 또 미뤄졌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강흥구 재판국장은 16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재심 선고를 오는 8월 5일로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 ms

    명성교회 세습판결, 또 미뤄졌다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 재심 선고가 또 미뤄졌습니다. 총회재판국은 선고를 미루는 뚜렷한 이유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에 있던 신학생 활동가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 anglican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세습 논란 종지부 찍을까?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모임이 16일 오전부터 지금까지(오후 5시 기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엔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재판국장은 선고 여부에 대해선 모호한 태도로 일관 중입니다.
  • bomyungseo_01

    "분단의 현실 외면한 신학이야말로 '기생충 신학'"

    '미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종말론적 신학의 개념을 도입해 『미국의 묵시록』(아카넷, 2017)을 펴낸 1.5세 한국인 이민 신학자 시카고신학대학원 서보명 교수가 방한했습니다. 이에 서 교수를 만나 최근 그의 연구활동을 들어보고 한미 간 주요 이슈인 한반도 평화를 둘러싼 교회의 …
  • kbs

    유명 앵커의 일탈과 성직자 일탈

    지하철에서 여성을 상대로 불법촬영(몰카)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유명 앵커의 일탈을 성직자의 일탈과 비교한 저널리즘 분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평론가이자 대학 교수인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메신저로서의 앵커와 성직자는 "진실 혹은 신의 메시지를 전한다는)강력한 믿…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