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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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도 성금 많이 하세요”
휘슬러코리아가 특별제작한 마스코트 모금함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휘슬러코리아는 어린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들의 감성에 맞는 모금함을 디자인했으며, 매 겨울마다 모금운동에 앞장서는 구세군에 이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26일 서울 정동 구세군 본영 앞에서 열렸다. 이날 아역배우 박지빈 … -
다문화사회에 필요한 ‘평화감수성’을 교육한다
기독교평화아카데미는 기독교 평화운동의 역량확대와 평화 리더십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달까지 서울 종로구 백주년기념관에서 ‘평화사역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단체 개척자들(The Frontiers)의 평화교육팀이 ‘평화교육의 실제’ 세미나를 열어, 참석자들과 함께 평… -
[유석성] 사형과 인간의 존엄 1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피조물 중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이다.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형벌의 방법으로 존귀한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도 되는가? 인간이 생명을 박탈하는 사형은 고대시대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가장 잔인한 극형의 형벌이다. 사형은 응보와 범죄 예방의 … -

“인권위 7주년을 축하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달려온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25일로 설립 7주년을 맞았다.국가인권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출범 7주년 기념식을 열고 ‘2008년 10대 인권보도’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

한목협 창립10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
1998년 11월 창립 이후 ‘한국 교회의 일치, 갱신, 그리고 섬김’을 위해 달려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 목사·KACP)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목협은 25일 서울 덕수교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열린대화마당을 열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김고… -
세계교회 “탄소줄이고 지구온난화 문제에 동참”
지구촌온난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태평양 교회대표들은 21일 뉴욕에서 막을 내린 WCC(세계교회협의회) UN 옹호주간행사에서 지구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열고 세계교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미 지구온난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와 투발루, 마셜제도 … -
한국교회가 지지할 바람직한 남북관계는?
앞으로 남북관계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며 한국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윤영관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한반도평화연구원장)는 30일 수표교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포럼에서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통일 그리고 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특강을 전하면서 남북관계의 미래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논할 … -
기독연예인들의 자살, 신학이 감당해야 할 과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기독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사회 그리고 교회 내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특히 신앙심이 깊다고 알려진 연예인들의 자살은 교회 밖에서는 “기독교는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종교”라는 비판을 그리고 교회 안에서는 “세밀한 상담이나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했다”는 비판… -
사랑과행복나눔, 500여 가정에 월동용품 전달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이 동절기를 맞아 불우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연탄, 유류상품, 쌀, 김치)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5개 구청과 경기 6개 시(부천, 안산, 안양, 수원, 성남, 김포)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500가정을 수혜대상자로 모집했다. 각각 연탄 100장, 쌀 20㎏, 김치 10… -

도움의 손길 절실한 파키스탄 지진현장
지난 10월 말 파키스탄 발로치스탄 남서부 지역을 강타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108,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Ziarat지역에서 Sulima Paten가 지진으로 파괴된 자신의 집을 두 돌된 아들, Mohammed를 안은 채 바라보고 있는 장면. -

파키스탄 지진피해 심각… ‘10만명 사망’
지난 10월 말 파키스탄 발로치스탄 남서부 지역을 강타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108,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유니세프가 24일 전했다. 사망자 중 절반인 19,000명은 5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인됐으며 지진에 취약한 진흙과 나무로 만든 집 15,000채 이상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져… -
경제위기에 더 어려운 개척교회
미국발 금융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한국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시민들의 소비는 얼어 붙어서 서민들의 생활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정규직 생활을 하는 기초수급자들은 1차적인 해고 대상이 되어서 직장을 잃는 서민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
진정 지혜로운 사람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 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
[김대중 특별강연] 남북관계 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
존경하는 서재일 총회장, 나홍균 이사장, 윤응진 총장, 채수일 소장, 그리고 교수, 학생과 내빈 여러분! 오늘 한신대의 ‘평화와 공공성 센터’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몇 말씀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한신대는 창립 이래 일관되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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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