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복음의 맥락 안에서 동성애자와 대화를 나누라
동성애는 오늘날 가장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출판사에서도 동성애 관련 서적을 많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바서원에서 나온 로자리아 버터필드의 책들과 지평서원에서 나온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케빈 드영) 외에도 "존 스토트의 동성애 논쟁"(홍성사), 마크 야하우스의 "동성애와 그리… -

일 그리스도교협의회, 방북해 과거사 사과 뜻 전해
일본 그리스도교협의회와 재일대한기독교회가 27일 평양을 방문해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NCCJ는 이번 방북에 앞서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아베 정권의 우경화 움직임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
「일본의 안보 빌미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갈등에 대한 논평서」
"일본정부가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른 자유무역을 주장해 왔는데, 한국정부에 대해서만 무역제한이라는 일방적인 무역보복조치를 취하는 것은 일본정부의 지금까지 입장과도 모순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초연결된 국제 무역질서도 교란시키는 행위이다. 일본정… -

'타작마당'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1심 징역 6년
'타작마당' 등으로 논란을 사 공동상해, 아동방임 교사, 상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

한기총 전광훈 목사, 잇달아 비리의혹 불거져
문재인 하야 촉구 등 정치행보로 물의를 일으킨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비리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 , JTBC 등 주요 언론은 전 목사의 비리 의혹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는데요, 전 목사의 비리의혹은 대부분 '돈'과 얽혀 있습니다. 전 목사의 궁극적 목적이 돈에 있는 것 아니… -

[설교] 남자나 여자나
창세기가 기록한 창조와 타락의 이야기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동반자이며,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현실은 불순종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깨뜨리는 모든 폭력과 억압과 차별과 배제가 본래의 창조질서가 아니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부목사 동성애 설교 논란에 "복어요리" 총평
부목사의 동성애 설교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최근 미국 뉴저지 온누리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인도차 방문해 논란을 일으킨 부목사의 설교를 "복어요리였다"고 총평하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복어는 독이 많지만, 잘 발라내면 정말 맛있다"고 운을 뗀 이 목사는 부목사의 설… -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 정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다시 직무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40부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 취소판결을 번복해, 전명구 감독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

[기자수첩] 명성교회 불법 세습, 합법화 수순 밟나?
"명성교회 불법 세습 시도는 참으로 악하다. 먼저 원로목사가 교회를 사유물인양 아들에게 대물림한다는 점에서 악하다. 그리고 불법 세습을 관철시키고자 노회-총회의 공식 의사결정 기구를 흔들고, 더 나아가 교단 헌법과 총회 결의마저 뭉개려 한다는 점에서 악하다." -

수습전권위 주도 동남노회 임시노회, 명성교회 세습 합법화 위한 전초단계?
예장통합 수습전권위는 25일 오전 임시노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노회에서 최관섭 목사가 노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그런데 최 목사는 2017년 당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안을 가결시킨 인물입니다. 그런 최 목사가 노회장으로 '컴백' 했는데요, 결국 명성교회 세습을 합법화하기 위한 사전 정지… -

서울동남노회 "사태 본질은 명성교회 불법세습, 분란노회 거부"
명성교회 세습으로 인해 서울동남노회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습전권위원회는 25일 임시노회에서 임원 선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동남노회 새임원진은 법원에 가처분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새임원진은 24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임시노회 불참입장을 밝혔습니다. -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의 입장」
"우리는 지난 5일 일본의 변호사 100여 명이 발표한 아베정권의 이번 조치의 부당성에 대한 성명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굴복하지 않는 일본 지성인들의 선한 투쟁에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로 부름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시민들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

[옹달샘과 초점(3)] 성주괴공과 숫양의 뿔
""만물은 성주괴공(成住壞空) 한다"는 통찰은 고다마 싯다르타의 깨달음 실상을 평이하게 풀어 말한 것 중의 하나이다. 한문글자이어서 '생노병사'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이루고(成), 머물다가(住), 허물어져(壞), 텅 빔으로 되돌아간다(空)"는 말이다...베드로 성당, 노트르담 성… -

[뉴스 뒤끝] 국회, 선심성 법안 만들지 말고 차라리 쉬라
정치권이 종교인과세 완화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다시 한 번 보수 대형교회 목회자에게 세금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이 문제의 법안을 통과시킨 시점은 여론의 관심이 다른 데 쏠려 있는 와중이었습니다. 정치권이 선심성 입법을 위해 꼼수를 부린다는 의구심을 지… -

연규홍 총장, 내부고발자 김 목사 고소
금품수수와 내부 구성원 사찰 의혹을 받는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의혹을 폭로한 전 비서실장 김아무개 목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연 총장은 이미 법적 조치를 시사했고 김 목사도 맞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요, 결국 진상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